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8.8℃
  • 맑음서울 9.8℃
  • 맑음대전 6.9℃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11.6℃
  • 맑음광주 10.6℃
  • 맑음부산 14.7℃
  • 맑음고창 7.2℃
  • 맑음제주 16.1℃
  • 맑음강화 7.4℃
  • 맑음보은 4.2℃
  • 맑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8.8℃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해양관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KMI 제13회 글로벌 오션 레짐 콘퍼런스 성료 기후위기 시대 해양법과 블루이코노미 과제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해양법과 블루이코노미’를 주제로 제13회 글로벌 오션 레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과 유엔국제법위원회 위원, 국내외 대학 전문가 등 다수가 참석해 국제해양법의 최신 동향과 해양경제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국제해양법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대기 중 온실가스 배출을 해양오염으로 판단한 국제법원의 판시와 국가관할권 이원의 해양생물다양성 협정 채택을 중요한 진전으로 꼽았다. 아울러 기후위기 완화와 영향 대응을 위한 국제규범의 지속적 개선과 이행력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리스벳 린자드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알렉산더 프로엘스 함부르크대 교수, 도널드 R. 로스웰 호주국립대 교수, 백진현 중재재판소 재판관, 이자형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이근관 유엔국제법위원회 위원 등 국내외 석학이 참여했다. 정부와 학계 관계자, 해외 20여 개국에서 온 여수해양법아카데미 교육생 등 다양한 참가자들도 자리해 해양법 이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정희 원장은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