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씨에이엠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해양오염사고 및 긴급상황 발생시 수상항공기 지원 등 협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14일 공단 본사에서 해양환경 보호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씨에이엠(대표이사 남승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승기 공단 이사장과 남승우 ㈜씨에이엠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대국민 인식증진 강화와 다양한 협력분야를 발굴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씨에이엠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상항공기를 해양환경 보호 등 공익 목적 활동에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이 수상항공기는 200km/h 속도로 1,000km 이상의 거리를 비행할 수 있어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출유의 광범위 분포 및 확산 현황 파악 등 해양환경 보호 분야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환경 보호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에이엠은 다목적 수륙양용 수상정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전문업체이다.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기관 협력사업 성과보고회 개최16개 비영리 기관/단체 대상 맞춤형 역량강화 지원 해양환경공단 소속기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센터장 조찬연)는 지난 8일 해양환경교육원(부산 영도 소재)에서 ‘2019년 해양환경교육기관 협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국민 해양환경 보전의식 증진을 위해 16개 기관이 추진한 다양한 해양환경 교육 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해양환경 비영리 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노하우, 특별강연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우수한 민간단체들과 함께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확산시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2016년부터 해양환경교육기관 지원 사업을 통해 총 7만 4천여 명의 국민에게 체험형 해양환경교육을 제공하는 등 해양환경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참신한 지역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힘써왔다.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선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부산지사(지사장 김강식)는 지난 1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위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업주와 근로자 전원이 적극 참여하여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자율안전보건체계를 평가하는 제도로써, 위험성평가 최초 도입 후 3년간 위험성평가 제도를 유지 개선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우수사업장을 선정한다. 부산지사는 무재해 운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 안전보건교육,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함께 작업장 내 유해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김강식 부산지사장은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으로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베트남 공무원 대상 해양환경교육 실시베트남 해양환경관리 기반 구축 본격 나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부산 해양환경교육원에서 베트남 공무원 초청 ‘연안통합 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ODA사업인 ‘해양환경관리 기반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및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공단이 주관했으며, 베트남 중앙•지방정부의 해양환경 분야 공무원 14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연안관리 정책 및 관리 현황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국립수산과학원,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 현장견학으로 구성됐다. 특히,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수질자동측정소’를 방문해 공단의 해양환경측정망 운영 현황과 분석 기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단은 내년 중에 베트남 현지연수 2회와 초청연수 1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식공유와 역량강화를 통해 베트남 연안의 개발 및 보전이 조화롭게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선진 해양환경관리 시스템이 베트남 해양환경관리 기반 구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
해양환경공단 베트남 해양환경관리 기반구축사업 착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4일 코리아나호텔에서 베트남 환경부 대표단과 ‘베트남 해양환경관리 기반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및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해양환경관리 기반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및 시범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발주 사업으로, 시범사업, 기술·지식 공유와 역량강화를 통한 베트남 해양환경관리의 기반 구축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기초 인프라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해양환경공단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대영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으로 수행하며, 2021년까지 베트남에 연안통합관리, 해양오염방제 및 자동수질측정소 설치 등 통합적인 해양환경 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베트남 환경부 대표단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32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수행 계획을 공유하고 각 기관으로부터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해양환경 분야의 최초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만큼 각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베트남의 맞춤형 해양환경관리 개선방안
