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전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하여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9일간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연안 160여개 소에서 해양수산부 소속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지자체,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등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총 2만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해양쓰레기 수거행사가 진행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약 18만 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지자체 등에서 매년 7~8만 톤 가량을 수거하고 있으나 수거되지 못하고 남은 해양쓰레기는 해양경관을 훼손하고 유령어업 등으로 수산자원 감소를 유발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해양쓰레기는 일단 바다로 유입되면 빠르게 확산될 뿐만 아니라, 15,000km에 이르는 전국 해안선을 따라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어 적기에 전체량을 수거하는 데 한계가 있다. 또한, 육상기인(67%) 쓰레기가 해상기인(33%) 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바다로 모여들기 전 육상에서부터 발생량을 줄이고 유입원인을 차단하는 것이
해양환경공단 제5차 한국 녹색혁신의 날 우수협력기관상 수상 개도국 대상 해양환경 기술과 정책 지원 공로 인정 받아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18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세계은행 제5차 한국 녹색혁신의 날’시상식에서 해양환경정책과 기술을 개도국에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협력기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세계은행 한국 녹색혁신의 날’은 세계은행 한국 녹색성장신탁기금(KIGGTF)이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녹색성장 활성화에 협력한 우수기관에게 우수협력기관상을 시상한다. 올해는 환경부와 해양환경공단을 포함해 총 10개 기관이 상을 받았다. 공단은 그동안 환경부‧세계은행이 주관하는 개도국 환경교육에 지원기관으로 참여해 개도국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해양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세이셀, 레바논, 동아프리카 도서국 공무원과 세계은행 관계자를 공단으로 초청해 해양폐기물 처리기술 노하우와 모범 운영 사례를 전파했다. 또 제주지사 청항선과 폐유처리시설을 방문해 해양폐기물 수거‧처리공정을 소개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며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해양환경공단, 가정의 달 맞이 행복나눔 헌혈운동 동참 매년 행사 통해 헌혈증서 기증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18일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가정의 달 맞이 행복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자 감소로 혈액부족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가운데 부족한 혈액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박승기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생명존중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받은 헌혈증서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와 환자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소중한 참여가 수혈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 어촌지역 바다드림 도서관 개관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KOEM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이사회’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대산지사에서 박승기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이사회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사회에서는 2018년 추가경정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대산지사 방제대응센터와 청항선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해양생태계보호구역인 신두리 사구 일대와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하여 해양환경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이사회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중심 경영체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OEM 일본 해상재해방지센터(MDPC)와 실무자 회의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송파구 본사에서 일본 해상재해방지센터(Marine Disaster Prevention Center) 재해방지본부 담당자를 초청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일본 해상재해방지센터는 일본 해상 유출유 제거 등 해상방제업무를 수행하는 민간주요기관으로, 2000년부터 공단과 해양오염방제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 양 기관은 △HNS(Hazardous-Noxious Substance, 위험유해물질) 사고대응체계, △방제비용 선지급 체계, △방제비용 요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하게 논의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방제대응체계에 대한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양측 모두가 방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일본 해상재해방지센터를 비롯한 글로벌 방제 전문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여 동아시아 역내 방제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OEM 해양환경정보 통합관리시스템 사업설명회 개최 해양쓰레기, 해양생태 등 5개 해양환경정보를 한 눈에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지하 강당에서 현재 5개로 분산되어 개별 운영 중인 해양환경정보를 종합적으로 통합관리하기 위한 해양환경정보 통합관리체계 구축용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의 목적은 노후화된 해양환경분야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향후 신규 서비스 확장이 용이하도록 표준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해양환경정보 통합DB, 해양환경정보포털, 업무지원시스템 등 해양환경정보 통합체계를 2019년까지 구축하여 관련 업무담당자와 일반국민에게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설명회는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기업과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추진방향과 세부내용, 사업담당자 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그동안 각 사이트에 분산돼 있던 해양환경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며 “공단은 이용자 편의는 물론 해양의 미래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국민참여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 협력사업으로 13개 단체 지원 바다에서 갯벌 선생님과 함께 수업해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최명범)은 지난 10일 ‘2018년 해양환경교육기관(비영리) 협력사업’으로 13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3억 3천만원을 지원한다. 지난달 해양환경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협력사업을 공모한 결과 17개 단체에서 지원서를 제출했으며, 협력사업선정위원회에서 수행능력, 사업계획 타당성, 기대효과, 예산편성 적정성 등을 평가해 13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환경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교육에 활용될 교구와 교재 개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환경교육기관 협력사업 선정결과는 해양환경공단 홈페이지(www.koem.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양환경교육은 각 단체에 개별신청하면 된다. 최명범 해양환경교육원장은 “민간단체와 협업해 국민들이 해양환경 보전 노력을 배우고, 나아가 해양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해양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10개 단체를 선정해 일반국민 1만 9326명을 대상으로 해양환경교육을
해양환경공단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신규 모집 23일까지 대상별·주제별 맞춤형 해양환경교육 전문강사 모집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은 ‘2018년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운영을 위한 신규 강사단을 5월 23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을 통해 해양환경교육 수요가 있는 기관, 단체,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해양환경분야 전문가 58명을 모집 예정이며, 강사단으로 선정되면 2019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해양환경 전 분야(갯벌, 해양생태계, 해양오염, 해양인문학 등)에 걸쳐 강의할 수 있는 교수, 교사, 공무원, NGO 활동가, 민간전문가 등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s://www.merti.or.kr/nmeec)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양식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명범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우리 국민들의 해양환경 보전인식 증진과 실천하는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는데 소명이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OEM 지속가능한 도시와 미래를 위한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 널리 알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습지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17회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를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전남 부안군 소재)에서 개최했다. 습지는 갯벌로 이루어진 연안습지와 호수 늪 등 내륙습지로 구분되며, 이중 연안습지는 오염물질 정화, 수산물 생산,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 및 철새의 쉼터가 되기도 한다. 국제사회도 이런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람사르 협약 체결일(1971년 2월2일)을 세계 습지의 날로 지정하여 회원국별로 기념행사를 개최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환경부와 윤번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17회 세계 습지의 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미래를 위한 습지”를 주제로,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 전라북도, 부안군이 함께 주관하며 정부, 지자체, NGO,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4일 기념식에서는 그간 습지보전을 위해 헌신해온 장지영(사) 생태지평연구소 협동처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는 등 습지보전 유공자 7명에게 정부 포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