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 ‘2024 연안해운 통계연보’ 발간 연안해운 부문별 10년간 자료 수록 작년 연안 여객 1,326만, 화물 115백만 톤 수송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 이하 조합)이 여객 및 화물, 선원 및 조합사업 현황 등 연안해운에 관련된 통계자료를 종합적으로 수록한 ‘2024 연안해운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동 책자는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통계, 한국선원통계연보, 조합 사업실적 등 연안해운에 관련된 다양한 실적과 수치를 기초로 종합 정리한 자료로, 부문별 자료를 최근 10년간(2014~2023년) 연도, 선종, 항로, 지역 등 다양하게 분류하여 정보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조합의 사업별 안내 및 현황, 연도별 조합원 등 조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도 종합적으로 수록하였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여객 수송은 1,326만 명, 화물 수송은 115백만 톤으로 나타났다. 여객과 화물 모두 전년 대비 5% 감소한 수치다. 이는 코로나19가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국내 여행수요 및 물동량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해당 내용은 조합 홈페이지(www.theksa.or.kr / 해운광장–해운자료실–간행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안해
KSA, 추석 여객터미널 안전 책임진다 … 전국 여객터미널 점검조합 관리·운영 터미널 22개소 점검하여 추석 연휴 이용객 맞이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 이하 조합)이 오는 10일까지 전국에서 관리·운영 중인 여객선터미널 총 2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추석 연휴 기간 여객선터미널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터미널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욱 편리한 터미널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지난 하계 특별교통대책기간 도입된 섬주민, 터미널 이용객 등 외부인원 점검방식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점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동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이용자가 직접 터미널을 이용하며 느꼈던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발굴하여 조합 운영 터미널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조합 관계자는 “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하는 많은 귀성·귀경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더욱 즐거운 터미널 방문이 되도록 빈틈없는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SA, 제5회 섬의 날 행사서 섬 여행의 특별한 매력 홍보행사 기간 전시관 홍보 부스 운영 … 여객선 항로 소개 및 부스 방문 이벤트 진행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 이하 조합)이 제5회 섬의 날 행사에서 섬 여행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린다. 조합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4일간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5회 섬의 날 ‘섬, 좋다.’ 행사에 참여해 ‘섬으로 떠나는 Summer’를 주제로 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5회 섬의 날 행사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제정된 8월 8일 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전시관에는 전국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여 섬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시·운영 중이다. 조합은 섬 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국내 여객선 항로를 소개하고 여객선 예약·예매 어플리케이션인 ‘가보고 싶은 섬’ 설치 이벤트와 홍보부스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합 관계자는 “섬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분에게 우리나라 여객선과 조합을 알리고 그 의미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남은 행사 기간에도 많은 관람
여객선 청년 선원에 300만원 … (재)여객선안전재단, 승선지원금 대상자 선발연안여객선에 승선 중인 만 34세 미만 청년 선원 대상, 30명 선발 예정 (재)여객선안전재단(이사장 임병규, 이하 재단)이 연안여객선에 승선 중인 청년 선원에게 10개월간 총 300만원의 승선지원금을 지원한다. 재단은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연안여객선에 승선 중인 만 34세 미만의 청년 선원을 대상으로 승선지원금 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청년 선원들의 연안여객선 승선을 장려하기 위해 지급되는 것으로, 올해는 작년 대비 10명의 인원이 추가되어 총 30명에게 1인당 300만원의 승선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재단의 기준에 맞는 서류 제출과 함께 여객선 사업자의 추천이 필요하며, 여객선 승선경력, 평균소득 등을 고려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청년 선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 존속이 선사 경영주이거나 지속 수혜자인 선원의 경우 선발에 제외될 수 있어 관련 내용의 자세한 확인이 필요하다. 대상자는 16일까지 재단사무국 또는 한국해운조합 지부로 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anjunjaedan.
한국해운조합, 아시아지역 해외 운항 선박 벙커링(Bunkering) 본격 시행글로벌 연료유 공급에 박차, 아시아 5개국에서 해외연료유 공급 시행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 이하 조합)은 8월 1일부터 SK에너지㈜와 함께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해외 운항 선박 현지 연료유 공급에 나선다. 조합과 SK에너지㈜는 지난 5월부터 태국에서 해외 연료유 공급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시범운영 종료에 따라 8월부터 대만, 홍콩, 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 지역에서 해외연료유 공급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해외 연료유 공급이 가능한 지역은 대만, 홍콩 태국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일본과 싱가포르까지 공급 가능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급 유종은 LSFO(0.5%이하), LSMGO(0.1%이하)이며, 공급 가격은 지역과 물량에 따라 별도 가격을 적용한다. 조합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이번 해외 연료유 공급 사업을 통해 기존 해외 공급망(Trader)에 비해 정량 및 품질, 정시 공급 등 안정적인 조합원사 연료유 수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공급 관련 클레임(Claim) 발생 시 조합과 정유사를 통해 조속한 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조합원사 경영
KSA-(재)여객선안전재단,‘선원·선원자녀 장학생’신청하세요대학생 28명, 고등학생 12명 등 총 40명 이내 선발 … 총 6,800만원 규모 KSA·한국해운조합과 (재)여객선안전재단(이사장 임병규)이 선원과 선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해당 장학생 선발은 선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원과 선원 가족의 학업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선원공제 장학생’35명, ‘여객선 안전재단 장학생’5명 이내가 선발 될 예정이다. 먼저, ‘선원공제 장학생’의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로, 조합 선원공제 가입 선원 본인 또는 자녀(재해선원 포함) 중에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장학생은 심의위원회에서 선원 근무경력, 근로소득, 학업성적 등을 고려하여 대학생 25명, 고등학생 10명 이내를 최종 선정하며, 대학생은 1인당 200만원,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여객선 안전재단 장학생’ 또한 접수기간은 5일부터 16일까지로 동일하며, 연안여객선 승선경력 1년 이상의 선원 본인 또는 자녀(재해선원 포함) 중에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대상이다. 여객선 근무경력, 근로소득, 학업성적, 과거 수혜여부 등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