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하반기 안전보건 재해예방 교육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25일 본사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2017년도 하반기 안전보건 재해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근육, 건, 신경, 혈관 및 그 주변 신체조직 등에 나타나는 건강장해를 총칭하는 말로써, 작업 활동이 반복적이며 지속적이거나 부자연스러운 작업자세에서 행하여지는 경우 나타나기 쉬운 질환’이다. 주로 사무실에서 컴퓨터 작업을 지속적으로 행하는 사무직이나 반복적 청소작업 등을 수행하는 직종에 발생하기 쉽다. 공단은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강사를 초청해 근골격계 질환이 어떤 것인지, 근골격계가 어떤 부위에 주로 발생하는지 등을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평소 자세 및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평소 사무실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임직원들의 경우 사고 발생이 많지 않지만, 근골격계 질환은 발생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질환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추석 맞아 풍성한 나눔 실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시설에 생필품 전달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규모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김남규 경영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9월 27일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마라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 맞이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공단이 2015년부터 3년째 후원하고 있는 ‘마라복지센터’는 1988년 설립돼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공단은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해양환경 체험교육, 직원의 재능기부 등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김남규 경영관리본부장은 “풍요를 상징하는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이 먹거리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우리 바다 꽃길만 걷자 홍보대사 민간단체 50여명 모여 울릉도‧독도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펼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독도 일대에서 해양환경보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제17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공단 대학생 홍보대사 ‘아라미’와 한국수중환경안전협회(회장 황대영) 등 약 70여 명이 모여 울릉도 해안가와 바닷속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 23일 독도 입도에 성공한 아라미는 한 마음 한 뜻으로 ‘독도야, 꽃길만 걷자‘ 캠페인을 펼치며 해양영토 수호와 보전의식을 다졌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김태곤 정책협력실장은 “일 년에 50여일 만 입도가 가능하다는 독도에 무사히 도착해 아라미가 직접 준비한 퍼포먼스를 펼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우리나라의 소중한 해양영토인 울릉도와 독도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 홍보대사 ‘아라미’는 바다를 사랑하는 4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체험형 대외활동으로, 2017년에는 동아오츠카 나랑드사이다, 슈즈 멀티 스토어 슈마커가 협찬하는 등 해양환경 보호에 뜻을 같이하는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KIOST 북극항로 해빙 예측 시스템 개발 성공 북극의 현재 상황과 월간예측까지 한눈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북극항로 1개월 해빙 예측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9월 ‘북극항로 준실시간 해빙 단기 예측 시스템’개발에 이어 1년 만에 거둔 쾌거이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위성으로 관측한 해빙 집적도 정보를 종합하여 24시간 동안 5~6회 제공하며, 파랑•해류•기상•해빙 등의 1주일간의 예측자료를 융합하여 해빙 공간 분포의 1개월 예측자료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북극항로 해빙 예측 시스템’은 항로 별 그림파일(PNG 형식)로 제공되기 때문에, 선박을 운전하는 항해사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지원하고 육지에 있는 선사와 화주에게도 선박 운항 경로의 상태를 공유해 줄 수 있다. 또한 KIOST는 연구 성과를 산업에 접목하기 위해 오는 30일(금), 동 기술을 포함하여 ‘북극항로 항행환경정보시스템’을 ㈜전략해양(대표이사 강영승)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KIOST 홍기훈 원장은 “북극항로에 존재하는 얼음의 시•공간 분포 변이를 예측하는 시스템의 개발로, 북극해 운항 선박들의 항해 안전을 도모하
IPA 인천 내항 수중 침전물 제거 실시 26일 인천 내항 3부두에서 로프 등 침전 폐기물 3.5톤 제거 내항 입‧출항 선박 통항 안전성 확보 위해 매년 추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항 내항 수중 침전물 제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날 인천 내항 3부두 안벽 주변 300m구간에 잠수부와 크레인을 동원해 침전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3.5톤 규모의 로프, 폐타이어 등이다. IPA 항만관리팀 신용주 실장은 “취약구역의 수중 침전물 제거를 통해 내항 이용 선박의 통항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며, “고객이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만환경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내항 입‧출항 선박의 통항 안전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는 수중 침전물 제거 사업을 정례화해 매년 정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인천 내항 2부두 인근에서 약 3톤의 침전물을 제거했다.
