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장기계류선박의 기름유출 감시를 위해 드론 활용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장기계류선박 기름유출 감시를 위해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과 해경은 전국 600여 척의 ‘장기계류 선박 기름유출사고 저감’을 위해 협업과제로 선정하고, 드론을 활용한 사전조사를 통해 노후도가 심각한 선박을 대상으로 침수 전에 기름을 제거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사후적 대응이 아닌, 사전적 예방으로, 사고 발생 전 신속한 조치로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2019년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신규 모집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 해양환경교육원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2019년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운영을 위한 신규 강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권역별 ‘찾아가는 강사단’을 활용해 해양환경교육 수요가 있는 기관, 단체,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대상별•주제별 맞춤형 찾아가는 서비스로 교육생들의 만족도와 재수강률이 높다. 올해는 해양환경분야 전문가 26명을 모집 예정이며, 강사단으로 선정되면 2020년 12월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해양환경 전 분야(갯벌, 해양생태계, 해양오염, 해양인문학 등)에 걸쳐 강의할 수 있는 교수, 교사, 공무원, NGO 활동가, 민간전문가 등이며 어민 및 해양관련 종사자 전문교육 또는 학생 대상 해양교육 전문가를 우대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양환경공단 호주와 블루카본 협력방안 논의 호주 외교부 환경부문 대사 공단 방문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19일, 송파구 본사에서 호주 외교부 환경부문 대사(Mr. Patrick Suckling)를 초청하여 블루카본 연구개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호주는 블루카본 생태계를 보호하고 복원하기 위해 ‘15년 블루카본 국제 파트너십을 출범시키고, 각국의 정부, 비정부기구 및 연구기관들이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17년부터 파트너십에 가입하여 활동 중이다. 특히, 작년 10월에는 호주가 제안한 블루카본 생태계 결의문이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되기도 하는 등 호주는 블루카본 분야에서 국제적인 논의 기반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공단은 해양수산부와 협력을 통해 해양수산부문의 국가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블루카본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평가관리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금년에는 위성 영상 기반의 블루카본 데이터베이스 개발과 토양 유기탄소의 흡수․배출 프로세스 및 퇴적양상 분석 등 호주와 기술 교류기반 마련을 통해 연구 성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2019년 선박운영 역량강화 교육 시행 선박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부산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소속기관 공무감독(14명) 대상으로 “2019년도 선박운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선박운영 역량강화 교육은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선박관리를 위한 지식, 기술 및 노하우를 전달하는 전문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되어, “안전관리”, “소통”, “현장 중심”이라는 3가지 테마로 진행되었으며, 본사-소속기관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안전관리 네트워크 강화 등 현장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작업장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현장 안전에 대한 관심이 중요시 되고 있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직원들의 교육•훈련을 강화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OEM 제주 성산포항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본격 착수 50일간 해양 침적쓰레기 약 170톤 수거 계획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3월 12일부터 약 50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포항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작년 11월 성산포항 주변해역의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8.6ha 면적에 약 170여 톤의 침적쓰레기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올해 제주 성산포항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공단은 지난 2월 26일 성산포수협 어업인복지회관에서 성산포어선주협회, 오조리어촌계, 성산리어촌계 등 지역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성산포항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가로림만 및 신두리사구해역 현장관리 사업추진 해양보호구역 해양생태계 보전 강화와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5일 해양보호구역 생태계 보전 및 인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태안군 신두리사구 해역과 가로림만 해역(태안군, 서산시)의 현장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해양보호구역에 방치된 해양폐기물 수거는 물론, ▲지역주민의 명예관리인 선임을 통한 자율관리체계 운영 ▲주민·방문객 편의시설 설치 ▲수산 종묘·종패의 방류 등 해양생태계 보전과 함께 주민 편의향상과 어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해역 내 방치된 환경 저해시설의 철거와 해양보호구역에 대한 브랜드화사업을 신규추진하여 해양생태계의 환경적 개선과 대국민 인식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역주민의 자율관리체계 운영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해양보호구역의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 밝혔다.
KOEM, 대흑산도 주변해역 침적쓰레기 150여 톤 수거한다 신안군 대흑산도항 주변해역 해양페기물 정화사업 착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월 26일부터 약 60일간 전남 신안군 대흑산도항 주변해역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작년 11월 대흑산도항 주변해역의 실시설계를 통해 약 150여 톤의 해양 침적쓰레기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한 바 있으며, 올해 대흑산도항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해양폐기물 전용수거선, 잠수부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정화사업을 통해 대흑산도를 오가는 여객선 등 선박의 안전운항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터전인 바다를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업무지원직 공개채용 총 4명 채용, 3월 8일까지 모집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공무직 및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채용을 3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총 4명이며, 블라인드(학력, 전공, 학교명, 나이, 성별, 출신지, 사진 등 인적사항 미기재)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분야별 직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실시한다. 직무는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현장 관리를 위한 동해․서해․남해․제주지역 등 지방사업 현장에 장기체류를 통한 현장 감독이 주된 업무이며, 관련 체제비는 실비로 지급한다. 원서접수는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15일 동안 해양정화팀 담당자(02-3498-8566, supersjs@koem.or.kr)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합격자는 유선 및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지 예정이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업무지원직 채용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해수부 바닷속 침몰선박에 있는 기름 제거한다 침몰선박 잔존기름 제거사업 설명회 개최, 올해 최초로 33억 여 원 투입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월 26일(화) 해양환경공단 대강당에서 관련 학계, 산업계 등을 대상으로 침몰선박 잔존기름 제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정부예산 33억 7천 4백만 원을 투입하여 침몰선박 중 잠재적 위험성이 가장 높은 2척에 대해 남아 있는 기름을 제거할 계획이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해역에는 2,199척의 침몰선박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침몰선박의 94.8%(2,085척)는 어선 등 소규모 선박으로 남아 있는 기름이 없거나 매우 적어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규모가 크고 오래전에 침몰된 화물선 등은 선체부식으로 인해 기름이 유출되어 오염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해양수산부는 2014년 침몰선박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위해도 평가를 실시하여 잠재적으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78척을 현장조사 대상선박으로 선정했다. 2015년부터 전문기관을 통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조사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작년까지 26척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잠재적 위험
우리바다 생태계 2019년 정기검진 실시한다 해수부, 2019년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2019년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를 2월부터 실시한다.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는 우리나라 전 해역의 해양생태계 현황과 변화에 대한 과학적 자료를 확보하여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우리바다를 2개 권역(서해‧남해서부, 동해‧남해동부‧제주)으로 나누어 격년으로 번갈아 조사를 실시하고, 특별관리가 필요한 곳은 매년 조사를 실시해 왔다. 올해에는 서해와 남해서부 해역을 조사하며, 해양생태계 평가체계 개선 연구도 추진한다. 그동안 학계 등에서 발표된 연구보고서나 논문에서 해양생태계의 건강성과 다양성을 평가하는 기준이 서로 달라 조사결과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내외 학계에서 사용하는 평가기준을 종합 검토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일관된 평가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확보한 시료는 관련 전문기관과 교차(較差)분석을 통해 재검증하고, 전문가 자문단의 검사를 거칠 계획이다. 아울러, 그간의 조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