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다문화 가족 대상 해양교육 프로그램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해양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다.문.화.해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문.화.해요’ 프로그램은 부경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족의 해양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 남구지역의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해양교육, 바다 꾸미기 체험과 아쿠아리움 방문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환경교육원은 지역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새터민 가정 청소년 기숙학교 안전도우미 활동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다재다능 사회공헌 활동단’은 19일 영도구 남항동 소재 고려영재국제학교를 방문하여 안전도우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려영재국제학교는 새터민 가정 청소년 대상의 기숙학교로 현재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14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부산 영도구 재개발구역 내 노후주택으로 시설과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다재다능 사회공헌 활동단’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전선 및 콘센트를 교체하고 전선 몰딩작업을 실시하는 등 전기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했다. 다재다능 사회공헌 활동단 관계자는 “영도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도우미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외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의 ‘다재다능(多才多能) 사회공헌 활동단’은 공단 기술직 직원들의 전기•기계 정비기술을 활용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기계 설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이다.
해양환경공단-해군 서해 연평어장 해양쓰레기 9.5톤 수거 완료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대한민국 해군과 함께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한 ‘2019년 연평어장 해저 폐기물 수거사업’을 통해 서해 연평도 주변 어장에서 약 9.5톤의 해양 침적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연평어장 해저 폐기물 수거사업은 꽃게 서식지로 유명한 연평도 해역에 방치된 폐어구 류 등으로 인한 어업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공단과 해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작업에서 해군은 구조함인 통영함 및 장병 100여 명을 동원하여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단은 수거된 쓰레기를 인수해 폐기물 위탁처리 업체를 통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연평어장의 해양환경 정화사업을 해군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 릴레이 캠페인 펼쳐 SNS을 통해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 메시지 확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7월부터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해양환경 릴레이 캠페인’을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 릴레이 캠페인은 ‘나부터 해양쓰레기 버리지 말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국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추진되었다. 릴레이 캠페인은 해양쓰레기 줄이기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찍은 뒤 ‘#해양쓰레기ZERO’ 해시태그를 달고 개인의 SNS 채널에 게시한 뒤 동참할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목 받은 사람은 같은 방식으로 게시물을 올려야 한다. 해양쓰레기는 육지의 쓰레기가 태풍이나 강우 등으로 바다로 유입되는 육상기인 쓰레기가 70%를 차지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줄이기 노력이 절실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작은 실천으로도 손쉽게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연소 제주해녀이자 해양환경공단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재연씨는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매년 바다로 버려지는 해양쓰레기는 약 15톤이지만, 이
해양환경공단 부산항내 장애물 제거로 선박 안전 운항 지원 유관기관 협업, 부유쓰레기 등 통항장애물 제거 작업 수행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지사장 김강식)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와 협업하여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해역내 부유쓰레기 등 통항장애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대형 관광크루즈선은 물론 쾌속선의 입출항이 하루 30편 이상으로 통항장애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 예방 활동이 필수적이다. 이에, 공단 부산지사에서는 청항선 등을 활용하여 평일은 물론 주말•공휴일에도 순찰 및 장애물 제거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쾌속선이 안전하게 입출항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 하계기간 동안에는 선박의 안전운항에 저해되는 대형 부유쓰레기 뿐 만 아니라, 소형 작업선을 활용하여 미관상 좋지 않는 미세한 부유쓰레기까지 수거함으로써 관광객이 많은 터미널 주변의 해양환경 개선에도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김강식 부산지사장은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으로 주중, 주말•공휴일 구분 없이 부산항 내 순찰 횟수를 늘리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해양보호구역 제주 문섬 주변해역 바닷속 침적쓰레기 2톤 수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제주 문섬 등 주변해역에서 총 2.21톤의 침적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보호구역인 제주 문섬 등 약 70ha의 주변해역에서 전문 잠수사를 투입해 수심 30미터까지 해양폐기물의 분포현황을 조사하는 동시에 발견되는 침적쓰레기를 바로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양폐기물 조사결과 문섬, 범섬, 섶섬 등 주변해역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수거된 쓰레기의 종류는 낚시추(39%), 캔류(36%), 플라스틱류(8%) 순으로 많았고, 중량으로는 폐타이어(24%), 폐그물(23%), 선박용 앵커 등 철제류(22%), 통발류(9%) 순이었다. 특히, 일반적인 침적쓰레기의 형태가 대부분 조업 중 버려지거나 유실된 폐어구류 등의 해상기인 쓰레기인 것에 반해, 문섬 등 주변해역의 경우 각 섬의 낚시 포인트에서 발견된 낚시추와 캔류의 수량이 전체의 75%에 달하여 육상기인 쓰레기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보호구역에서의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우리나
해양환경공단 어촌계 방제대응센터 8개소 신규 설치 완료 방제자재 비축 창고 전국 총 54개소 운영 중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9일, 어촌계 방제대응센터 8개소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4년부터 해양오염사고 대응이 취약한 어촌지역에 오염사고 발생 시 주민 스스로 긴급 초동방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유흡착제, 방제복 등 방제자재 비축 창고인 ‘어촌계 방제대응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고성 죽왕, 양양 손양, 여수 거문도, 태안 안면, 제주 성산, 통영 도남, 거제 관포, 통영 늑도 총 8개소를 신설했으며, 현재까지 총 54개소를 운영 중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오염사고는 신속한 초동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촌계를 중심으로 해양오염사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메틸수은 전처리 기술로 '2019년 해양수산 신기술(NET) 인증’ 획득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7일 해양수산부로부터 ‘금아말감-원자흡수분광법을 이용한 해저퇴적물 및 패류 내 메틸수은 분석 시 적용 가능한 전처리 기술(이하 메틸수은 전처리 기술)’에 대해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제도’는 해양수산분야에서 개발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해양수산 과학기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메틸수은 전처리 기술은 수은으로 인한 환경의 위해를 줄이기 위해 ’17년 8월 발효된「수은에 관한 미나마타 협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단이 지난 2년간 끈질긴 실험과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특히, 이 신기술은 기존에 사용하던 미국의 환경보호청(EPA)의 분석법에 비해서 과정이 단순해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어 전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수산 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메틸수은 전처리 기술을 민간에 적극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 위한 해시태그(#)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해시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2일(월)부터 8월 25(일)까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너의 해시태그(#)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과 관련된 해시태그 문구(국·영문)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외교부 공식 인스타그램(@mofa_kr)의 다이렉트 메시지(DM)나 이메일(greengrowth@mofa.go.kr)로 ①해시태그 문구 및 의미 ②응모자 성함 ③연락처 ④“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라는 문구를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1차 심사를 거쳐 4개의 해시태그 문구를 선정하고,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여 국민들이 직접 최종 1, 2, 3등을 선발할 계획이다. 1등에게는 50만 원, 2등에게는 30만 원, 3등에게는 2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지며, 공모전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
해양쓰레기의 관리와 재활용을 위해 부산에서 모였다 KIOST, ‘해양쓰레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토론회’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지난 8일(목) 오후, KIOST 부산 본원에서 ‘해양쓰레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윤준호 의원실이 주최하고 KIOST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과 유재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외빈과 국내 해양쓰레기 분야의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오염실태와 문제점(KIOST 심원준 책임연구원)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국제사회 움직임과 우리나라의 대응(KMI 김경신 부연구위원)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재활용 기술 개발(KIOST 김민욱 선임연구원)의 전문가 발제로 시작되어,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취 및 해양 쓰레기 관리와 재활용을 위한 실질적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여 세척, 건조 및 2차 가공을 하는 전처리 기술 개발부터 기존의 보강재보다 높은 강도와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