세계 최대 규모 LNG 추진 벌크선 도입 시범사업 닻을 올리다 제3차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단 협의회(9월 26일)서 민 관 협력체계 구축 국제해사기구(IMO) 등 국제사회의 선박 대기오염 배출규제 강화 결정을 ‘해운‧조선‧항만 상생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자 정부, 민간기업, 공기업, 금융기관, 연구기관이 손을 잡는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26일(화) 서울 해운빌딩에서 ‘제3차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단(이하 LNG 육성단) 협의회’를 개최하여 18만톤급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도입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선박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세계적으로 선박연료를 친환경연료인 LNG로 전환하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LNG 추진선 운항․건조산업, LNG 연료공급(벙커링) 산업 등 관련 산업 육성과 LNG 추진선 도입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서 운항중인 LNG 추진선은 1대(에코누리호)에 불과하며, 해운업계 역시 높은 건조 비용, 지원 시설 부족 등을 이유로 쉽게 도입 결정을 내리지
부산 다대포항 생명의 바다 로 다시 태어나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다대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준공식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해 온 ‘다대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마무리하고 21일 사업현장 인근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공단, 부산시, 어촌계,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부산 다대포항은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국가어항이자, 다대포 해수욕장, 몰운대공원 등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도시화,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된 오염물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었고, 해역의 특성상 해수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해양의 저질과 수질이 심각하게 오염되어 인근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해 해수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다대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위탁받아 총 6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8월까지 226,777㎡ 면적의 해역에서 124,049㎥의 오염퇴적물과 485톤의 침적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공단은 향후 5년간 해양환경변화 조사·분석을 위해 해양환경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
깨끗한 바다 만들기 제17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열려 9월 22일 금요일 강원도 망상해수욕장에서 본 행사 진행 전국적으로 4,000여명 참여 예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2일(금) 국내 최대의 백사장이 위치한 강원도 망상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전국 12개 지역에서 ‘제17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는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하여 열리는 전 세계적인 해양환경 운동으로,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정부와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였다. 올해에는 22일(금) 망상해수욕장에서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하는 중앙 행사가 열리고 22일 전후로 전국 12개 지역에서 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하는 지역 행사가 개최되며, 전국적으로 4,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해양보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정화활동 외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하였다. 22일 오후 1시 시작되는 중앙행사에서는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법률 9월 22일 본격 시행 해양공간계획 기후변화대응 등 해양환경분야 신규 정책 탄력 받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환경 분야의 새로운 기본법인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환경보전법)」이 시행령 제정 등 6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9월 22일(금)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간 해양환경 분야는「해양환경관리법(07년 제정)」이 규율하고 있었으나, 내용이 방대(148개 조문)하고 일반원칙 규정과 집행 규정이 혼재하여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일반 국민들이 해양환경 분야의 법률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반원칙 규정을 중심으로「해양환경보전법」을 제정하고, 집행 규정은「해양환경관리법」에서 규율하도록 법률체계를 정비하였다. 이번에 시행되는「해양환경보전법」및 동법 시행령에서는 ‘해양환경종합계획’의 수립․시행 등 해양환경정책 추진에 필요한 기본사항 뿐 아니라 해양환경평가체계 구축 및 기후변화대응 시책 수립 등 해양환경 분야의 신규 정책 수요를 반영하였다. 특히,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역의 특성, 이용․개발 수요, 보전방안 등을 고려하여 해양공간을 권역별․용도별로 구분하여 관리하
해양부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프로젝트 본격 가동 9월 22일 금요일 세종서 발대식 가져 어촌계 지자체 민간 재능기부팀 등 바다사랑 릴레이 추진 시원한 바다 풍광, 맛좋은 수산물, 넉넉한 인심이 함께하는 어촌을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전국 2천여 개 어촌계에 소속된 13만 어업인, 정부․민간의 관계자, 관련분야 석학들이 힘을 모은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2일(금)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어촌계 대표, 지자체,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진다. 이날 행사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이어 프로젝트 주요 내용 설명, 참석자 1분 스피치, 명품어촌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및 사진촬영 등이 진행된다. 또한 본 프로젝트의 일부인 어항․항포구 등의 쓰레기 투기유인 장소(공터 등)를 원천 제거하는 사업과 관련하여, 어촌의 공간구획(Zoning) 방안 등에 대해 이 분야 석학인 연세대 이현수 교수 등의 강연도 진행된다. 취임 후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한 김영춘 장관은 우리 어촌의 경쟁력을 기르고 여름철 뿐 아니라 사시사철 찾고 싶은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