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랑 나라사랑 독도 수호 퍼포먼스 해양환경관리공단 ‘아라미’ 5기 독도 퍼포먼스 펼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대학생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의 독도 수호 퍼포먼스 영상을 공유했다. 이 영상은 공단 홍보대사 ‘아라미’ 5기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9월 말 독도에서 촬영된 것으로, 바다와 나라를 사랑하고 우리 고유의 해양영토인 독도를 지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국 대학생 50명으로 구성된 ‘아라미’ 5기는 올해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부안 줄포만 갯벌과 부산 오륙도 등 우리나라 해양보호구역을 탐방하는 갈맷길 체험활동에 참여해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왔다. 총 4회의 갈맷길 체험활동과 온•오프라인에서 해양환경 지킴이 활동을 이어온 ‘아라미’ 5기는 오는 11월 해단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아라미’ 5기의 독도 퍼포먼스 영상은 해양환경관리공단 뉴미디어 채널인 페이스북(facebook.com/koempr)과 블로그(blog.naver.com/koemp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OST 심재설 박사 제10회 장보고대상 대통령상 수상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심재설 박사(책임연구원)가 지난 20일(목), 한국해양재단에서 주최하는 ‘제10회 장보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재설 박사는 ‘해양수산업의 미래산업화 및 체계적 해양영토관리’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진행 중인 ‘종합해양과학기지 구축 및 활용연구’의 책임자로,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등을 구축하여 국가 해양과학기술의 발전 및 해양 관할권 강화를 위한 과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는 평이다. 또한 2008년 국내 최초로 폭풍해일 침수범람을 예측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침수범람 예상도를 제작하여 태풍 내습 시 실시간 예측정보를 지자체에 제공하는 등 국가의 해양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수행의 과학적 대응기반을 마련하였으며, 2013년부터 국내 연안에서 발생하는 연안침식을 최소화하고 국토유실을 방지하기 위한 연안침식 대응기술 개발의 총괄 연구단장로 활동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심재설 박사는 “이 상의 의미는 해상왕 장보고의 정신을 널리 계승하는 것이니만큼, 그 정신을 이어 국민과 국가를 위해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더욱 헌신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
주민이 행복한 해양보호구역 만든다 KOEM 제9회 해양보호구역 대회 순천서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이 주관한 제9회 해양보호구역대회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방문객 센터, NGO 등 해양보호구역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주민이 행복한 해양보호구역“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과 경연대회, 분과토론, 순천만 탐방, 홍보부스 운영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경연대회에서는 5개의 해양보호구역 관리 지자체가 ‘지역과 함께하는 해양보호구역 민·관 거버넌스 협력 관리사례’ 라는 주제로 우수 사례를 발표하여 고창군에서 ‘갯벌, 사람 그리고 람사르고창갯벌센터’ 로 최우수상을 차지하여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대회 참석자 전원이 분임조를 구성하여 ‘주민과 함께 만드는 해양보호구역 관리 활성화’ 라는 주제로 분과토론을 거쳐 현재의 해양보호구역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의 해양환경 이동교육 차량 홍보전시와 명사초
‘해양과학기술 연구경쟁력 강화를 위해’ KIOST 기초지원연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오늘(19일) 오전, KIOST 안산 본원에서 ‘해양과학기술 발전과 연구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기초지원연)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KIOST가 보유한 해양분야 기초·응용과학기술과 기초지원연의 첨단 연구장비의 융합으로 새로운 미량 측정기술과 분석장비를 개발하기 위한 상호협력 기반을 조성하는데 합의 하였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수산업의 미래산업화’를 위한 ▲해양환경 복원 및 기후예측 ▲해양지질 분야 환경 연구 및 시료 분석기법 개발 ▲해양천연물 연구 ▲광분석장비 개발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증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미량물질 분석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측정정도 관리를 위한 공정의 개발 등 우리나라 과학연구의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홍기훈 원장은 “기초지원연은 기초과학 진흥을 위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협력 파트너로서, 향후 활발한 공동연구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 라며 “이를 통하여 기관 간
여수구항 깨끗한 해역으로의 첫 계단을 딛다 여수구항 오염퇴적물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은 오는 18일 공단 본사 회의실에서 ‘여수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구항은 인근에 장군도, 돌산대교, 여객선 터미널, 해양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고, 많은 섬들이 천연 방파제를 이루며, 수심이 깊고 항만이 넓어 훌륭한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구항은 수산물의 집산 및 유통의 중심지이며, 연안항로의 기항지 이다. 하지만 도시화, 산업화 등으로 인하여 항내 오염이 심각하여 주변 관련단체(어민, 상가, 수협, 지자체 등)가 지속적으로 해양환경 개선조치를 요구하였던 항이다. 이에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는 여수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를 올해 10월부터 2017년 0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수행할 예정이며, 해역, 항만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에서 오염조사, 분석을 실시하고, 설계과정에 지역주민과 인근 사업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현장 맞춤형 실시설계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사업개요, 추진절차, 조사범위 등 실시설계 전반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에 대한 관계기관의 의견과 고려사항 청
