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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우즈벡항공과 인천~타슈켄트노선 공동운항 확대

대한항공과 우즈벡항공의 인천~타슈켄트 공동운항 확대로 중앙아시아의 관문인 우즈베키스탄 방문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과 우즈벡항공은 오는 7월 13일부터 인천~타슈켄트 왕복노선에 대해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 판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Free Sale) 방식으로 공동운항을 확대 실시한다.


이에 따라 인천~타슈켄트 노선의 운항횟수가 기존 대한항공 주 3회에서 우즈벡항공의 주 2회가 더해져 주 5회(편도기준 주 10회)로 늘어나게 되어 스케줄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


그 동안은 우즈벡 항공이 대한항공 운항 항공편에 대해서만 공동운항을 실시했었지만 이번 공동운항 확대로 양사가 상대방 항공사 항공편 좌석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게 되어 승객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할당받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수익증대와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항공사의 일반적인 제휴 형태로, 프리세일 방식은 그 중 가장 적극적인 영업 방법이다.


현재 대한항공의 공동운항 제휴사는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노스웨스트 항공, 우즈벡항공 등을 포함해 총 26개사로, 앞으로도 제휴 항공사와의 공동운항 및 신규 제휴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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