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방제지휘본부 기능숙달 도상훈련 실시 - 철저한 방제훈련으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 -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27일, 공단 본사에서 임직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상황을 대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14년 초 발생되었던 여수 ‘우이산호’ 사고에서 착안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사고를 가상 상황으로 설정하고, 공단의 방제대응매뉴얼을 적용한 비상대응조직의 구성 및 세부 세부조직 별 체계적 미션수행 등 국가적 재난위기에 대한 대응능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아울러 본 도상훈련에는 금번에 신규로 임명한 해양오염사고 초동방제 대응 전문팀인 ‘기동대응팀’도 참여하여 현장지휘소 설치 등 골든타임 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내용도 포함되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도상훈련은 해양오염사고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전략 수립과 팀워크 강화 등 우리공단의 방제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해양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진 : 도상훈련 현장)
KOEM 2016년도 해양환경 민간단체 지원사업 공모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접수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10일간 ‘2016년도 해양환경 민간단체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해양오염감시 및 해양환경정화활동 △해양오염감시 및 해양환경정화활동 △해양오염 방제작업 △해양환경 관련 연구개발 △해양환경의 조사․연구 분야를 전년과 동일하게 지원하고, 신규로 해양보호구역 지역 역량강화를 위한 △해양보호구역 생태관광 △해양보호구역 이해관계자 역량강화 사업 △해양보호구역 홍보 및 인식증진 분야 등 총 7개 분야이다. 지원규모는 1억 9000만원이다. 지원 신청 자격은 정관상 해양환경 보전과 관련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 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은 해양환경 비영리법인이다. 특히 해양보호구역 지원사업은 해양보호구역(24개소) 중 최소 1개소 이상의 활동을 포함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접수는 6월 20일~7월 1일까지이며 우편 또는 방문으로만 가능하며, 단체별 지원 규모는 해양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기타 해양환경 민간단체 지원사업과 관련한
올 여름에는 숨겨진 청정 해변에서 더위를 식혀보자 해양환경관리공단-한국관광공사, ‘2016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 발표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2016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을 선정해 발표하였다. 이를 위해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장구균, 대장균 등 자료분석을 통하여 해수욕장 수질을 평가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는 SKT의 T맵 목적지 검색 데이터를 활용하여 방문횟수 및 주변 관광 시설을 분석하여 1차 평가를 진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해양 및 관광 관련 전문가들이 즐길거리, 볼거리 등의 다면평가를 통하여 ‘청정 해수욕장 20선’을 최종 선정하였다. 인파가 몰리는 유명 해수욕장 보다는 숨겨진 보석같은 청정 해수욕장을 널리 알려 여름휴가철 국내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써 다양한 경로로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여행정보 포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와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인천 ‘동막 해수욕장’, 진도 ‘가계 해수욕장’, 맑고 잔잔한 수면으로 안전하
수산생물 방역업무 효율적 대응 위한 통합시스템 구축 국가수산생물방역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착수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수산생물 방역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수산질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국가수산생물방역 통합관리시스템」개발을 4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산생물방역 업무인 질병 예찰, 진단, 조치 현황 및 사후관리 등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가 통합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 방역업무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업무효율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먼저 올해 구축되는 시스템은 ▲수산생물방역 대응시스템 ▲대국민 홈페이지 개설 ▲수산생물방역 통합 DB로 구성된다. 그동안 분산되어 관리되던 행정업무를 통합하고, 긴급한 위기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수산생물방역에 필요한 각종 외부 민원업무 통합창구마련과 어업인 대상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 제공 등 방역에 관한 정보를 대국민에게 온라인으로 서비스 될 것이다. 수산생물방역 기반업무외의 행정적 지원관리 기능과 유관기관과 연계된 자료를 통합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된다.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수산생물방역 정보를 국가차원에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방역업무에 대
KOEM, 신종명 해양방제본부장 신규 임용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공개모집 선임절차를 거쳐 신종명(59세) 前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사업본부장을 해양방제본부장으로 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의 해양방제본부장은 해양방제본부내의 방제기획팀, 방제대응팀, 선박관리팀, 자원관리팀의 제반업무를 관장하며 임용기간은 2년이다. 신종명 신임 해양방제본부장은 1979년 해양수산부 근무를 시작으로 2007년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에 입사하여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지원사업처장, 해양환경교육원장, 부산지사장을 거친 뒤 해양사업본부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신 본부장은 37여 년간의 공직경험을 토대로 경영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임원의 자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각종 해상 사고에 대한 풍부한 실전 경험으로 해양방제 및 재난 업무의 적임자라는 평을 얻고 있다.
