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우오현 회장이 건설부문 계열사 현장소장 간담회에서 내실 있는 현장 운영과 선제적 리스크 대응, 산업재해 예방을 강조하며 “위기에 더 강한 리더십”을 주문했다. SM그룹에 따르면 우 회장은 1월 23일 강원 강릉 호텔탑스텐에서 열린 건설부문 계열사 현장소장 간담회에서 “불확실성이 뉴노멀이 된 시대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경영이 중요하다”며 “내실 있는 현장 운영과 선제적인 리스크 대응으로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체질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 회장과 임동복 건설부문장을 비롯해 경남기업, 삼환기업, 동아건설산업, 우방, 태길종합건설, 삼라 등 건설부문 계열사 대표이사와 전국 건축·토목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SM그룹 제조·서비스부문이 운영하는 호텔탑스텐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계열사 및 현장별 원가 절감, 인력 관리,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 등과 관련한 운영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해서는 통합 안전관리 필요성에 공감하며 토론을 이어갔다. 우 회장은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거듭 강조하며 “안전은 단순한 사업 목표가 아니라 건설산
KSA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은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조합 본부에서 ‘터미널 전진대회’를 열고, 안전한 해상교통과 이용자 체감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 실천 과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진대회에는 전국 여객선 터미널 팀장과 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조합은 여객선 터미널이 국민과 해운을 연결하는 최일선 현장이라는 인식 아래, 터미널 운영 전반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운영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자리로 행사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여객 편의 증진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지역별 여객 수요와 운영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 방안의 필요성에도 공감하며, 터미널별 개선 과제를 구체화했다. 조합은 이번 논의에서 안전 관리 체계 강화, 여객 중심 서비스 개선, 터미널 운영 효율성 제고, 현장 소통과 협업 강화 등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현장 기준과 절차를 재정비하는 동시에, 이용자 관점에서 서비스 접점을 개선해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조합 관계자는 “터미널은 육지와 도서를 잇는 연결고리로 도서민에게 필수적인 시설인 만큼, 안전과 서비스에 대한 책임감을 더 크게 느낀다”며 “
수에즈 운항 복귀 기대 속 선사별 행보 엇갈려 홍해 해역의 무력 공격이 잦아들면서 수에즈운하를 통한 항로 정상화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주요 선사들의 복귀 속도는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제한적 운항을 재개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이유로 다시 희망봉 우회로를 택하며 시장의 신중론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머스크는 1월 15일 MECL 서비스(중동 인도발 미 동부 연결)의 항로를 수에즈 경유로 되돌리는 구조적 복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단계적 복귀 전략의 일환으로, MECL 전 항차가 트랜스 수에즈 루트를 따르도록 운영 패턴을 조정한다는 설명이다. 반면 CMA CGM은 1월 20일 “복잡하고 불확실한 국제 정세”를 언급하며 FAL1, FAL3, MEX 등 3개 주요 서비스에 대해 수에즈운하 이용을 줄이고 희망봉 우회로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해군 호위 등을 전제로 제한적 통항이 재개되는 흐름이 있었지만, 회사는 당분간 홍해 회랑을 피하겠다는 판단을 내린 셈이다. 화주 측의 경계감도 여전하다. 독일 자동차산업협회(VDA)는 1월 16일 보험 등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남아 있어 수에즈운하를 통한 운송을 전면 재개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 주도 개발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민간투자 유치 방식에 의존해 온 구조를 바꾸기 위한 법 개정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BPA는 제도 정비와 병행해 사업모델 구체화에 착수했다. 부산항 북항재개발 1단계 부지는 2023년 토지 조성 준공 이후 랜드마크 부지 민간투자 유치 공모가 잇따라 유찰되고,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활성화에 난항을 겪어 왔다. BPA는 새해 들어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재개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북항재개발은 항만재개발법에 따라 추진되지만, 현행 제도에서는 조성 토지와 항만시설 외 상업 문화시설 등 상부시설을 항만공사가 직접 개발해 임대 분양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해 민간투자 방식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BPA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법 개정 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최근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부산 서동구), 조경태 의원(사하을)이 관련 개정안을 잇따라 발의하면서 제도 개선 논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법 개정 전 단계이지만 BPA는 공공이 주도하는 개발 방식 검토에 이미 착수했다. 호텔, 아레나, 공
