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GS칼텍스와 2100억 원 규모 원유 장기운송계약 체결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이영환 GS칼텍스 부사장 참석 초대형 원유운반선 장기계약 서명식 2019년 4분기부터 10년 간 원유 총 1855만톤 중동에서 한국으로 운송… 총 2100억 원 규모 김경배 사장 “원유 운송 전문성 바탕으로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신규 화주 발굴할 것”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GS칼텍스와 2100억 원 규모의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글로비스는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과 이영환 GS칼텍스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형 원유운반선 장기계약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2019년 4분기부터 10년 간 총 1855만톤의 원유를 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 등 중동에서 전남 여수 GS칼텍스 공장으로 운송하게 된다. 계약 기간 운임 총액은 약 1억 8000만 달러(한화 약 2098억 원)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척을 신조한 뒤 본 사업에 투입, 연간 7차례에 걸쳐 원유를 수송할 계획이다. 원유운반선 신조로 국
현대글로비스 2017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지속가능경영 성과 평가, 사회적 책임 앞장서기 위한 향후 추진 계획 담아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2017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이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높여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기 위해 보고서를 펴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보고서에서 ▲ 사회책임경영 ▲ 고객만족경영 ▲ 안전경영 ▲ 상생경영▲ 환경경영을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이슈로 선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현대글로비스의 활동 및 성과를 소개하고 물류•유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향후 추진계획도 담았다. 특히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 실행에 나섰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15년 UN이 채택한 전세계 공동 아젠다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가능한 산업화와 인프라 혁신’, ‘기후변화 대응’ 등 4대
현대글로비스, 충북 괴산군 수해 이재민에 긴급 구호품 무상 운송 집중호우 피해 입은 수해 이재민에게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구호 생필품 무상 전달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지역에 긴급 구호품을 무상으로 수송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충북 괴산군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구호 생필품 키트 총 520박스 5톤 분량을 운송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주말 누적 강수량 198mm의 폭우가 쏟아졌던 괴산군을 비롯한 충북 지역에는 수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괴산군 이재민들에게 전달된 구호품은 현대글로비스가 시행하는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제작했으며, 의약품, 세제, 속옷, 세면도구 등 12종으로 구성돼있다. 1000여명의 이재민이 긴급하게 활용 할 수 있는 분량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재민이 추가로 파악되면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구호품을 지속적으로 무상 수송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3년현대글로비스는 국내 최대의 물류회사라는 역량을 살려 재난∙재해지역의신속하고체계적인구호활동을위한구호품무상수송 시스템을전국재해구호협회와구축했다. 같은 해 7월 강원 중북부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품
현대글로비스 양산경매장 5주년 영남권 중고차 유통 시장 활성화 중고차 경매 통한 도매 유통 정착…영남권 매매업체에 매월 약 1700대 중고차 공급 국내 최대 자동차 경매장을 운영하는 현대글로비스는 17일 양산 경매장 개장 5주년을 맞아 중고차 거래 성과를 조명하고 경영 포부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양산 경매장은 지난 2012년 7월 첫 자동차 경매를 시작한 이후, 매주 한 번씩 5년 간 260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영남권 중고차 유통 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 동안 양산 경매장에 출품된 자동차는 총 8만8277대이다. 2012년 233대였던 회당 평균 경매 출품대수는 올해 상반기 평균 424대로 80% 이상 늘었다. 특히, 현대글로비스는 영남권뿐만 아니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매입한 양질의 중고차 물량을 양산 경매장을 통해 유통하고 있다. 원치희현대글로비스 양산 경매장 센터장은, “월평균 1700여대의 중고차가 영남권 중고차 매매업체를 대상으로 한 자동차 경매에 출품된다”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영남권 중고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대글로비스 전사 차원의 중고차 매입 역량을 양산 경매장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 경매장이 활발하게
현대글로비스 선박관리 전문기업 인수 해운 경쟁력 강화 선박 자재 정비 운항 관리 및 선원 양성 공급 종합선박관리社 지분 100% 인수價 110억원 3분기 내 인수 마무리 김경배 사장 통합적 선박관리와 해운 서비스 역량 및 수익 강화 글로벌 선사로 도약할 것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가 해운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박관리 전문기업을 인수한다.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대표 선박관리사 ㈜유수에스엠의 지분 100%를 110억 원에 인수하는 조건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서울 역삼동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올해 4월 말 2주간의 유수에스엠 인수를 위한 실사작업을 실시했으며, 약 한달 간 인수 가격과 조건 등의 협상을 모두 완료했다”고 말했다. 선박관리업이란 선박이 운항을 위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유수에스엠은 선박의 자재•정비•운항을 관리하고, 교육을 통한 선원 양성 및 공급, 그리고 신조선 감리와 선박 전용 기자재 공급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선박관리 전문기업이다. 유수에스엠은 지난해 매출액 240억 원을 기록했으며, 유수홀딩스가
