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임직원, 재사용 물품 840점 기증…장애인 일자리 지원 울산항만공사(UPA)는 임직원이 기증한 의류와 생활용품, 도서 등 재사용 가능 물품 840여 점을 굿윌스토어 밀알울산무거점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증은 UPA의 자원순환 캠페인 ‘리본(Re:Born) 마켓’을 통해 이뤄졌다. 리본 마켓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임직원에게 기증받아 굿윌스토어와 연계하는 캠페인이다. UPA 임직원들은 지난 한 달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 참여해 재사용 물품을 모았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상품화해 판매하고, 이 과정에 장애인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이번 기증품도 선별과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될 예정이다. 변재영 UPA 사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원순환과 사회적 가치를 연계하는 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UPA는 기증 캠페인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의 폐기를 줄이고 장애인 자립 지원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BPA, 네덜란드 통관·VAT 안내서 발간…수입부가세 이연제도 담아 부산항만공사(BPA)는 네덜란드를 거점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을 위한 ‘네덜란드 통관·VAT 실무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현지 법인이 없는 기업의 수입신고와 세무대리, 수입부가세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무상 어려움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내서에는 통관·관세·유럽세관등록번호(EORI) 등 기본 개념과 일반통관·보세 등 수입통관 유형이 수록됐다. 일반 세무대리(GFR)와 제한적 세무대리(LFR), 수입부가세 이연제도인 ‘Article 23’, 기업들이 혼동하기 쉬운 개념과 주요 질의응답도 담았다. 네덜란드 부가세법 제23조에 따른 수입부가세 이연제도를 이용하면 수입 단계에서 부가세를 세관에 먼저 납부하지 않고 정기 부가세 신고 때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세금을 면제하는 제도가 아니라 납부 시점을 미루는 방식이며, 이용하려면 별도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한다. 안내서는 네덜란드에 법인을 설립하지 않은 외국 기업을 대신해 현지 세무대리인이 부가가치세 업무를 수행하는 GFR·LFR 제도도 비교했다. 기업이 재고 운영 방식과 거래처 구성, 현지 법인 및 VAT 등록번호 보
울산항만공사, ISO 30301 사후심사 통과…기록물 보안·재난대응 강화 울산항만공사가 기록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0301 인증을 유지했다. 기록물의 생산부터 관리·활용까지 전 과정을 개선하고 접근권한과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울산항만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이 실시한 기록경영시스템 제1차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ISO 30301 인증을 처음 획득했다. ISO 30301은 기록관리를 조직의 업무성과와 투명성, 신뢰성 향상에 연계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인증체계다. 인증을 유지하려면 기록경영시스템의 운영과 이행 수준에 대한 정기적인 사후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번 심사에서는 경영진과 기록물관리책임자 면담을 비롯해 기록경영시스템의 운영상태와 개선 실적을 점검했다. 기록관리시스템 기능 개선과 기록물 보안, 재난대응 체계 강화 등이 주요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공사는 기록물의 생산부터 관리·활용까지 이어지는 업무절차를 개선하고 담당자별 접근권한을 구분했다. 앞으로 심사 결과를 반영해 시스템의 적합성과 운영 효과를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변재영 사장은 “기록경영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
BPA, 부산항 기항선박 전 세계 위치조회…포트아이 무료 제공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기항선박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전 세계 해역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선박 위치와 부산항 선석 스케줄을 한 화면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환적모니터링시스템 포트아이 기능을 확대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포트아이에 글로벌 선박자동식별장치 정보를 도입해 선박 위치 조회 범위를 국내 연안에서 전 세계 해역으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AIS는 선박에 설치된 자동식별장치 정보를 활용해 위치와 항적, 해상교통 상황을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포트아이는 부산항 전체 컨테이너부두의 작업정보를 연계해 선석과 선박, 화물 처리 현황을 통합 조회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부산항 기항선박의 실시간 위치 조회와 2차원·3차원 지도 시각화, 선박 위치·선석 스케줄 통합 조회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부산항 입항 예정 선박을 선별해 지도 위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부산항에 기항한 이력이 있는 선박도 세계 어느 해역에 있든 현재 위치와 기간별 항적을 조회할 수 있다. 글로벌 주요 항구와 파나마·수에즈운하, 호르무즈해협 등 주요 해상 구간의 선박 흐름도 제공한다. 관심 선박 등록과 항로별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29년 개장을 목표로 건설 중인 광양항 3-2단계 자동화 컨테이너부두의 운영사 선정에 착수했다. 국산 자동화 하역장비와 인공지능 통합운영시스템을 적용할 부두가 시설 구축에서 운영 준비 단계로 전환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50일간 자동화부두 운영사 모집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동화터미널 운영 능력과 지속적인 물동량 창출 역량을 평가해 운영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광양항 3-2단계 자동화부두는 4천TEU급 3선석과 2천TEU급 1선석 등 총 4선석으로 조성된다. 전체 안벽 길이는 1,300m이며 2029년 개장을 목표로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부두에는 국산 기술을 적용한 컨테이너크레인 8기와 자동화 야드크레인 32기, 무인이송장비 44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선박에서 장치장까지 이어지는 컨테이너 하역·이송 과정의 자동화를 추진한다. 정부의 피지컬 AI 항만 전략과 연계한 인공지능 터미널운영시스템도 도입한다. 시스템은 선박 접안 시 안벽 배치와 장치장 운영, 하역장비 투입계획 등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사는 오는 27일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 내용과 입찰방법, 참가서류 작성요령 등을 안내한다. 구체적
울산항만공사 비즈니스 라운지가 울산 남구청의 폭염·한파쉼터로 지정됐다. 시민과 항만근로자, 방문객은 폭염과 한파가 발생했을 때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 본사 1층에 위치한 비즈니스 라운지는 지난 7월 기존 홍보관을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회의실 2곳과 울산항의 역사·특징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 개방형 휴식 공간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울산항만공사는 운영시간 동안 냉난방 시설과 쉼터 편의물품을 점검할 계획이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비즈니스 라운지가 시민에게 개방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가 보유한 시설을 개방해 이용 가능한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