FIRA 정부3.0 기관협업으로 남해안 해조류 자원 회복 기대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지난 5일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소와 정부3.0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조류 자원 회복에 대한 업무협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남해안의 경우, 천연 암반의 약 33% 정도가 갯녹음이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갯녹음의 확장을 방지하고 해조류 자원을 회복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협의로 FIRA와 전남 해조류연구소는 초기 해조류 활착 향상을 위한 ▶해조류 종묘의 다양한 이식 방법 ▶부착재료 개발․개선 ▶종묘 양성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남해안 유용수산해조류 자원의 증식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 및 연안 생태계 건강성 향상의 공동 목표를 달성하고자 다짐하였다. FIRA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양 전문기관의 특성화된 기술을 공유하고 소통하여 상호 협력함으로써, 국가정책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국립수산과학원, 미얀마에 선진 내수면양식기술 적극 지원 미얀마 수산분야 정책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 실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중앙내수면연구소(경기도 가평 소재)는 지난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미얀마 농업축산관개부(舊 축산수산부) 수산분야 정책담당자들을 초청하여 내수면 분야 정책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연수는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중 ‘미얀마 내수면 수산양식산업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민진투(Myint Zin Htoo) 부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우리나라 내수면 수산자원 보존과 관리방안’ ‘지속가능한 내수면 양식산업과 기술’ 등 4개의 전문가 강의와 산업시찰 및 환경 친화적 생태양식 현장 방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 국•도립 내수면연구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으며, 선진화된 내수면 민간 양식어장을 둘러보고 자국의 내수면산업 발전을 위한 적용사례와 기술전수에 관심이 많았다.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지난해 미얀마 농업축산관개부와 내수면 산업발전을 위한 합의서(LOA; Letter of Agreement)를 체결하고,
KOEM, 청렴옴부즈만 위촉식 신규 청렴옴부즈만에 한창희 EK청렴사회연구소장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11일 공단의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청렴옴부즈만 2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에 활동하고 있던 청렴옴부즈만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 이날 공단의 청렴옴부즈만으로 한창희 소장이 신규로 임명되었고 법무법인 세창의 서창규 변호사가 재위촉 되었다. 신규로 임명된 한창희 소장은 사회윤리 정립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연구기관인 (사)EK청렴사회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이로서 청렴분야 전문가인 한창희 소장과 법률분야 전문가인 서창규 변호사, 회계분야 전문가인 삼정회계법인 김하균 상무, 총 3인이 공단의 반부패·청렴을 위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단은 지난 12년부터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고 사업 현장 모니터링, 감사 참여 등 주요사업 추진과정의 감시 · 평가로 불합리한 제도 · 관행 · 업무절차를 개선하여 업무처리 과정의 준법성 및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청렴에 대한 인식제고와 내부신고 활성화를 위한 ‘청렴옴부즈만 핫라인’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청렴 선
점박이물범 복돌이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위치추적장치로 지난 9월 평안남도 남포시 해역에 서식 중임을 확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지난 8월 25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방류한 점박이물범 '복돌이' 위치 정보 상 현재 평안남도 남포시 인근 해역에서 서식 중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복돌이는 2011년 제주 중문해수욕장에서 탈진 상태로 발견 후 구조되어 제주에서 치료해왔다. 올해 5월 4일부터 태안 야생적응 훈련장에서 활어사냥 등 야생적응 훈련을 받은 후 8월 25일 백령도 물범바위 인근에서 방류됐다. 방류 당시 복돌이 등에 위성추적장치를 부착하여 이동 양상을 추척해 왔다. 복돌이는 방류 직후 백령도 인근 북한 수역인 황해도 옹진군 일대에 잠시 머물렀다가 강화도를 거쳐 영종도까지 이동했다. 이후 북상하여 대청도와 백령도를 지나 지난 9월 9일 평안남도 남포시에 안착했으며,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남포시 연안에서 머물고 있다. 현재 복돌이의 움직임이 활발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겨울을 나기 위한 먹이사냥에 열중인 것으로 보인다. 복돌이는 10월 이후 점박이물범 무리와 함께 중국 보하이(渤海) 랴오둥만(遼東灣)으로 이동하여 겨울을 날 것으로 보인다. 방류 전
KOEM 포항 동빈내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 설명회 실시 지역 맞춤형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포항 동빈내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해양환경개선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지난 6일 현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 동빈내항은 무역항이자 경북의 관문으로 주변에 비즈니스 호텔, 타워형콘도, 수변상가 등 위치하고 있고, 동빈운하를 운영하고 있는 도심생활 밀착형 항만으로 세계적인 미항으로 탈바꿈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동빈내항이 국내최고의 해양관광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6년 5월부터 동빈내항 저층의 오염된 퇴적물을 수거․처리하는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실시설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실제 항의 이용자인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이번 설명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검토 후 결과설명을 위하여 2차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 동빈내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은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