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고수온·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 비상근무체제 돌입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고수온과 적조 현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양식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 대응체계를 유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여름 폭염은 자연재난에 준하는 수준으로, 우리나라 연안의 일일 평균수온은 평년 대비 약 2℃~3℃ 높은 27℃~29℃ 수준의 고수온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서해 남부 일부 해역을 제외한 전국 연안에 고수온주의보가 발령(7.24~)되었으며, 충남 천수만 해역 및 전남 서해 내만은 고수온 경보가 발령(8.6~)된 상태이다. 적조의 경우 남해 일부 해역(전남 고흥군~경남 거제시)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으나, 수온, 해류, 바람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고수온에 따른 잠정 피해액은 8.8일 18시 기준 약 15.9억 원이며, 적조로 인한 피해는 아직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다. 정확한 피해규모는 복구계획 수립요령에 따라 정밀 조사 후 확정된다. 해양수산부는 고수온·적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강도 대응체계를 유지해나갈 예정
해양환경교육원-부경대학교 LINC+ 사업단 지역사회 혁신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최명범)과 부경대 LINC+ 사업단(단장 서용철)은 8월 8일 부경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동남권 지역사회 혁신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남권 지역사회 혁신 프로젝트는 지역의 기관, 기업 및 지자체가 LINC+ 사업단과 함께 지역사회 혁신 및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수행하여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상호협력을 통한 성과를 공유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연계, 신규 협력분야를 찾아 지역사회에 공헌할 예정이다. 해양환경교육원은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서 2016년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았으며, 해양종사자 대상 해양오염방지관리인교육, 해양오염사고 대응 전문가 양성 방제교육,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해양환경 교재개발 등 대국민 해양환경 인식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원은 이러한 해양환경교육 분야의 강점을 살려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국립해양조사원 부산 대변항 등 해안 저지대 침수예상 지역 현장조사 실시 오는 8월 대조기(11~14일), 연중 해수면 가장 높아진다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8월 대조기(11~14일)에 해수면이 올해 중 가장 높아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해안저지대 침수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침수예상지역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수면이 높아지는 이유로는 여름철 고수온, 저기압 등 기상학적 요인과, 달과 지구 간의 인력 증가 등 천문학적 요인이 있다. 이번 8월 대조기에는 여름철 무더위로 부피가 팽창한 바닷물에 그믐의 영향이 더해져 해수면이 올해 중 가장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 8월 12일에는 남해안(완도, 마산 등)과 제주지역에서, 13일에는 서해안 지역(인천, 군산, 목포 등)에서 해수면이 가장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인천, 목포, 마산(창원) 등 일부지역은 지난 ‘슈퍼문’ 대조기에 이어 침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인천 지역의 해수면은 최대 979cm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대조기에 그간 지자체를 통해 침수사례가 접수되었던 7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사팀은 침수가 예상되
연평어장 서식지 보호를 위한 침적쓰레기 수거작업 추진 해군과 협조하여 약 21일간 수거작업 진행 예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해군과 함께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서해 연평도 주변 어장에서 폐어구 등 침적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폐어구 등 어장환경을 악화시키는 원인제거를 위해 침적쓰레기 수거작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연평어장은 꽃게의 중요한 서식지로써 과거에 비해 감소 추세에 있는 어획량이 이러한 침적쓰레기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저폐기물 수거는 필요한 작업이다. 이번 수거작업은 꽃게잡이 금어기에 맞춰 이루어지며, 작업은 해군의 잠수요원이 폐기물을 건져 올리면 공단이 선박과 장비를 투입하여 쓰레기를 인수받은 뒤 운반·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평도 어장은 꽃게의 주 서식지로 해양환경 관리의 필요성이 높지만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위치해 군사적으로 민감한 부분이 있는 만큼 매년 해군의 협조를 받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어장 침적쓰레기 수거작업을 비롯하여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부패‧공익신고 모의훈련 실시 신고제도 활성화를 통한 청렴문화 조성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7월 30일부터 5일간 청렴의식 제고와 부패‧공익신고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임직원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패‧공익신고 대상 및 신고방법, 신고서 작성 등 임직원의 실제 공익신고 훈련을 통하여 적극적인 행동 유도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현재 공단은 ‘내부공익 익명신고센터’를 운영중이며, 내부공익신고는 공인된 보안 전문기관에 위탁운영하여 IP 추적이 불가능하고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된다. 또한, 공단은 신고자가 안심하고 부패‧공익침해 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신분보장‧신변보호‧비밀보장 등 규정 및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자 보호․보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보통 ‘공익신고’라고 하면 나와는 거리가 먼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번 훈련을 통해 신고제도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었기를 바라며, 청렴문화를 조직 전체로 확산시켜 부패행위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이하 교육원)은 오는 8월 9일까지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의 새로운 이름을 찾고자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은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바다를 향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교육 내용은 해양수질분석, 해양오염방제 체험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환경에 관심 있다면 누구든지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8월 9일까지이다. 