중국 교통부는 지난 12월17일 중국 상해를 기점으로 일본을 오가는 컨테이너선사들을 대상으로 1년간의 운임덤핑 등 불공정행위를 조사하여 외항선 운항사업 박탈 등 강도 높은 조치를 발동했다.
이에 따라, 안통국제 더샹항운 중와이통운 등 4개선사에 대해 벌금부과와 6~12개월간 스페이스, 선복 증가를 금지시켰고 지난 연초에 운임덤핑 경고 조치를 받은 호우다선무에 대해서는 운항사업 자격을 박탈했다.
12월 현재 중일간항로에는 12개선사가 운항중이며 TEU당 평균 운임 700$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