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한국해운조합,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동참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KSA 한국해운조합 임병규 이사장은 마약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최근 마약 투약과 유통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한 범국민 릴레이 인증 활동이다. 지난 4월 25일 배우 최불암 씨가 처음 참여한 이래 현재까지 진행 중으로,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재해 마약 퇴치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임병규 이사장은 “최근 불법마약이 사회의 심각한 이슈로 떠오른 만큼 이번 캠페인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임병규 이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 (재)한국해양재단 문해남 이사장을 추천
KSA·한국해운조합, 제9회 섬 여행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대상‘섬 of 섬 고군산군도’최우수상‘울릉도 한달 살기 7행기’등 8편 선정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제9회 섬여행 영상 공모전의 최종수상작을 발표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KSA가 주관한 동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두달간 진행되었으며 1차 적격평가를 거친 후 섬 및 영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 평가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입선 5편 등 총 9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으로 선정된 김민수씨의‘섬 of 섬 고군산군도’는 드론 촬영을 통해 섬 명소 및 체험시설, 로컬푸드 등을 소개하는 생동감있고 다채로운 영상을 구성함으로써 섬 여행 동기를 자연스럽게 부여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으로는 ‘울릉도 한 달 살기 7행기’(문헌주), 우수상은‘나를 품어준 가보고 싶은 섬 대이작도’(이유찬 / 팀명 섬과바다)와 ‘가거도 흰색 소녀의 꿈’(이윤석) 등 총 9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한편, 해양수산부 장관상이 주어지는 대상작에는 상금 300만원,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이 주어지는 최우수상 및 우수상에는
한국해운조합-노사발전재단 연안해운 중장년 일자리 창출ㆍ지원 협약 체결내항상선 선원 고령화 및 수급난 문제 해소, 육상 중장년 구직자 재취업 지원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 이하 조합)과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이 2023.9.4.(월) ‘연안해운 중장년 일자리 창출ㆍ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내항상선 선원 고령화 및 수급난 문제를 해소하고 육상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을 활성화하고자 이루어진 조치로, 양 기관이 연안해운 업계의 중장년 일자리 채용수요 발굴과 중장년 구직자 대상 내항상선 선원 일자리에 대한 직업교육 및 컨설팅 제공, 중장년 구직자 대상 내항상선 선원 양성을 위한 장ㆍ단기 훈련 및 채용 연계, 중장년 구직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및 사업주 계속 고용 지원에 합의하였다. 그간 조합은 내항상선 선원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해사고와 협업하여 민간 주도의 최초 해기사 양성기관인 ‘해기교육원’을 설립하고, ‘상선6급 해기사 양성과정’을 신설하여 연간 80명 규모의 해기사 양성ㆍ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양수산연수원 및 선원복지고용센터 등 각 기관의 선원 양성과정에 대한 홍보 및 교육생 대상 각종 지원금을 지원하
위동항운유한공사, 8월 11일부터 한중간 카페리 여객 운송 재개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총경리박준영)는 지난 20년 1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여객서비스를 8월 11일부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8월 12일 오전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는전날 중국 칭다오를 출발한 위동항운의 카페리선 “뉴골든브릿지 5”호가 코로나19 이후 3년 7개월여만에 여객118명을 태우고 입항하였다.이날 위동항운 박준영 총경리는 선측에서 오래간만에 입국하는 여행객들을 반갑게 맞이하였으며 오래간만에 선박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여객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이 담긴 꽃다발과 환영 인사를 전했다. 박준영 총경리는 “인천 신국제여객터미널에 최초 입항선박이었던 당사 선박이 다시금 코로나이후 인천항 최초로 여객을 운송한 선박이자 인천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이후 최초의 여객을 운송한 선박이 되어 영광”이라고 인사를 전하며“어렵게 재개된 카페리 여행시장은 양국의 여행 인프라가 우수하고 상대국에 대한 여행수요도 견조하여 향후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선박 중단 이후 침체된 지역사회와 관광업계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해운조합 내항선원 소득 비과세 확대 촉구 성명문 발표 한국해운조합은 내항선원 소득 비과세 확대를 촉구합니다. 연안해운 대표단체인 한국해운조합은 내항선원 소득 비과세 확대를 아래와 같이 촉구합니다. 내항 선원은 그간 국내 운송비 1%로 국내 물동량 20% 이상을 책임지는 연안화물선과 도서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인 연안여객선을 운항하며, 전국 60개의 항구와 470여개의 유인도서를 연결하는 필수인력으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습니다. 사실상 도서국가인 지정학적 환경과 정전중이라는 정치적 상황을 가진 우리나라에서, 내항선원이 수행하는 경제·안보의 핵심요원 역할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으나 정부정책에서는 지속적으로 소외되었습니다. 선원은 승선근무에 따라 사회와 단절되는 근무 특성상 내ㆍ외항 구분 없이 국가의 공공재를 온전히 누리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가 필수선박 임금지원ㆍ각종 취득 및 보유세 감면ㆍ소득 비과세 범위 등의 정부 주요정책은 지난 수십 년간 외항에 편중되어 왔습니다. 그 결과 내항상선 국적선원은 지난 10년간 9%가 감소하였으며 현재 승선하고 있는 인원마저도 60%가 60세 이상의 고령자입니다. 앞으로도 현재와 같이 내항 선원에 대한 마땅한 처우
KSA, 진도항 여객터미널 신규 위탁운영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전라남도청과 진도항 여객터미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 8월부터 터미널 운영을 개시한다. 진도항 여객터미널은 지난 2023년 6월 준공되었으며, 연면적 998㎡, 수용인원 605명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대합실, 매표소, 2층에는 휴게실과 사무공간을 배치하여 제주도와 관내 18개 섬을 이용하는 50만 명의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 터미널에 기항하는 여객선은 진도-제주를 2항차 운항하는 쾌속카페리 산타모니카호, 율목-팽목을 5항차 운항하는 차도선 새섬두레호, 팽목-서거차를 3항차 운항하는 차도선 한림페리11호, 팽목-죽도를 1항차 운항하는 차도선 섬사랑9호 등 총 4척이다. 한편, 조합은 1977년도부터 국가 및 지자체 터미널을 위탁받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3년도 현재 전국 각지의 연안·국제 및 크루즈 터미널 총 2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터미널 운영규모 확대와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하여 전문적인 터미널 종합운영기관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