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2024년도 제2차 ‘컨’ 터미널운영사 사장단 간담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3일‘2024년도 제2차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열어 글로벌 해운동향 및 BPA의 주요 추진정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BPA는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도입할 예정인 전자인수도증과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VBS)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운영사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각 운영사로부터 전자인수도증 및 VBS 도입 초기 현안 사항 및 추진 계획을 듣고, 조기에 안정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하반기 전면 도입을 앞둔 전자인수도증 이용률이 벌써 60%에 육박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둔 것은 터미널운영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이라며 “BPA도 신속한 민원 대응, 정보연계 등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의 원활한 정착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MI 제10회 한-아프리카 수산 포럼 성공적 개최알제리 수산협력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4월 21일~22일 양일간 알제리 알제에서 한-아프리카 수산포럼(KORAFF)을 개최하였다. 알제리 수산부, 수산연구소(CNRDPA),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근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사무소(RNE), 주알제리대한민국대사관, 한국국제협력단, 현대아산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KORAFF는 한국과 알제리 간 수산분야 협력 현황과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한국-알제리 수산협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3개 세션 16개의 발표로 구성된 KORAFF는 한국-알제리 간 수산협력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진단하며 미래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올해로 제10회째를 맞이하는 KORAFF가 알제리에서 최초로 개최되었는데 알제리 수산부 등 정부와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KORAFF를 계기로 KMI-알제리 수산부 장관 면담도 성사되었다. 아흐메드 바다니(Ahmed BADANI) 알제리 수산부 장관은 알제리 새우양식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의 초청연수 사업
KSA, 2024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 발간2023년 12월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체 795개사, 1,886척 등록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2024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를 발간했다. 「2024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2023년 12월말 기준으로 해양수산부에 등록된 업체의 사업형태, 보유선박 척수, 총 보유톤수 등을 가나다 순·등록기관별로 수록하였으며, 등록 선박의 용도, 총톤수, 진수일자 등 상세 내역을 담아 업계 종사자들이 관련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동 책자에 따르면 2023년 12월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선박용도별 총 795개사, 1,886척, 총톤수 204만 톤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사업자의 약 34%인 272개 업체가 개인사업자였으며, 등록 선박 중에서는 예부선이 43%, 화물선이 30%, 유조선이 25%를 차지했다. 선령별로는 전체 선박 중 25년 이상 선박이 21년말 55%, 22년말 58%에 이어 올해도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업계 평균자본금은 34.7억으로 전년 대비 5.8억 증가하였고, 자본금 2억 미만의 영세업체가 497개사로 전체의 62.5%를 차지하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외건설협회와 업무협약 체결해외 거점 항만·물류 인프라의 개발 및 투자 활성화 목적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지난 4월 19일(금)에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 이하 “해건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월)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금융 전문기관인 해진공과 해외건설 지원 전문기관인 해건협이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거점 항만·물류 인프라의 개발 및 투자를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투자·운영 관련 정보 공유, △해건협 회원사의 해진공 투자 사업 참여 지원, △글로벌 운송·물류·통관·비용 등 정보 공유, △인적자원 교류 등이다. 해진공은 지난 1월 25일「한국해양진흥공사법 시행령」개정을 통해 해외 항만개발 및 항만물류사업에 대한 투자, 보증 업무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항만, 물류시설 등 인프라 금융 조직을 강화하고, 사업 목표를 확대 설정하는 등 항만·물류 분야 금융지원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해진공 김양수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건협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항만·물류시설들을 확보함으로써,
여수광양항만공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화합 행사 지원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및 후원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만들기 위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화합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19일, 20일에 각각 치러진 광양·여수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사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격려하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나눴다. 17일 개최된 광양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서산나래(원장 박정은)와 YGPA 항만사랑봉사대가 장애인과 함께 만든 수제 간식을 나눠주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19일 개최된 여수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그간 지역 내 지체장애인의 복지 향상 및 자활․자립 활동을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여수시재가장애인총연합회(회장 문상엽)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20일에는 중마중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주최한 제2회 광양시 거북이 마라톤 행사에도
포항항 안전사고 예방 위해 민·관이 뭉쳤다포항해양수산청, 4월 22일부터 5일간 항만안전캠페인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를 항만안전문화주간으로 설정하고 포항신항, 영일만항 일대에서 항만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항만종사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촉진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하역업계, 여객선사, 포항항항만물류협회, 경북항운노동조합 등이 참가한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4월 22일과 23일 포항신항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고 항운노조와의 간담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며, 26일에는 포항구항 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심하고 이용하는 포항항 알리기에 나선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캠페인 기간 중 포항항 항만안전협의회를 열어 전국 항만에서 주요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하역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민·관이 협력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위험요소들을 살펴 항만종사자가 안전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포항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BPA,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지하구조물 누수 피해 방지 가이드라인 마련한다 매립지반 특수성 반영, 지하수의 방향과 속도 등 데이터 분석 재개발사업지 내 지하구조물 공사 시 설계 및 시공방향 제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 내 지하구조물 공사 때 발생할 수 있는 누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지하 누수 방지를 위한 설계 및 시공 가이드라인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는 바다를 매립해 형성된 지역으로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등 지하구조물이 포함된 건설공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누수 발생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는 피해가 벌어졌다. 이에 매립지반의 특수성을 감안한 설계 및 시공 가이드라인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기존 설계 및 시공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4월에 발주해 6개월 간 시행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에 지하수위 측정공을 설치해 지하수의 방향과 속도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누수 방지를 위한 설계 및 시공 방향 등을 제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북항 재개발사업
해양환경공단 인사발령 □상임이사 신규임용▲ 해양방제본부장 김욱 □부서장▲ 해양사업본부장 김강식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