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 장금상선 – HD현대마린솔루션, 메인엔진/발전기 최적 정비 위한 CBM 기술 공동 개발장금상선 컨테이너선 대상…KR이 HD현대마린솔루션의 빅데이터 기반의 AI CBM 알고리즘 개발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서울에 위치한 KR빌딩에서 장금상선, HD현대마린솔루션과 함께「메인엔진/발전기 대상 최적 정비를 위한 CBM 기술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월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KR은 비롯한 3社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장금상선의 컨테이너선 2척(1,800TEU/8,000TEU)에 메인엔진과 발전기를 대상으로 상태감시 및 고장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CBM(Condition-Based Maintenance) 기술은 설비나 장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여, 실제 상태에 기반해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기술로, 일정한 주기로 정해진 기존의 예방정비와 달리 필요한 시점에만 정비를 수행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선박의 디지털화와 자율운항선의 핵심기술로 꼽힌다. KR은 지난 2017년부터 선박 기관실의 엔진, 발전기, 펌프, 배전반 등과 같은 주요 장비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고장
KR The World LNG Shipping Award 2024 후보 선정IGC 코드 개정 주도로 글로벌 LNG 해운 산업에 경제적 및 환경적 이익 기여 공로 인정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독일 베를린에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제‘24회 World LNG Summit & Award’에서「The World LNG Shipping Award 2024」의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The World LNG Shipping Award는 전 세계 LNG 운송 산업에서의 혁신과 공헌을 인정받은 기업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KR이 본 상에 후보로 선정된 배경에는 지난 수년 간 국제해사기구(IMO)와 협력하여 IGC 코드의‘화물 탱크 충전 한도 규정’개정을 주도했던 공로가 크게 작용했다. 2016년에 개정된 IGC 코드는 LNG 멤브레인 화물탱크의 충전 한도를 기존 설계에서 98%로 제한했으며, 이를 초과하기 위해서는 설계 변경과 추가 장치 설치가 필요했다. 이는 조선소와 선사들에게 설계 및 설치 비용이 발생하는 등 경제적 손실을 초래했다. 이에 KR은 2019년에 처음으로 국제해사기구(IMO) 산하의 화물 및 컨테이너 운
KR Decarbonization(디카보나이제이션) 매거진 가을호 발간KR 등록선의 CII 등급 통계 및 분석 결과, 액화수소 운반선 기술 동향 등 담겨 HD현대重 이상기 전무 인터뷰…암모니아 엔진 및 안전한 선박 운용에 관한 인사이트 제공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탈탄소 기술연구 활동과 국제동향 등을 담은 「KR Decarbonization 매거진 가을호(No.8)」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KR Decarbonization 매거진은 국제해사기구(IMO) 및 유럽연합(EU) 등 국제 온실가스 규제 강화로 해사산업계의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다양한 탈탄소 기술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효율적인 대응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발간되고 있다. 8번째로 발간된 매거진에는 지난해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탄소집약도 지수(CII) 등급에 대한 KR 등록선의 통계 및 분석 결과와 액화수소 운반선의 기술적 개발 동향이 다뤄졌다. 또한 HD현대중공업의 암모니아 엔진 개발을 담당하는 이상기 전무의 인터뷰도 실렸다. 온실가스 감축 관점에서의 암모니아 연료의 전망, 엔진 개발 진행 상황 및 계획, 배기가스 후처리 설비와 더불어 선박 운용시의
KR, 제30회 ISO 정기세미나 성료글로벌 경제 동향 및 전망과 중대재해처벌법 쟁점 등 소개…대응전략 모색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11월 6일 부산 아스티 호텔에서 개최한「제30회 ISO 정기 세미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ISO 정기 세미나는 KR 고객들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수립을 돕고, 최신 산업 이슈에 대한 점검과 전문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급변하는 글로벌 거시경제 동향 및 전망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산시 해운항만기업 인증 지원사업인 ’WeBUSAN’인증 제도를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ISO 경영시스템을 우수하게 운영하며 KR 인증을 장기간 유지 중인 ㈜종합해사, ㈜지마린서비스, 현대아이에프씨㈜, 대한조선㈜, HMM㈜, SM상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총 7개사에 ‘인증 우수기업 감사패’도 전달하였다. 세미나를 주최한 KR 류경부 신성장사업단장은 “현재 기업들은 지속가능성장과 강화되는 규제 대응을 위한 다양한 경영시스템 도입을 요구받는 등 과거와는 다른 복잡한 경영환경에 놓여 있다”며,
KR,「친환경기술 컨퍼런스 2024」개최 오는 28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서 개최 온실가스 감축 대응 및 대체연료 기술 동향 논의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11월 28일 오후 1시 20분부터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KR 친환경기술 컨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해사업계는 국제해사기구(IMO) 및 유럽연합(EU) 등이 온실가스 규제 도입 및 강화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응 기술과 친환경 대체연료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이 크다. 이에 KR은 고객들에게 온실가스 규제 대응 기술 및 KR의 기술 서비스를 소개하고 해사산업 전반의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Time for Action Towards Green Shipping’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본 컨퍼런스는 총 2개 세션과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GHG 감축 기술 및 대응 전략’과 관련한 내용이 다뤄지며, △한국선급 선박 탈탄소 지원 서비스(KR 김진형 팀장) △2050 탄소 중립을 향한 여정에서의 대체연료 엔진 개발의 성과와 미래(KR 임동국 책임연구원) △해상환경 및 선박 운항 데이터 기반 연료소모량 분석 툴 개발(KR 김민수
