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항만물류업계와 만나 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 자동화 지원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해양수산부는 황종우 장관이 9일 한국항만물류협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항만물류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 정세 불안과 세계 경기 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입 물류의 핵심 기반인 항만물류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하역시장 안정화 방안, 항만시설 보안 강화, 항만 자동화 지원 등 항만물류업계의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항만물류산업은 수출입 화물 처리와 국가 공급망 유지에 필수적인 기반 산업인 만큼, 정부와 업계 간 정책 공조 필요성이 강조됐다. 황 장관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우리나라 수출입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는 항만물류업계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정부와 업계가 긴밀히 소통하며 하역시장 안정과 항만 안전, 자동화 등 당면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항만물류업계는 최근 물동량 변동성과 비용 부담, 항만 자동화 전환에 따른 투자 과제, 항만 보안과 안전관리 강화 등 복합적인 경영 환경에 직면해 있다. 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임직원의 인권감수성 제고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급별 맞춤형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최관호)는 9일 공사 임직원과 자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대면 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역할과 책임에 따라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임원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공사 및 자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임원·부서장 교육에서는 조직을 이끄는 관리자의 인권친화적 리더십과 책임 있는 조직문화 조성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직원 대상 교육에서는 직장 내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등 주요 인권침해 유형, 사례 중심의 예방 및 대응 방안, 상호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AI 기술 확산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디지털 윤리 등 새로운 인권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급별 책임과 역할에 맞는 인권경영 실천
해양수산부가 한전MCS와 손잡고 도서 지역 해양폐기물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해양수산부와 한전MCS는 9일 서울 한전MCS 마포용산지점에서 ‘도서 지역 해양폐기물 관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접근성과 인력 부족 등으로 해양환경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도서 지역에서 해양폐기물과 해양환경 이상 상황을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고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전MCS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전기 검침, 체납 관리, 고지서 송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백령도와 흑산도 등 주요 유인 도서에는 65개 도서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도서 발전소 근무자들이 지역 현장에 상주하고 있는 만큼 해양폐기물 적치, 기름 유출 등 해양환경 이상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는 현장 대응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MCS 도서 발전소 근무자들의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기름 유출과 대형 해양쓰레기 적치 등 해양환경 이상 상황 발견 및 신고,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 등이다. 또한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민관이 함께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청년 직원들의 의견을 조직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이사회를 새롭게 출범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제5기 청년이사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청년이사회는 젊은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이를 조직 운영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는 내부 소통기구다. 청년 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대내외 소통을 활성화하고, 차세대 리더 역량을 키우는 역할도 맡는다. 해진공은 5급 이하, 39세 이하 청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이후 조직 전반의 다양한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와 성별 등을 고려해 청년이사회 구성원 6명을 선발했다. 이번 제5기 청년이사회는 ‘바다와 함께 미래를 항해하는 청년이사회’라는 의미를 담아 공식 명칭을 ‘해랑’으로 정했다. 활동 기간은 올해 7월부터 1년간이다. 해랑은 직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개선과 근무 환경 혁신에 초점을 맞춰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거창한 혁신 과제보다 일상 업무 속에서 바로 개선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개선 과제’ 발굴에 중점을 둔다. 주요 활동 방향은 불
국립해양박물관이 개관 14주년을 맞아 향후 5년간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확정하고 해양문화 허브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9일 박물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K-컬처의 세계적 확산, 부산 해양수도권 조성, 북극항로 개척 본격화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해 박물관의 가치체계와 경영전략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이날 새로운 비전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해양문화 허브’를 선포했다. 미션은 ‘해양문화 진흥과 해양수산업 발전에 이바지’로 정하고, ‘해양문화를 선도하는 세계 일류 해양박물관’을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핵심 목표로는 연 관람객 100만 명 달성,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매우 우수’ 등급, 경영평가 ‘우수’ 등급 달성 등을 내세웠다. 박물관은 앞으로 3대 전략방향과 19대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경영전략에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 혁신 과제가 포함됐다. 박물관은 생성형 AI 융합 전시·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스마트 업무혁신
APEC SEN, 중국서 선원 역량강화 국제회의 개최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원 교육과 복지 협력을 논의하는 국제 해사회의가 중국 광저우에서 열렸다. APEC SEN 사무국은 APEC SEN과 중국 해사국이 공동 주최한 ‘제8차 APEC SEN 운영위원회 및 전문가 그룹 회의’를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광저우해양대학과 광동 해사국이 공동 주관했으며, 한국과 미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5개 회원국 정부 대표단과 국제해사기구, 국제노동기구, 세계해사대학 등 국제 해사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APEC SEN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역내 선원들의 교육·훈련 표준화와 글로벌 해상 복지 증진을 목표로 운영되는 선원 협력 네트워크다. 이번 회의는 아태지역 해상안전과 글로벌 공급망 유지의 핵심 인력인 선원의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APEC SEN이 회원국 정부와 공동으로 해외 현지에서 개최한 첫 다자간 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APEC SEN이 아태지역 선원 정책과 해기교육 협력을 주도하는 국제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회의에서는 친환경·
한국해운조합이 여객선 이용객의 예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서비스 기능을 확대한다.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채익)은 ‘한국해운조합 여객선예매’ 사이트와 ‘여객선예매-가보고싶은섬’ 앱에서 여객선예매 서비스 기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선은 여객선 이용객이 예매와 이용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선 내용은 AI 챗봇 상담 서비스 도입, 카카오페이 결제수단 추가, 여객선예매 앱 푸시 알림 기능 도입 등이다. 새롭게 제공되는 AI 챗봇 상담 서비스는 여객선 예매와 이용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의를 24시간 안내하기 위한 기능이다. 이용객은 챗봇을 통해 운항시간표, 출항 여부, 출도착지 정보, 지역별 섬 정보, 자주 묻는 질문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출항 여부 등 운항 관련 정보도 제공돼 여객선 이용 전 필요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운항 변동이 잦은 여객선 특성을 고려하면 이용객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결제 편의성도 강화된다. 인터넷 예매 시 카카오페이 결제수단이 추가돼 이용객은 기존 결
HD현대중공업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지역 이웃을 위해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은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9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양식 꾸러미 지원 전달식’을 열고 4천만원 상당의 보양식 꾸러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양식 꾸러미는 삼계탕과 갈비탕, 미숫가루 등 여름철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구성됐다. 전달 물품은 울산 동구 지역 취약계층 430여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혜진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지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에서는 임직원 급여 1%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이창용 책임매니저가 직원 대표로 함께했다. HD현대중공업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 특히 HD현대1%나눔재단과 연계해 임직원의 자발적 나눔이 지역사회 복지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보양식 지원이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