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대표이사 尹萬俊)은 북측 금강산지역 수해에 22~31일 3차에 걸쳐 건설자재, 생필품 등의 복구물자 지원에 나섰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물자는 22일, 1차에는 시멘트와 철근이, 25일 2차에는 밀가루와 천막이 전달됐고, 31일 마지막 3차는 밀가루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물자는 시멘트, 철근 등 건설자재와 밀가루, 천막 등 생필품이며, 시멘트 500톤, 밀가루 240톤 등 25톤 트럭 37대 분량이다.
현대아산은 "북측의 피해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조속한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아산은 작년 8월 금강산지역 수해에도 시멘트 500t, 밀가루 200t 등을 지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