KR 해사업계 대상 호주 해사안전청 초청 세미나 개최40여개 해운회사 관계자 90여명 참석…AMSA PSC 정책 등 PSC 동향 정보 공유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4일 해사업계를 대상으로 「호주 해사안전청(AMSA) 초청 해운회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R은 매년 PSC(항만국통제) 출항정지 예방 및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해운회사를 대상으로 PSC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호주 AMSA의 PSC 검사 총 책임자인 Mr. Bruce Whitby를 초청하여 AMSA PSC 정책과 주요 결함 사항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Mr. Bruce Whitby는 AMSA PSC 실제적인 정책 설명 및 현장 실무 경험 공유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PSC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KR 윤부근 검사본부장은“전 세계적으로 팬데믹 동안 저하된 선대 품질에 대한 우려로 PSC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고 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변화된 PSC 동향과 대응방안을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KR은 이번에 호주 AMSA PSC 검사관에게 메탄올/암모니아 등 대체연료엔진 관련
KR 부산시 주최 2024년 워라밸 우수기관 경진대회 워라밸 최고 경영자 부문 수상육아휴직 등 워라밸 위한 법정제도 적극 이행 가족친화 여건 조성 노력 인정 받아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11월 7일 부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2024년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시상식에서 ‘워라밸 최고 경영자 부문’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는 ‘제 7회 부산 워라밸 주간’을 기념하여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행사로, 지역 기업들이 실천하고 있는 일-생활 균형 사례 및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워라밸 최고경영자 부문(1개 社), ▲아이키우기 좋은 기업 부문(3개 社)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부문(2개 사) 총 3개 분야에서 6개 우수기업을 선정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KR은 ‘워라밸 최고경영자 부문’ 에 선정됐다. KR은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 워라밸에 필요한 법정 제도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특히 기업 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자체 시스템을 지속 발굴‧시행하는 등 일‧가정 양립 및 가족 친화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R 이
2024년 MacNet 전략세미나 개최 -Ⅱ 탄소중립 핵심수단, CCUS 기술개발 현황과 한계는 어디인가CCUS 기술개발 현황과 기술적 어려움, 경제성 문제 등 상용화를 위한 협업 방안 모색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Maritime Cluster Networking in Korea, 회장 이형철)가 2024년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무궁화홀)에서 MacNet 전략세미나-Ⅱ『탄소중립 핵심수단,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개발 현황과 한계는 어디인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KR이 지원하는 행사로, 2050년까지 완전한 탈탄소(Net-Zero) 달성을 위한 핵심수단인 CCUS 기술 개발 현황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 유관산업계와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제 1세션에서는 △국제 CCUS 프로젝트 현황 및 동해 가스전 활용 CCUS 실증 사업 추진 전략(한국 CCS추진단 이호섭 단장) △해운에서의 국경 통과 CCS 국제법적 전략(KR 김중헌 선임검사원)에 대한 주제가
탈탄소 규제 대응 전략 등 해사업계 당면 과제 공유현지 해사업계 관계자 250여명 참석 네트워킹 시간 가져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10월 9일부터 10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그리스 아테네에서 기술 세미나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R 그리스 기술 세미나와 위원회는 그리스 및 인근 지역의 주요 해운회사 등 해사 관련 업계 임직원들에게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KR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9일에 열린 기술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해운회사, 조선소, 학계 등 그리스 및 인근 지역의 해사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GHG 규제 대응 방안 △ KR의 탈탄소 기술 연구 및 개발 현황 △한국 조선소의 최근 기술 개발 동향 △ 선박 사이버 복원력에 관한 발표를 하여 현지에서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이어 10일에는 30여명의 KR 그리스 위원회 위원 및 해사업계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탈탄소 규제 대응 전략 등 국제 해사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점에 대해 경험을 공유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진행된 KR 헬라스 나이트(Hellas Night
KR 2024 디지털 기술 세미나 성료디지털 기술의 트렌드와 변화를 한눈에…관계자 간 네크워킹 및 소통의 장 마련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최근 더플라자 서울 호텔에서「2024 KR 디지털 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사업계에 AI 융합 기술 개발 및 적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고객들에게 KR의 독보적인 기술성과를 전달하고, 해사 산업계의 미래기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해사산업 디지털 확산과 변화’ 주제로 열린 본 세미나는 6개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서울대 윤성로 교수의 ‘최신 AI 기술 개념 및 응용’에 대한 초청강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KR 전문가의 △AI & Digital Physics-based Maritime △AI 솔루션을 이용한 선체구조 응력예측 모델 개발 △AI로 앞서가는 고객 서비스 △선박 운항 빅데이터와 인사이트 △안전한 선박 건조를 위한 최적 도킹 배치 시스템 개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국내 산학연 관계자 130여명 참석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KR은 디지털 선급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업무 생산성 및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