현대글로비스 직원 심리 상담실 공감 개소 매주 1회 외부 전문가에게 업무, 가정 문제, 인간관계 등 고민거리 상담 ‘스마일데이’ 행사 실시해 직원들의 누적 스트레스 지수 체크, 스트레스 관리법 특강 현대글로비스 관계자 “심리 상담실 운영 통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 도모할 것”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11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 직원 심리 상담실 ‘공감’을 열었다. 직원들은 심리 상담실에서 업무를 비롯한 가정 문제, 인간 관계 등 다양한 고민거리를 상담할 수 있다. ‘공감’이라는 이름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임직원들에게 매주 1회 정해진 시간에 본사 내 상담실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신청한 임직원들은 외부 전문가에게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 진단과 개별 심리 상담을 받게 된다. 대면 상담이 부담스러운 직원들은 유선이나 이메일로 상담할 수 있다. 본사 방문이 어려운 지방사업장 근무 직원들을 위해 각 지역 거점과 가까운 연계 상담 센터에서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심리 상담실 운영 시작을 맞아,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용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스마일데이’ 행사를 함께 실시했다. 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아이슬란드 해양법연구소와 연구교류 및 협력에 관한 MOU 체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7월 29일(토) 아이슬란드 해양법연구소(Law of the Sea Institute of Iceland, LOSII, 소장 토마스 하이다)와 양 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양해각서(MOU) 체결식 및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체결식에는 정명생 KMI 부원장, 토마스 하이다 LOSII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MOU를 체결함에 따라 향후 3년간 ▲정보교환 ▲연구역량 강화 ▲공동 컨퍼런스 개최 ▲공동연구 등의 부문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북극, 어업, 해운, 해양환경 등의 분야에 있어서 학술교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LOSII는 아이슬란드 대학교(University of Iceland), 외무부, 수산부(현 산업혁신부)에 의해 설립된 연구소로 아이슬란드와 국제적으로 해양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아이슬란드 해양법연구소 토마스 하이다(Tomas Heidar) 소장은 현재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KMI 해외시장분석센터, 「수산물 신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공유 전문가 세미나 – ASEAN을 중심으로」성황리 개최 지난 5월 11일(목)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원장 양창호, 이하 KMI)가 주관한 전문가 세미나가 수산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수산업계를 대상으로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로의 수산물 수출 증진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경험들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신시장 수출희망업체를 비롯, 유관기관, 업체 등 수산관계자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KMI 해외시장분석센터의 “아세안 수산물 시장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전 세계 6번째로 큰 경제 규모이자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아세안의 수산물 시장의 개황, 교역1구조를 살펴보고, 특히 아세안 대표 수산물 소비시장인 베트남과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인 인도네시아의 수산물 소비시장에 대하여 발표가 이루어졌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 인구의 87%가 무슬림이므로 중산층의 소비 증대와 더불어 할랄식품의 시장성과 중요성이 매우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두
KMI 해외시장분석센터 수산물 신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공유 전문가 세미나 ASEAN을 중심으로 개최 일 시 : 2017. 05. 11(목) 장 소 :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 328호 (서울시 강남구) 우리나라의 수산물 수출은 일본, 미국, 중국 등 주요 3개국으로의 집중도가 높은 가운데, 수산물 수출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출국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 이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 이하 KMI) 해외시장분석센터가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로의 수산물 수출 증진을 위해 ‘수산물 신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공유 전문가 세미나’를 오는 5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신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공유 전문가 세미나’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기간 중 11일 오후 2시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 328호에서 개최된다. 이는 해외시장분석센터의 해외시장 정보의 확산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전문가 세미나의 여섯 번째 세미나로, 향후 국내 수산물 수출과 관련한 깊이 있는 정보를 계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될 ‘수산물 신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공유 세미나’는 아세안 국가 중 베
인천해수청 등대 등 항로표지시설 확충에 41억원 조기 투입 상반기 27억원 조기 집행으로 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전에 최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인천항의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 및 이용자 중심의 항로표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작년(26억)대비 약 60%가 증가된 41억원을 투입하여 항로표지시설 확충 및 노후된 시설 보수ㆍ개량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사업으로 2014. 5월 선박사고가 발생한 영흥수도 타구봉도에 등표를 설치하고, 영흥도 진두항 방파제가 완공됨에 따라서 진두항 입ㆍ출항 선박의 안전을 위하여 방파제 등대를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그 동안 해풍 및 강한 파도로 인해 노후된 옹진군 신도 전면해상에 설치 운영되었던 신도북동방등표를 개량해 보다 안전한 바닷길을 조성하며, 1971년에 건설된 신도등대 외 2개소에 대해서도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한다. 특히, 2018년에 등대올림픽격인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총회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됨에 따라 다른 나라에서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 및 아국의 항로표지를 홍보하기 위하여 우리나라등대와 인천항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은 상징 조형 등대 설계를 1억원을 책정하여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