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버로지텍, 새로운 CI 로 ‘CLT’ 선포 유수홀딩스 자회사이자 해운, 항만, 물류 IT기업 싸이버로지텍은 4월 1일 회사 CI (Corporate Identity)를 새롭게 선포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CI는 기존 CyberLogitec에서 CLT(씨엘티)로 리뉴얼 하였으며, 약 3개월간의 조사를 통해 확정하였다. 새롭게 디자인된 CI 로고는 CLT의 기술력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모듈’을 의미하는 기하학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래픽의 유닛을 활용하여 조립하는 방식의 모티프 전개로 기업의 확장 및 지속 가능성을 의미한다. CLT의 철자 간 연결된 형태는 협업을 통해 통합 시스템을 개발하는 CLT의 핵심 가치를 나타낸다. 또한, 새로운 CI는 싸이버로지텍의 나아갈 방향성에 따라 제작하였으며, 아래 의미를 담고 있다. Customer-Centric: 고객 만족을 위한 유연한 모듈 시스템과 독자적인 협업 통합 솔루션을 제공, Leading: 해운, 항만, 물류 테크를 넘어 세계적인 IT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지향 및 확장성, Technology: CLT의 완성도 있고 섬세한 기술력, IT를 통한 더 나은 미래와 삶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디지털 브랜드를
톤세제 선진국 네덜란드는 확대하는데…섬나라 우리나라는 일몰 걱정톤세제 글로벌표준으로 인정 받는 네덜란드 현황 들어보니 전세계적으로 톤세제도가 정착되고 '영구화'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는 톤세제로 인해 해운산업이 크게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제도상 아직도 '일몰제'로 운영되고 있다. 세제 확보를 이유로 얼마든지 해운산업의 근간이 흔들릴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 올해 톤세제가 종료되는 현 상황에서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을 대표해 한국해운협회와 톤세제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있는 네덜란드를 찾았다. 네덜란드는 우리나라보다 10년 앞선 1996년 톤세제를 도입한 국가다. 톤세제는 그리스 등이 먼저 도입했지만, 네덜란드의 톤세제가 국제적인 표준으로 각국은 이를 벤치마킹하고 있는 상황이다. 톤세제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찾은 네덜란드왕립선주협회에서 톤세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협회 Lodewijk Wisse 이사는 "(해운산업이 발전한) 한국에서 톤세제를 (일몰제로) 중단하려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만약 톤세제가 폐지된다면 해운산업 뿐만 아니라 관련산업까지 절멸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같은 Wisse 이사의 경고는 특히 우리나라의 상황에
한국해운협회,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 참석 임무 완수한 양만춘함 장병들에 격려품 전달 한국해운협회(정태순 회장)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는 03월 25(월) 양만춘함에서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에 참석하여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양만춘함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1함대 사령부 박규백 소장, 강상용 양만춘함 함장,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한국해운협회 원민호 이사와 청해부대 장교, 부사관, 병사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해운협회는 이날 오찬 자리에서 6개월간 재외국민 및 인근 해역을 통항하는 우리 선박과 선원 보호를 위해 헌신한 청해부대 제41진 부대원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전하며, 해군의 든든한 지원 아래 우리 해운업계도 더욱 노력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운협회는 지난해부터 파병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 청해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격려 행사를 갖고, 보답의 마음으로 장병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해운협회, 신규회원사 초청 업무설명회 개최“회원사, 톤세일몰연장, 선박금융 지원확대 등 요청”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19일 신규 회원사를 초청하여 협회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가입을 축하하며, “올해 우리 협회는 톤세제도 일몰연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국적선사 선박금융 지원확대, 해기인력 육성 강화 등 회원사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지원군이 되겠다.”며 사업계획을 밝혔다. 이어 양 부회장은 금년 신규 가입한 해성선박, 핀로직스, 대동해운에 협회 회원증을 전달했다. 회원증 전달에 이어 사무국 업무소개 및 선사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회원사들은 협회의 톤세연장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톤세 일몰시 불가피하게 해외로 선박을 이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국제경쟁에 있어서 톤세제 일몰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하게 요청했다. 또한, 중소선사에 대한 선박금융 지원 확대 및 외항해운업 등록요건 완화도 주문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 시기(‘20~’24) 가입한 신규 선사 35개사를 대상으로 개최하였으며, 서울, 울산, 부산 등 각지에서 참석하였다.
한국해사재단, 해사산업 진흥위해 4억원 쾌척 한국해사재단(이사장 이진방)는 3월 15일(금) 해운빌딩 10층 회의실에서 ‘24년도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해사산업 진흥을 위해 4억원을 쾌척하였다. 한국해사재단은 해사산업진흥에 기여하는 각종 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위해 1991년 설립되었으며, 약 30년간 해사교육과 해양사상고취를 위해 교육기관, 해운관련학회 및 연구단체 등에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오늘 지원금 전달식과 함께 열린 지원기관 간담회에서는 올해 재단의 지원받는 교육기관, 해운관련학회 및 연구단체에서 참석하여 ’24년 지원금 사용계획을 소개하고, 향후 해운산업과 함께 재단의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해사재단 이진방 이사장은 “재단 목적사업으로 해운・해사분야 저변이 확대되고 해운산업이 더 튼튼해지지기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이에 참석한 학회 및 단체 대표들은 “해사산업의 기초를 다지는 동시에 미래산업으로서의 내일을 준비하는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해사재단은 부산해사고등학교, 인천해사고등학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항해항만학회, 한국해법학회, 한국해운물류학회,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한국해사법학회, 한
2024년 한국해사협력센터 바이오선박유 상용화간담회 개최CII 등급 개선 및 바이오선박유 사용에 관한 가이드북부 한국해사협력센터와 울산항만공사과 공동 주관 우리나라 해운선사, 바이오디젤 생산기업 및 탱크터미널사를 대상으로 한 「바이오선박유 상용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가 4월 11일(목)에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다. 간담회는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선박 온실가스 감축규제 이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서 한국해사협력센터와 울산항만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바이오선박유는 선박탄소집약도지수(CII) 등 선박 온실가스 규제의 이행을 위해 현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바이오선박유 관련 국제규제 동향 및 기술이슈 그리고 바이오선박유 품질ㆍ관리 기준 현황 및 시장 전망을 기반으로 향후 시장에서의 상용화를 위한 당면과제를 논의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9개 기관의 전문가 발표 및 토의로 구성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4월 5일(금)까지 온라인(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