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8 (목)

  • 맑음동두천 -7.0℃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5.5℃
  • 맑음대전 -3.7℃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0.7℃
  • 구름많음광주 0.3℃
  • 맑음부산 0.5℃
  • 흐림고창 0.4℃
  • 흐림제주 5.3℃
  • 맑음강화 -5.2℃
  • 맑음보은 -4.7℃
  • 맑음금산 -3.3℃
  • 구름많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1.1℃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경제정책

대한항공 아시아나 결합 독과점 우려 노선 대체항공사 확정 인천 시애틀 알래스카항공 등 선정

대한항공 아시아나 결합 독과점 우려 노선 대체항공사 확정 인천 시애틀 알래스카항공 등 선정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에 따른 구조적 시정조치의 일환으로 국제선과 국내선 일부 노선에 투입될 대체항공사를 선정했다. 인천 시애틀은 알래스카항공, 인천 호놀룰루는 에어프레미아, 인천 자카르타는 티웨이항공이 각각 대체항공사로 이름을 올렸다. 국내선 김포 제주 노선은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파라타항공 등 4개사가 선정됐다.

국토부는 6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가 대한항공 아시아나 기업결합 이행감독위원회 요청에 따라 대체항공사를 심의 선정하고, 항공사별 세부 슬롯 이전 시간대 확정 등 후속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선은 인천 시애틀 노선에 알래스카항공, 인천 호놀룰루 노선에 에어프레미아가 선정됐다. 인천 자카르타 노선은 신청 항공사 가운데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항공사가 대체항공사로 선정됐으며, 최종 선정사는 티웨이항공이다.

국내선은 김포 제주 노선 운항을 위한 대체항공사로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파라타항공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계절별 배정 기준으로 김포 제주 노선은 하계 87회 동계 74회 수준이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평가 과정에서는 운수권 배분 시 활용하는 운수권 배분규칙을 반영해 항공사 제출자료와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안전성 이용자 편의성 취항계획 구체성 지속운항 가능성 지방공항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단독 신청 노선인 인천 시애틀과 인천 호놀룰루는 신청 항공사를 그대로 선정했고, 인천 자카르타는 경쟁 평가를 거쳐 최종 대체항공사를 확정했다.

선정된 대체항공사들은 배정받은 슬롯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편성하는 등 후속조치를 진행하게 된다. 국토부는 이르면 2026년 상반기부터 독과점 우려 노선에 대체항공사들이 순차적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해외 경쟁당국 조치에 따라 별도 절차가 진행 중인 노선도 있다. 인천 뉴욕 노선은 에어프레미아와 유나이티드항공, 인천 런던 노선은 버진애틀랜틱을 대체항공사로 하는 슬롯 이전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신청 항공사가 없었던 인천 괌 부산 괌 광주 제주 제주 광주 노선은 이번 선정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2025년 12월 기준 구조적 조치가 완료된 노선으로 인천 LA 인천 샌프란시스코 인천 바르셀로나 인천 프랑크푸르트 인천 파리 인천 로마 등 6개 노선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에 이전될 7개 노선 외에도 나머지 시정조치 노선에 대한 이전 절차가 2026년 상반기부터 신속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2024년 12월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 34개 노선에서 슬롯과 운수권을 대체항공사에 이전하도록 의무를 부과한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