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글로벌 수준 의약물류 품질관리 코로나 백신 운송 준비 만전글로벌 스탠더드 부합하는 ‘표준운영절차’ 수립 … 세계 유수 의약품 유통기업과 협력해 전국 배송지난해 백신 등 의약품 720만 박스 운송 … 세밀한 온도관리, 차량위치추적 통해 배송 신뢰성 확보“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의약 물류 …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물류환경 유지 위해 노력”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임박한 가운데 까다롭고 엄격한 품질관리기준을 요구하는 글로벌 유수 제약사들의 의약품 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의 콜드체인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엄격한 운영 관리 기준 수립, 온도관리 시스템 정비 등 코로나19 백신 물류를 수행할 수 있는 의약품 콜드체인(Cold Chain) 시스템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콜드체인’은 온도를 저온으로 유지하면서 최종 배송지까지 보관‧운송하는 물류 체계를 말한다. CJ대한통운은 동탄물류센터 내 ‘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KGSP)’ 인증을 획득한 3,000평 규모의 허브센터를 두고 전국 11개의 의약품 전담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적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의약품 전담운송차량 200여대를 통해 전
대우조선해양, 한국전력기술과 해상풍력 변전설비 공동 개발한국전력기술과 해상풍력 변전설비 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해상풍력 변전설비 시장에 공동으로 진출, 추가 성장 동력 확보 대우조선해양이 한국전력기술과 손잡고 해상풍력 시장 개척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과‘해상풍력 변전설비(OSS, Offshore Sub-station)’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사업기획, 발굴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 기술본부장 우제혁 전무와 한국전력기술 에너지신사업 본부장 김동규 전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OSS는 해상풍력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계통전압에 맞도록 전압을 높여 육지로 전달하는 핵심 해상풍력 설비다. 해상풍력은 액화천연가스(LNG)와 함께 차세대 청정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전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정부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해상풍력 변전설비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해 향후 해외 사업부분까지 확장
대산해수청, 설 연휴 대비 항로표지 특별안전점검 실시!주요 항로에 설치운용 중인 항로표지시설 60여기 집중점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다음달 10일까지 설 연휴 대비 대산항 및 주요 여객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의 항행안전지원을 위해 항로표지시설 60여기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기간 여객선 등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과 겨울철 기상악화와 한파 등으로 선박운항여건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해상교통안전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금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동절기 중 항로표지시설물의 파손여부를 점검하고 항로표지 기능유지 정상화를 위하여 필요한 보수·보강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설 연휴 해양교통시설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 행정을 적극 실현하고, 해양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바닷길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라고 밝혔다.
해양수산 방역, 코로나19 극복 위해 쉼 없이 달린다해수부, 지난 1년간 해양수산 분야 방역 성과 소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해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확산 이후 1년간 해양수산 현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행된 해양수산 분야 방역대책의 이행상황을 되돌아보고 그에 따른 성과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년간 항만을 통한 수출입 물류의 차질없는 이행과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한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한 한편, 수산물 소비촉진 활동과 해운항만기업 지원 등 해양수산 각 분야에서 코로나19로 겪고 있는 피해 최소화에도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아울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온 업계 관계자와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철저한 항만방역으로 중단 없는 수출입 물류 지원 해양수산부는 항만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선원교대 제한으로 인해 수출입 물류에 차질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항만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선원 특화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항만을 통한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출입 화물 처리를 지원하였다. 먼저, 지난해 6월 부산 감천항에서의 확진자 발생*에 대응하여 ‘항만
해양환경교육원 2021년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23명 신규 모집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2021년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을 신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매년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운영을 통해 해양환경교육 수요가 있는 기관, 단체,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강사단으로 해양환경 분야의 전문가 23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강사단으로 선정되면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해양환경 전 분야(갯벌, 해양생태계, 해양오염, 해양인문학, 해양진로 등)에 걸쳐 강의할 수 있는 교수, 교사, 공무원, NGO 활동가, 민간전문가 등이며, 어민 및 해양관련 종사자 전문 교육 또는 학생 대상 해양교육 경험이 있는 전문가는 우대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일부터 2월 7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www.merti.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 원장은 “바다를 사랑하는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강사단 운영을
㈜KSS해운 친환경·초대형 LPG선 ‘GAS GABRIELA‘호 인수올해 인도되는 5척의 신조 VLGC 선박 중 첫 번째 선박신(新)/구(舊) 파나마 운하 모두 통항 가능한 최신형 84,000CBM급 선박탈황장치(Scrubber) 등이 장착된 친환경 선박 ㈜KSS해운은 1월 18일(월) 84,000CBM급 VLGC(Very Large Gas Carrier, 초대형가스운반선) ‘GAS GABRIELA(가스 가브리엘라)’호를 인수하였다. 동 선박은 지난 2019년 6월 발주하였으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하였다. ‘GAS GABRIELA’호는 올해 인도되는 5척의 신조 VLGC 선박 중 첫 번째 선박으로 인수와 동시에 세계적인 에너지 트레이딩 회사인 스페인 VILMA OIL과의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되어 중동 및 미국 등의 LPG 화물을 전 세계로 운송할 계획이다. 회사는 동 신규 운송계약을 비롯 금년 남은 4척의 VLGC가 유럽계 에너지 기업인 BGN그룹과의 운송계약에 투입되는 등 화주 다변화를 통한 전 세계 LPG 운송시장에서의 영업력을 확대하고 있다. ㈜KSS해운이 인도받는 올해 5척의 신조 VLGC 선박은 LPG 운송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시장
해양수산 빅데이터 활용 혁신 아이디어 공모해양수산 분야의 빅데이터 기반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 「해양수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총 33개 민·관 기관)」는 해양수산 분야의 데이터 수집, 가공, 연계, 유통 판매, 거래를 위한 마켓플레이스(www.bigdata-sea.kr)를 2021년 1월 중 본격 오픈할 예정이며, 2022년까지 해양수산 관련 데이터를 수집・제공하고, 데이터 간 융・복합을 통해 ‘한국판 디지털 뉴딜(데이터댐)’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데이터 융합 거래소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장영태 KMI 원장은 “「해양수산 빅데이터 활용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분절・분산되어 있는 해양수산 분야의 빅데이터의 가치를 높이는 신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해양수산 분야에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공모전 개최의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