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이 울산 동구 지역 가정에 밑반찬과 계절김치를 지원하며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HD현대1%나눔재단은 10일 울산 동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밑반찬 지원사업을 위한 사업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의 재료비와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합병에 따라 기존 HD현대중공업의 ‘희망찬 지원사업’과 옛 HD현대미포의 ‘마음 담아, 행복 담아 밑반찬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통합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반찬 지원 활동도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HD현대중공업 여직원 모임인 다모아회는 매월 한 차례 지역 내 아동·청소년 가정 15세대에 건강한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5월 가정의 달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10월 짜장 만들기, 12월 찹쌀떡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봉사단체 초롱회는 올해 5차례에 걸쳐 지역 어르신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 등 750세대에 계절김치를 직접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단배추김치, 파김치, 열무물김치, 깍두기, 맛김치 등 품목별로 식재료 손
삼성중공업이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4,001억원에 수주했다. 회사는 10일 공시를 통해 이번 계약 사실을 밝혔으며, 해당 선박은 2029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1척, 21억달러로 늘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139억달러의 15% 수준이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3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으로 집계됐다. 상선 부문 전반에서 수주 흐름을 이어가며 연초 수주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중공업은 현재 누적 수주잔고가 137척, 295억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기조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HD현대중공업이 통합 법인 출범 100일을 기념해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 ‘2026 HD해피위크’를 연다. HD현대중공업은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HD아트센터와 현대백화점 울산점 동구 현대광장 일원에서 ‘2026 HD해피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1일 옛 HD현대미포와의 합병 이후 통합 100일을 맞아 임직원 간 화합을 다지고, 지역 주민들과 그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는 명사 강연 특집이 열린다. 15일 오후 6시에는 가족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가족 힐링 클래스’를 주제로 강연하고, HD현대중공업 창립기념일인 23일 오후 6시에는 오은영 박사가 ‘부모 코칭 클래스’를 진행한다. 야외 광장에서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사내 동호회들이 참여하는 ‘동호회 페어’가 열린다. 동호회 릴레이 홍보와 함께 인기 동호회 투표 이벤트가 진행되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주말에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집중 편성된다. 21일에는 초등학생 대상 랜덤플레이댄스 경연대회와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열리고, 2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가 2월 27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장보고 III 배치 II 잠수함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한영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 한화오션은 영국 밥콕(Babcock)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캐나다 잠수함 조달 사업(CPSP)에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양사 협력 진행 상황과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크룩스 대사는 잠수함 블록 제작 현장과 자동화 설비, 스마트 야드 기반 생산 시스템을 확인했으며, 현재 건조 중인 장보고 III 배치 II 현장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CPSP 사업에 제안한 장보고 III 배치 II에 영국산 어뢰발사관과 무장 제어체계, 잠수함 내 CO2 제거기 등을 탑재할 예정이어서, 이번 방문을 통해 관련 진행 현황과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밥콕 캐나다가 2023년 기술협력협약(TCA)을 체결한 이후 캐나다 해군 MRO 및 해군 지원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양사 협력 모델이 캐나다가 중시하는 현지화 기반 강화와 장기 운용 신뢰성 확보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룩스 대사는 “한화오션과
한화오션이 생산직 최고 기술자를 ‘명장’으로 선정해 업계 최고 수준의 예우를 제공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한화오션은 제1기 명장 2인을 선발하고 3월 3일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2월 25일 저녁 거제 벨버디어에서 ‘제1기 명장 임명식’을 열고 조수연 기원(상선사업부)과 박순복 기원(특수선사업부)을 명장으로 임명했다. 임명식에는 가족도 초청해 현장 기술인이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를 강조했다. 조수연 기원은 1996년 입사 후 무레일 수직·수평 EGW(전기가스용접) 용접 장치를 개발하는 등 8건의 공정 개선을 수행했고, 관련 특허 2건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무레일 용접 장치는 2024년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포함된 바 있다. 1989년 입사한 박순복 기원은 자동 곡직기 개발로 생산성을 50% 향상시키고, 특수선 용접 자동화 기술 적용 등 6건의 공정 개선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13건의 작업 여건 개선을 통해 사고 예방과 작업 강도 완화에 기여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명장에게는 보상과 지원이 단계적으로 제공된다. 최초 선발 시 1,000만 원 포상금을 지급하고, 실적 평가에 따
