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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식 참조기, 국민 식탁에 오르다

제주 양식 참조기, 국민 식탁에 오르다
수과원 실증 연구로 탄생한 고품질 양식 참조기 유통
150g 이상 대형 참조기 생산…현대백화점서 정식 판매 중
기후위기 대응 양식품종 개발…안정적 공급 기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권순욱)은 기후위기 대응 양식품종인 참조기의 양식산업화 실증 연구를 통해 생산한 150g 이상의 고품질 제주 양식 참조기를 국민들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참조기는 예로부터 우리 식탁에서 친숙한 국민 생선이었으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어획량이 감소하고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어획 개체의 크기도 작아지면서 150g 이상의 대형 참조기를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이에 수과원 아열대수산연구소는 2021년부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참조기 육상양식 산업화 연구를 추진한 결과 안정적인 생산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우량 개체의 체계적 관리와 체색 및 성장 향상 기술개발 등 양식 참조기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수과원 유통 협력업체인 현대백화점에서 최근 200g 이상의 최상급 제주산 양식 참조기를 신선 수산 코너의 정식 품목으로 판매중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제주 양식 참조기는 맛과 식감, 영양이 자연산 참조기와 매우 유사하며, 체형이 균일하고 상품성이 뛰어나다"며 "소비자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권순욱 수과원장은 "이번 성과는 고급생선인 참조기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해 온 연구 결과"라며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대체 양식품종 개발 연구 활성화와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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