선정작은 8월 20일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할 예정이다. 최우수작에는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명의의 상장 및 부상(관련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 참고)이 수여되며, 향후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 브랜드 명(名)으로 교보재 및 홍보자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양환경교육원 홈페이지(https://www.merti.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지속적으로 넓혀
해양환경공단 유연한 조직문화 만든다 조직문화 혁신 10대 행동양식 제정·공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공공 분야의 근본적 변화 추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기업문화·업무프로세스 혁신을 목표로 하는 조직문화 혁신 10대 행동양식인 “KOEM Value up 10”을 발표하였다. 공단의 조직문화 혁신 브랜드인 “KOEM Value up 10”은 기관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10가지 행동 양식이라는 의미로 해당 가치들의 실현으로부터 선진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는 전 임직원의 바람과 의지가 담겨져 있다. 10대 행동양식은 “눈치 보지 말고 정시퇴근 합시다.”, “자유롭게 연차휴가를 사용합시다.”, “회의와 보고는 간단히 합시다.”, “국민과 사회적 가치를 먼저 생각합시다.” 등 크게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개선, 업무 프로세스 개선, 사회적 가치 강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3개월에 걸쳐 전 임직원의 의견 제안, 투표 등의 ‘상향식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시대 목표와 가치에 부합하는 혁신 조직 DNA 구축과 국민 친화적 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이라며 향후 KOEM Valu
KOEM 찾아가는 유해해양생물 인식증진 캠페인 개최 유해해양생물 해수욕장에서 직접보GO 체험하GO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대학생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와 함께 27일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유해해양생물 홍보, 해파리 폴립제거 체험 등 유해해양생물 인식증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공단은 여름철 대량출현으로 수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해양생태계교란을 유발하는 보름달물해파리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해파리 제거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정부 및 사업관계자 중심의 홍보에서 벗어나, 해수욕객, 레저 다이버 등 일반 국민들 대상으로 확대하여 유해해양생물 인식증진 활동을 진행하고, 직접 눈으로 보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그 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한, 레저 다이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하고, ‘아라미’(대학생 해양환경 홍보대사)와 함께 해수욕장 정화활동을 전개하여 대국민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 국민들이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고 유해해양생물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였기를 바며, 공단은 국민들이 안심하
해양환경공단 녹색사회연구소와 함께 제3회 여름 생태학교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사)녹색사회연구소‧백령중‧고등학교와 함께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백령도 일대에서 백령중고교 물범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여름 생태학교’를 개최했다. 공단과 녹색사회연구소 등은 여름방학을 맞아 올해로 3년째 맞이하는 ‘여름 생태학교’를 통해 지역사회 미래 세대인 백령중고교 학생들이 점박이물범을 비롯한 백령도 청정바다를 지키고, 잘 보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해양환경공단 최진용 해양보전본부장을 비롯한 해양생태전문가, 인솔교사, 동아리원 등 38명이 함께한 이번 여름 생태학교는 △해양쓰레기 문제와 해양동물의 생존 위협 △나의 하루 일회용품 사용 현황 측정 △사곶해변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및 수거 △점박이물범 생태와 물범 쉼터 이야기 △우리바다 해양생물의 구조․치료 △민통선지역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3년 간 여름 생태학교에 모두 참가한 백령고교 학생은 “막연한 꿈이었던 바다에 대한 관심을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결정 등 구체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그동안 우리 물범
해양환경공단 해양쓰레기 저감 협력체계 구축 4개 수협과 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7월26일 대형기선저인망수협/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여수수협/한림수협과 해양쓰레기 저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공단 박승기 이사장 및 해양수산부 김창수 해양보전과장,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정연송 조합장,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김석원 조합장을 비롯한 4개 수협 임직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폐기물 수거 및 처리 등에 대한 협력, ▲연안정화활동에 관한 협력, ▲해양환경보전 및 오염예방을 위한 교육협력 등 해양쓰레기 문제해결과 깨끗한 수산 자원 보호를 위해 각 기관이 다방면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금번 협약의 후속조치로 ‘먼 바다 해양쓰레기 수거 시범사업’을 7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실시하기로 합의하였다. 시범사업은 대형기선저인망수협과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에 속한 어선이 조업 중에 건져 올린 해양쓰레기를 선박이 기항하는 부산, 여수, 제주(한림) 지역으로 운송해 오면 해양수산부 및 공단에서 처리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