HD현대, 통합협의회 신년회 개최… 협력사 270여 곳과 ‘원팀’ 동반성장 다짐 HD현대가 새해를 맞아 조선 부문 협력사들과 함께 동반성장과 조선업 경쟁력 제고에 뜻을 모았다. HD현대는 23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2026년 HD현대 통합협의회 신년회’를 열고, 협력사 270여 곳과 산업 전망 및 협력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회는 HD현대 조선 부문 3개 사인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부회장, HD현대삼호 김재을 사장을 비롯해 HD현대 통합협의회 조시영 회장(명진TSR 대표) 등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HD현대 조선 계열사들은 매년 초 신년회를 통해 협력사들과 조선업 전망과 사업 계획, 미래 비전 등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협력 과제를 논의해 왔다. 올해 행사는 특히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합병 이후 양사 협의회가 통합된 뒤 처음으로 열린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협력사들과의 ‘원팀(One Team)’ 체계를 본격화하는 자리로, 통합 이후 협력 거버넌스의 방향성을 대외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울산항만공사(UPA·사장 변재영)는 한파에 따른 항만 근로자 보호를 위해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한파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항만 근로자들의 한랭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핫팩 5,000개를 배부했다. 공사는 겨울철 항만 현장의 안전을 위해 매년 방한용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한파가 길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울산항운노동조합 등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원을 진행했다. 아울러 근로자들에게 한파 국민행동요령 유인물을 함께 배부하며 작업 중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변재영 사장은 “한파 속에서 일하는 울산항 근로자들이 조금이라도 추위를 피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2일 농어촌 상생협력과 ESG 실천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농어촌 ESG 실천 인정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재단 주관으로 부산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열렸으며, 농어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관·기업·단체의 2025년 환경(E)·사회(S)·거버넌스(G) 활동을 인정하고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산항만공사는 2019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최초 출연을 시작으로 농어촌 상생협력과 ESG 실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2025년까지 누적 출연금은 12억8000만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기금 출연을 바탕으로 부산·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어촌 체험 휴양마을 지원 등 관광 인프라 개선 사업에 참여해 왔고, 섬·어촌 주민에게 의료·생활·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복버스’ 사업에도 힘을 보탰다. 지역 수산물 홍보·시식 행사 개최 지원, 지역아동센터 대상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식사 지원 사업 등에도 참여하며 농어촌 지역 상생 활동 생태계 확장에 지속적으로 나서 왔다고 덧붙였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농어촌 상생협력과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4억원을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기관을 사칭한 금융사기 시도를 조기에 인지하고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막아낸 공로로 해운대경찰서장 명의의 감사장을 수상했다. 해진공은 사칭 사기 정황을 포착한 직원 2명이 현장 대응부터 수사 의뢰, 고발장 접수까지 전 과정에 책임감 있게 대응해 금전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진공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한 지능형 사기 수법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됐다. 사기범은 자신을 해진공 팀장이라고 속여 공사 계약업체에 접근했고, A은행 직원을 통해 금융상품 가입을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진공 직원들은 이러한 이상 징후를 초기 단계에서 확인한 뒤 즉시 대응에 나서 실제 피해 발생 전 사건을 차단했다. 직원 1명은 사기 정황을 확인한 뒤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을 지키며 관련 증거와 정황을 확보해 추가 피해 가능성을 낮추는 데 역할을 했다. 다른 직원은 사건 전반을 정리해 수사 의뢰와 고발장 접수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며 신속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진공은 공사 차원에서도 사건 인지 직후 유관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가동하고, 경찰과 긴밀히 공조하며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했다고 밝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