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대학생 기자단「해지니 1기」모집2022년 1기 기자단 18명 선발 예정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해운산업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다양한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할 대학생 기자단 ‘해지니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기자단은 △공사 및 국적해운선사 취재 및 기사작성 △온라인 콘텐츠 제작·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해운항만물류 및 선박금융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생들은 3인 1팀을 구성하여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6개 팀은 공사로부터 대학생 기자단으로 위촉받아 6월 8일부터 12주간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022년 5월 16일부터 5월 27일 18시 까지이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국민의 시각에서 해운산업과 공사를 홍보할 이번 대학생 기자단 모집에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에 재능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협력중소기업 근로자 71명 휴가비 지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22년 부산항 협력중소기업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대상으로 18개사, 총 71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항 협력중소기업과 근로자가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때 비용 일부를 BPA가 지원하는 것이다. BPA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여행업계와 협력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4월 21일부터 5월 6일까지 공모하고, BPA 동반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BPA는 선정된 협력중소기업과 근로자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지원금 10만원까지 포함하면, 해당 근로자들은 10만원만 부담하고 40만원의 국내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강부원 BPA 경영본부장은 “이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부산항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휴가를 통해 활력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인사 □ 과장급 전보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 남재헌▲항만정책과장 이상호▲항만개발과장 김규섭▲항만연안재생과장 황상호
CJ대한통운, 폐플라스틱 활용 ‘탄소ZERO 파렛트’ 2차 출고…본격 상용화 락앤락 자투리 플라스틱 활용 재생 파렛트 400개 추가 제작…탄소 배출량 2만6,880kg 감축1차 도입 결과 강도∙성능 “이상無”…일반 파렛트와 동일한 생산 비용으로 지속가능성 높여…인도네시아 소재 물류센터로 투입해 목재 파렛트 대체…친환경 파렛트로 글로벌 ESG 경영 선도 CJ대한통운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파렛트를 2차 출고하며 친환경 재생 파렛트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반 파렛트와 비교해 동일한 성능은 물론 생산 비용도 비슷한 수준으로 양질의 폐플라스틱만 안정적으로 확보된다면 일반 플라스틱 파렛트를 대체할 수 있어 주목된다. CJ대한통운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탄소ZERO 파렛트’ 400개를 추가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5월 CJ대한통운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으로 제작한 탄소ZERO 파렛트 300개를 자사 물류센터에 도입한 바 있다. 2차 출고된 친환경 재생 파렛트 400개는 추후 CJ대한통운 인도네시아 소재 물류 현장에 도입될 예정이다. 탄소ZERO 파렛트는 락앤락의 자투리 플라스틱을 재료로 파렛트 제작 업체 ‘상진ARP’의 그린 신기술이 합쳐져 탄생했다.
대우조선해양, 1분기 실적 공시매출액 1조 2,455억원, 영업손실 △4,701억원, 당기순손실 △4,918억원자재가격 및 외주비 상승 등 추가 공사손실충당금 설정으로 적자 지속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2,455억원, 영업손실 △4,701억원, 당기순손실 △4,918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13% 증가했으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도 증가했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이유는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강재를 포함한 자재 가격 및 외주비의 추가 상승으로 약 4,000억원 규모의 공사손실충당금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세계적으로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3년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대우조선해양은 4개월만에 46.1억 달러를 수주해 올해 목표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으며, 특히 올해 수주한 선박 18척이 모두 이중연료추진선박으로 친환경선박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
BPA 조정선수단 전국대회에서 은, 동메달 획득!제19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경량급 더블스컬 은메달, 쿼드러플스컬 동메달 수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 조정선수단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군산시 금강 하구둑 조정경기장에서 열린「제19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하여 여대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정지혜, 최수진) 종목에서 8분 22초 61을 기록하며 은메달, 쿼드러플스컬(김은유, 김미수, 손효정, 김언지) 종목에서 8분 36초 33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한, 6월에 개최되는 제48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대산해수청,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해사안전 전문가에 의한 선원 대상 선박 안전수칙 교육·홍보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 5월 18일(수) 오후 대산항 관리 부두에서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선박 안전교육을 통한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사안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하여 실시될 예정으로, 해사안전 전문가가 내항 선박에 직접 승선하여 안전관리를 위한 자문을 하고 선원을 대상으로 선박 안전 운항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해사안전컨설팅을 통한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 비상시 신속한 대응 요령 △ 효과적인 선박 안전관리체제 운영 방안 △ 항해 당직 및 선박 유지·보수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하여 선원들이 선박에서 안전 운항하는데 필요한 사항들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기남 대산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해사안전컨설팅 제도를 통한 이번 교육은 선원들에게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산해수청은 앞으로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적극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선원인권포럼' 공식 출범을 위한 창립총회 개최 선원 인권과 권리 보장을 위한 첫걸음, 초대 의장에 한국해양대 박성호 교수 선출 선원 인권 증진을 위해 노사·학계·법조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한마음으로 모인 '선원인권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선원인권포럼은 지난 11일 한국해양대학교 해사 대학 신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해양대학교 등 해운산업 관련 학자들과 해운회사·해운노조·법무법인 등 26개 단체 관계자가 모여 발기인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포럼은 정책·법률·공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선원 인권 향상을 위한 법령·제도·정책 등을 연구하고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선원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 제언과 선원 인권 향상을 위해 강연·세미나·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선원 인권 전문위원회, 인권침해 사례 상담창구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 창립을 계기로 선원 인권 향상을 위해 다음 달 10일 KMOU 인권센터와 함께 한국해양대 주요 교수진들이 참여하는 공동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초대 의장에는 박성호 한국해양대학교 항해융합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박성호 의장은 ‘2017년 한진해운 파산 후 해운산업을 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