동 서해 폐기물 배출해역 현장조사 한다 해양과학조사선을 활용하여 동‧서해 배출해역 모니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오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동‧서해 폐기물 배출해역의 해양환경 보호 등을 위하여 배출해역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양과학기술원 위탁 수행)한다. 배출해역의 환경 모니터링과 관리를 위한 동 사업은 2004년부터 매년 전문연구기관이 시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 등은 배출해역환경현황 파악이나 변화 추이 분석, 배출해역 관리정책 마련 등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발표된 2015년 모니터링 결과는 「육상폐기물 해양배출 제로화」 정책에 따라 폐기물 해양배출이 급감*하여 배출해역의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밝히고, 일부 오염심화 구역에 대한 복원 방안으로 준설토 피복**의 효과를 분석‧제안한 바 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해수부는 지난 5월 「폐기물 배출해역 복원‧관리 정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배출해역 현장 조사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해양과학조사선인 온누리호(1,422톤급)를 활용하여 약 15일간 80~1,500m
6월9일, 제2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제심포지엄 개최 해양생물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에 관한 동아시아 3국의 협력방안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6월 9일(목) 오전 10시 30분 충남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에서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국내외 정책‧연구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해양생물자원의 효율적 관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하여 ‘제2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해양생물다양성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과 동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베트남, 중국, 대만, 캐나다 등 6개국 전문가들이 함께 해양생물자원 관련 연구‧정책, 전시 및 교육 분야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하여 토론할 예정이다. 특히, 동아시아 3개국(한국, 중국, 일본) 전문가가 국제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해양생물자원에의 접근 및 이익 공유와 관련된 자국의 대응 현황을 발표하며, 이외에도 각국의 해양생물다양성 관련 연구 현황, 전시․교육 및 공간기반 해양보호구역 등에 대하여 다룰 예정이다. 이상진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해양환경관리공단,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자발적 단체헌혈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앞 헌혈 버스에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KOEM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와 한마음혈액원에서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 이어 올해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공포 확산으로 현재 적정량의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공단은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응급환자를 위한 혈액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우리공단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생명의 온기를 나누는 나눔 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후변화 대응 연구역량과 빅데이터 기술의 효율적 접목 기회 가져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와 빅데이터 포럼 6월 8일 벡스코 개최 빅데이터 기술이 접목된 해양수산분야의 기후변화 영향 및 미래예측에 대한 연구개발 기반 구축을 위해 해양•기후•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및 정책기관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세계적인 기후변화 영향으로 수산업과 해양생태계의 취약성이 높은 우리 바다에 대한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기술의 접목을 위한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와 빅데이터 포럼’을 오는 6월 8일 부산 벡스코(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에서는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병숙 부산지방기상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우리바다 해역의 기후변화 전망, 수산자원의 영향, 수산업의 미래, 국가 주도의 기후변화 대책, 데이터 관리 및 서비스, 수산분야의 빅데이터 활용 등 7편의 전문가 발표가 있다. 또한,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와 빅데이터 활용’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도 이어진다. 서영상 기후변화연구과장은 “이번 포럼에서 산•학•연과 정
깨끗한 부산, 건강한 바다 만들어요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쓰레기 수거 등 해변정화활동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길경석)은 3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쓰레기 수거를 비롯한 해변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약 30여명의 산학협력단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의 부산지역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함께 부산 지역 특성에 맞는 해양환경 조성과 보존, 해양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년째인 사회공헌활동은 ‘위 세이브 투게더-건강한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6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첫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은 봉사단 발대식과 더불어 수중정화활동과 해안정화활동을 동시에 진행해 깨끗한 연안 만들기 및 주변 시민의 해양환경보호 인식 증대에 앞장설 예정이다. <붙임> 사진 1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