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어촌마을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2020년도 해양오염 방제 우수 어촌마을 선정 추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어촌마을의 해양오염 방제에 대한 관심과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고취시키기 위해 ‘KOEM과 함께하는 참여형 우수 어촌마을’을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전국의 어촌마을과 협력하여 해양오염사고의 사전 예방 및 초동조치 강화를 위해 방제대응센터 및 선저폐수 저장용기를 지속적으로 확대•설치하고 있다. 현재까지 방제대응센터와 선저폐수 저장용기가 설치된 어촌마을은 총 107개소이다. 올해 추진하는 우수 어촌마을은 방제대응센터와 선저폐수 저장용기가 설치된 107개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2019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1년간 △방제대응센터 유지•관리 실적 △선저폐수 저장용기 수거 실적 △KOEM과 함께하는 해양환경 보전활동 실적을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는 1•2차로 진행하며, 1차 평가는 공단 12개 지사에서, 2차 평가는 현장평가단이 수행하며, 각 평가결과를 종합하여 최우수 1개소(300만원), 우수 3개소(100만원), 장려 6개소(50만원)인 총 10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 어촌마
고창․서천․서귀포 ‘람사르습지도시‘ 국제 인증 신청인증 시 6년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활용 및 인프라 확충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고창군 운곡습지·고창갯벌(내륙·연안습지), 서천군 서천갯벌(연안습지)과 서귀포시 물영아리오름(내륙습지) 등 우리나라 모범 습지도시 3곳을 선정하여 3월 15일(일)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제2차 ’람사르습지도시‘ 국제 인증을 신청한다.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제도‘는 람사르습지로 인정받은 습지 부근에 위치하여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도시나 마을을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2011년에 우리나라와 튀니지가 공동으로 제안ㆍ발의하여 2015년 제12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정식으로 채택되었다. 이후 2018년에 열린 제13차 총회에서 우리나라 4개 도시(순천·창녕·인제·제주) 등 7개국 18개 도시가 최초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제2차 람사르습지도시 국제 인증을 신청한 3곳은 국제협약(람사르협약)과 국내법(습지보전법)에 따른 람사르습지 및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올해 2월 국가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고창갯벌은 수려한 경관을 지닌 지형·지질학적
해양환경공단-남해권역 어촌계, 해양오염 대응 함께한다 민간자원 동원협약 체결로 해양오염방제 사각지대 해소 노력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1일 마산지사에서 해양오염사고 공동 대응을 위한 남해권역 3개 어촌계(거제 관포, 사천 대포, 통영 도남)와 ‘민간자원 동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 어촌계는 해양방제세력과 멀리 떨어져 있어,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어렵고, 어장과 양식장 등으로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생활 터전과 생계 보호에 취약한 곳이다. 이에, 공단은 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해양오염 대응을 위해 어촌계와 ‘민간지원 동원협약’을 체결해 현지에서 어선과 인력 등 방제자원을 신속히 투입하고 있다. 또한, 어촌계 주민들의 초동방제능력 배양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오염사고 발생 시 사전 협의한 방제비용을 지급하는 등 해양오염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민간자원 동원협약을 전국 어촌계와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해양오염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19년도까지 전국 총 22개 어촌계와 민간자원 동원협약을 체결하였
해양환경교육원,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신청하세요!부산•경남•울산권 초등학교 대상 선착순 접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부산•경남•울산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교육신청 및 접수를 지난 24일부터 받고 있다.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체험형 해양환경 콘텐츠를 탑재한 8톤 트럭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고품질의 해양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에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갯벌생태계, 해양쓰레기, 수질오염, 기름오염방제에 대한 콘텐츠 교육뿐만 아니라 해양테마 교육과 해양융합교육(STEAM)까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되며, 부산•경남•울산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교육신청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www.merti.or.kr/nmeec/)에서 가능하며, 전화문의는 ☎ 051-400-7710(7718)을 통해 할 수 있다.