해양환경공단 인도네시아 현지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 르완자비치 리조트에서 ‘인도네시아 해양쓰레기 관리 개선 사업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해양쓰레기 관리 개선 사업’은 한국의 해양쓰레기 관리 노하우 전수를 위해 대한민국 해양수산부와 인니 해양수산부가 공동 개발한 사업이다. 공단은 해양수산부와 용역 계약 체결 후 본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3개년에 걸쳐 해양쓰레기 주요 배출국의 하나인 인도네시아의 해양쓰레기 관리 기반 구축 및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인니 공무원,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정책 및 모니터링 방법론 교육을 제공하고 현지 시범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궁극적으로는 인도네시아 맞춤형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지침서를 개발하여 인도네시아 해양쓰레기 저감 및 관리 역량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인니 주요 관광지인 라부안 바조 현지에서 개최된 올해 워크숍에는 양국의 해양수산부 담당공무원과 현지 지자체 및 민간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니의 관광객
해양환경공단 개도국 해양환경•방제 역량 강화 교육 실시자메이카, 몽골 등 개도국 공무원 대상 현장체험교육 지원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일 부산지사에서 개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양환경•방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에서 주관하는 개발도상국 공무원 및 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과정인 LPEM (London Protocol Engineering Master of Project Administration)의 ‘현장견학(Field Research)’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자메이카, 몽골, 콜롬비아, 피지 등 각 국가 해양환경•연안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 6명이 교육생으로 참가했으며, 공단의 청항선과 방제대응센터를 방문하여 방제장비, 기자재 등을 둘러보고 공단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자원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의견을 교류했다.김강식 부산지사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개도국 해양 분야 발전과 해양오염 방제 예방에 대한 역량 강화는 물론 국제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6년간 연안침식 현황을 ‘백서‘로 만나다연안침식 실태조사 백서(2003-2018) 간행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6년간(2003~2018년)의 우리나라 연안침식 실태조사 결과를 종합한 ‘연안침식 실태조사 백서’를 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수면 상승, 슈퍼태풍 및 고파랑 내습 빈도 증가와 같은 자연적 요인과 항만 및 어항개발, 해안도로 건설, 모래채취 등 인공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연안침식에 대한 대책 수립을 위해 2003년부터 연안침식 실태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연안침식 실태조사 결과는 그간 국가의 연안정비사업을 위한 기초자료일 뿐만 아니라 지자체, 학계, 환경단체 등에서 연안의 침식현황을 파악하는 데 활용되어 왔다.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실태조사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분석하여 침식유형, 침식원인 및 현황, 침식방지를 위해 향후 필요한 조치 등 연안침식지역 관리를 위한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백서를 간행하였다. 연안침식 실태조사 백서는 총 12권으로, 11개의 연안지역별 백서와 종합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서는 연안침식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안포털(http://coast.mof.go.kr)에도 게재하였다. 이 백서
관공선, 친환경 선박으로 본격 전환한다2030년까지 모든 관공선을 LNG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30년까지 소속 관공선(총 140척)을 LNG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으로 대체하기 위한 「2030 친환경 관공선 전환계획」을 수립하여 29일(화) 발표하였다. 2020년 1월 1일부터 선박의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이 현행 3.5%에서 0.5%로 대폭 강화되고, 「친환경선박법」 시행으로 정부·지자체 등의 공공 선박은 의무적으로 LNG 또는 전기 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국내외 환경 관련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선박 및 항만에서의 미세먼지를 감축하기 위해 이번 친환경 관공선 전환계획을 마련하였다. 「2030 친환경 관공선 전환계획」은 해양수산부 소속 관공선 140척 모두 2030년까지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선박의 규모 및 운항 특성 등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친환경 관공선으로 전환하는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먼저, 「관공선 대체건조 기준」을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관공선 대체건조 시기의 객관적 평가를 위해 선박의 ’내구연한(최대 사용기간)‘을 설정하고,
해양환경공단,해양폐기물정화사업현장소통간담회개최 공단-설계사-수거업체간이해의폭넓혀 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박승기)은지난25일KTX천안아산역회의실에서‘2019년해양폐기물정화사업현장소통간담회‘를개최했다고밝혔다. 이번회의는해양수산부로부터위탁받아공단에서수행하는해양폐기물정화사업의원활한시행을위하여현장애로사항및국민의견을청취하는‘국민참여형현장소통의장’으로마련됐다. 간담회는‘함께海!가치加!’라는슬로건아래공단관계자와실시설계및수거사업수행업체대표자등현장관계자20여명이참여했으며,해양폐기물정화사업의발주에서수거까지사업전반에대해논의했다. 특히, ∆2019년해양폐기물정화사업의성과와향후계획, ∆설계기준및표준품셈개정등을설명하고, ∆현장의안전및불편사항을수렴하는등다양한의견을나눴다. 박승기해양환경공단이사장은“앞으로도현장과적극적인소통을통해이해관계자와의유기적인협력체계를구축함으로써더욱효과적으로해양폐기물정화사업추진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