제64회 정기총회서 2025년 결산안 의결…신임 부사장 3인 선임검사·기술·사업본부 새 경영진 구성…현장 전문성 강화2030년 수입 2,700억원·등록선대 1억 2천만톤 목표…5대 추진과제 수립중국·일본·베트남 등 해외시장 집중 공략…외국적선 비율 30%→40% 확대 한국선급(KR, 회장 이영석)은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6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결산안 의결과 함께 신임 상근임원 3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KR은 적극적 영업 활동으로 신조선 검사 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수입 2,060억원, 등록선대 9,035만톤을 달성하며 처음으로 2천억원·9천만톤 시대를 열었다. 이는 전년 대비 수입 4.0% 증가, 등록선대 2.5%(219만톤) 증가한 수치다. 다만 중국 현지 직원 임금체계 개선과 연구개발 투자 확대로 지출도 1,962억원으로 7.1% 증가하면서 당기순이익은 98억원으로 34.3%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전 세계 신조선 점유율은 6.5%로 전년 대비 3.6% 급증했으며, 새롭게 입급한 현존선 중 해외 선주 비율이 71%를 차지하는 등 KR의 기술력과 국제적 신뢰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총회에서는 새 경영진 구성을
문의 자동분류와 추천답변 기능 도입…기술문서부터 다운로드까지 한곳에서 제공 KR(한국선급, 회장 이영석)께서는 20일 기술소프트웨어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SeaTrust Software Hub’를 새롭게 개설하였다고 밝혀 주셨습니다. KR께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자사 기술소프트웨어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소프트웨어 활용과 질의응답, 개선사항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설명하셨습니다. 핵심 기능으로는 AI 기반 피드백 처리 시스템이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새 홈페이지는 사용자의 문의 내용을 AI가 분석하여 담당자를 자동으로 지정하고 전달하는 기능을 갖추었으며, 기술 문서와 매뉴얼, 이메일 기록, 과거 피드백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추천 답변을 자동 생성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KR께서는 질의응답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답변 품질이 자동으로 고도화되는 구조를 통해, 문의 대응 속도와 정확성이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계시다고 전하셨습니다. 홈페이지 구조 또한 통합 허브 형태로 재구성되었다고 합니다. KR이 제공하는 모든 기술소프트웨어를 한 곳에서 검색하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올해 누적 8척 19억달러 달성 연간 목표 139억달러의 14퍼센트 삼성중공업은 20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3680억원에 수주하였다고 공시하였습니다. 해당 선박은 2028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8척, 19억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연간 수주목표 139억달러의 14퍼센트를 달성하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3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척 등 총 8척이며, 지난 13일 공시한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계약 증액분 4억달러가 반영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연초부터 LNG운반선 수주 흐름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대응 및 현지 인력양성 허브 구축 추진 한화오션이 캐나다 현지 조선소 및 교육기관과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북미 조선·방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한화오션은 18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Ontario Shipyards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어 온타리오조선소와 Mohawk College 등 3자 간 전략적 협력 의향서(LOI)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캐나다 조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해군 사업 대응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한다. 행사에는 아슬람 라나, 크리스 비틀, 존 폴 단코, 시마 아칸 등 캐나다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양국 간 조선·해군 산업 협력을 축하했다. 한화오션은 온타리오조선소에 설계 및 엔지니어링 자문, 생산 계획 수립 및 공정 관리,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 스마트 조선소 기반 첨단 공정 등 선진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타리오주의 대형 선박 건조 역량을 단계적으로 재건하고, 캐나다의 장기적인 해군 산업 기반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인 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를 포함한 향후 캐나다 해군
HD현대重, 사내 협력사에 동종업계 최대 성과급 지급귀향비 포함 최대 1,200만 원 지급…총 2,000억 원 규모불황기에도 동종사 유일 지급…복리후생 제도로 동반성장 HD현대중공업이 동종업계 최대 금액의 성과급을 사내 협력사에 지급한다. HD현대중공업은 13일 사내 협력사에 명절 귀향비 50만 원을 포함, 인당 최대 1,2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경영성과 공유 및 협력사와의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올해 성과급 지급 규모를 확대했고, 총 지급 규모는 2천억 원 이상이다. HD현대중공업의 경우 업황 부진으로 실적 부담이 컸던 시기에도, 협력사 직원들의 실질 소득을 높이고 처우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내 협력사에 대한 성과급 지원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 HD현대중공업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사내 협력사 직원들에게 명절 귀향비를 지급하고 식대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 학자금 지원 등 사내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협력사는 조선업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