우리갯벌 세계자연유산 와덴해 갯벌보다 생물다양성 우수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 총 650종의 갯벌 서식생물 확인 ‘2019년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와덴해 갯벌보다 우리나라 갯벌의 생물다양성이 더욱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지난해 우리나라 갯벌의 약 90%가 있는 서해·남해서부 해역에 대한 해양생태계 종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갯벌의 서식 생물이 총 650종에 이르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와덴해 갯벌(총 400종) 보다 1.6배 높은 수치로 우리나라 갯벌의 생물다양성 수준이 매우 높음을 나타낸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전체 갯벌 퇴적물의 평균 입자 크기가 모래와 점토의 중간크기 정도(중립 실트)이고, 2015년 이후 거의 변화가 없다는 것도 확인되었다. 아울러, 갯벌을 대표하는 저서동물 3개 분류군(다모류, 갑각류, 연체동물)도 세 번에 걸친 조사(‘15, ’17, ‘19)에서 일정한 비율로 나타나 우리나라 서해·남해서부 갯벌이 안정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암반생태계에 출현한 생물 종수도 502종으로, 2015년(544종)과 2
해양환경공단, 방제대행 업무 전자계약 서비스 도입종이 대신 스마트폰으로 쉽고 빠르게!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방제대행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자계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자계약 서비스’는 기존에 활용했던 종이 계약서를 이용하지 않고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에 기반하여 스마트기기로 계약을 진행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의 방제고객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 PC 등을 이용하여 카카오톡이나 이메일을 통해 방제대행 계약을 쉽고 빠르게 체결할 수 있다. 또한, 비대면 계약도 가능해져 방제고객 편의 개선 및 직원 업무효율 향상을 함께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방제대행 전자계약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중심 방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2020년도 해양환경측정망 조사 실시전국 연안 425개 정점, 해양수질 및 해저퇴적물의 오염 현황 조사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의 위탁을 받아 전국 연안 425개 정점에서 해양수질과 해저퇴적물의 오염현황 파악하는 ‘2020년 해양환경측정망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환경측정망 조사’는 우리나라 해양환경 상태의 정기적인 조사를 통해 해양환경관리 및 보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 생산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부터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조사 결과 425개 정점 중 81%에 해당하는 346개가 1~2등급으로 ‘매우좋음’, ‘좋음’ 수준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와 공단은 올해도 425개 정점에서 계절별로 해양환경 상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오염이 심한 해역은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하여 해양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조사•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신뢰성 높은 국가해양환경 자료의 생산은 물론,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해양환경측정 업무를 더욱 발전시켜나겠다.” 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박승기 이사장, 주한 노르웨이 대사 접견... 해양환경 분야 협력을 위한 공감대 형성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31일 프로데 술베르그(Frode Sulberg)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 공단을 방문하여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단을 방문한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는 지난해 공단 목포지사를 방문, 청항선에 직접 승선하여 해양쓰레기 처리과정을 견학하고 진도에서 개최된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이번 환담에는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 박승기 이사장을 비롯해 공단과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을 위한 대중인식 증진 등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은 노르웨이와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양환경 분야에서 협력 발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질조사 결과 81%가 1~2등급으로 나타나2019년 해양환경측정망 조사 결과 및 2020년 조사계획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 바다의 환경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계절별로 실시한 ‘2019년 해양환경측정망 조사’ 결과와 ‘2020년 조사계획’을 발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1997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바다의 환경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해양환경측정망을 구성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9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전국 425개 정점 중 81%(346개)가 1~2등급으로 ‘매우좋음’, ‘좋음’ 수준을 보였으나, 상대적으로 여름철에는 수질이 나빠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여름철 강우로 인해 육상의 오염물질이 바다로 급격히 유입됨에 따라 부영양화가 발생하고 산소가 고갈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 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연평균으로는 비슷한 수준이었으나(2018년 1~2등급 348개), 여름철(8월)에는 4~5등급으로 조사된 정점이 41개 줄어든(109개→68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여름철에도 4~5등급이 86개 정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지난해 우리 바다의 여름철 수질이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올해에도 전국 425개 정점에서 해
해양환경공단, 설 명절 대비 현장 특별 안전점검 사옥 및 시설물, 선박 76척 안전관리 점검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부터 일주일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본사를 비롯한 12개 지사, 해양환경교육원 등 소속기관 사옥 및 방제대응센터•저장시설, 선박 76척 등이 대상이다. 공단은 설 명절 기간 동안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내 재해위험 취약 분야 △선박, 기계/설비 이상 유무 △화재/폭발/누출 등 예방조치 △비상연락체제 정비 △작업장 내 정리정돈 상태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은 즉시 시정이 가능할 경우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작업 중지 후 보수•보강, 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현장 안전점검과 더불어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특별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내부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