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9일 서울 워크토크 광화문에서 ‘AI 데이터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환경공단과 창업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4개 공공기관이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했다. AI 데이터 서포터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콘텐츠와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작하고 이를 국민에게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됐으며 지원자 131명 가운데 12명이 최종 선발돼 활동했다. 참가자들은 개인과 팀별 과제를 수행하며 공공데이터의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와 새로운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해양환경공단 소속 참가자들은 개인·팀 과제 4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참가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공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알리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한 프로그램”이라며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대산지사와 서산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과 고온다습한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소속기관과 발주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난 28일 대산지사를 찾아 방제선과 옥외 작업장 등 현장 작업환경을 점검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 제한 여부와 물·냉방장치 제공, 적정한 휴식시간 보장, 보냉장구 지급, 비상시 119 신고체계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의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29일에는 서산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해상과 갯벌 작업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시설과 관리체계를 점검했다. 수급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과정의 어려움을 듣고 폭염 등 계절적 위험에 대한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폭염이 지속될수록 현장의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공단 직원과 발주사업 수급업체 근로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
충남 서천군 장항읍 일대 폐양식장이 염생식물과 바닷새가 서식하는 블루카본 생태공간으로 복원된다. 해양환경공단은 2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기아, 충청남도, 서천군, 한국해양재단과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박수현 충남도지사, 유승광 서천군수,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대상지는 서천군 장항읍 갯벌 일대다. 협약기관들은 폐양식장을 블루카본 정원으로 조성하고 훼손된 갯벌을 염생식물과 바닷새 서식지로 복원할 계획이다. 블루카본은 갯벌과 염습지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고 저장하는 탄소를 말한다. 블루카본의 기능과 생태계 복원 과정을 알리는 홍보센터도 조성한다. 복원된 갯벌과 홍보시설은 지역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기아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경기 화성시 매향리에서 전액 투자해 추진한 첫 번째 민관협력 블루카본 조성사업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참여기관들은 정부와
해양환경공단, AI로 해파리 폴립 실시간 탐지…상용화 추진 해양환경공단이 수중드론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해파리 초기 단계인 폴립을 자동 탐지하고 서식 밀도를 분석하는 관리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해양환경공단은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해양수산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민 안전을 위한 AI 기반 해파리 폴립 관리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랫폼에는 수중 영상과 이미지를 분석해 해파리 폴립을 실시간으로 탐지·정량화하는 기능이 탑재된다. 탐지한 정보를 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해 폴립 서식지를 지도화하고, 밀도와 확산 가능성 등을 토대로 중점 관리해역을 선별하는 기능도 개발한다. 해파리 발생 상황과 대응 방안을 자동으로 제시하고 질의응답 방식으로 정책 결정을 지원하는 기능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할 계획이다. 해파리 폴립은 해파리의 초기 성장 단계로, 한 개체에서 다수의 성체가 발생할 수 있다. 성체로 성장하기 전 폴립 단계에서 제거하면 해파리 대량 발생을 줄일 수 있어 선제적인 조사와 관리가 중요하다. 공단은 2013년부터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해파리 폴립 제거사업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잠수 인력이 직접 해
해양환경공단이 KT&G, 시민단체 굿웨이브와 함께 해양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선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KT&G타워에서 KT&G, 사단법인 굿웨이브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폐기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기업, 시민단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참여형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과 이상학 KT&G 부사장, 박다함 굿웨이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지역단체와 자원봉사자를 연계한 정기적인 해변 정화활동을 추진한다. 해양폐기물 발생을 사전에 줄이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과 해양환경 보호 인식 확산 활동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해양환경공단은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서 정화활동 대상지 선정과 해양폐기물 관리, 환경보전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필요한 전문 자문을 제공하고 참여 기관 간 협력을 지원한다. KT&G는 기업의 사회공헌 역량과 임직원 참여 기반을 활용해 해변 정화와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굿웨이브는 지역단체 및 봉사자 연계와 현장 프로그
해양환경공단이 임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의 산업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참여형 행사를 마련했다. 해양환경공단은 22일 서울 송파구 공단 본사에서 ‘KOEM 산업안전보건 강조의 달’을 맞아 ‘도전! Safety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령과 현장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임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환경공단은 7월을 ‘KOEM 산업안전보건 강조의 달’로 정하고, 일상과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살 예방 교육과 사진 속 숨은 위험 찾기, 금연 클리닉, 근골격계 교정 프로그램, 혹서기 현장 안전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열린 ‘도전! Safety 골든벨’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관계 법령의 최근 개정 내용, 위험성평가를 통해 발굴된 현장 개선사례 등을 OX퀴즈와 초성퀴즈 형식으로 풀어냈다. 참가자들이 문제를 직접 풀며 안전보건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해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해양환경공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단과 협력업체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