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 위한 전문가 교육 실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2일 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새정부 123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5대 국정목표 ▲12대 중점 전략 ▲123대 세부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임직원 개별 업무를 국정 기조에 맞춰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 기후에너지, 북극해항로, 재난안전, ESG 경영 등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분야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 국정과제와의 연계성이 높은 사업과 보완이 필요한 과제에 대한 제언도 제시됐다. 변재영 사장은 “울산항만공사는 새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발맞춰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 착수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실효성 높은 전략 수립과 국정과제 이행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더 나은 지역 만들기’로 지역문제 해결 나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일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활성화를 위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2025년 더 나은 지역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사업은 IPA가 2019년부터 이어온 대표적인 참여형 협력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기관이 직접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두 가지 과제가 선정됐다. 연말까지 ▲마을 공동체가 주도하는 어르신 돌봄 활동과 지역상권 연계를 통한 지역 활력 회복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적 단절 문제 해소 등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이날 IPA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과 인천종합사회복지관에 각 1천5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추진 기관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순철 IPA 경영부문 부사장은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천항만공사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 ‘2024년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사
골든하버에 초럭셔리 호텔 유치 시동…인천항만공사, 실무진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9월 2일 호텔업계 주요 실무부서를 초청해 인천항 ‘골든하버’ 복합개발 사업과 관련한 심화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7월 CEO 대상 설명회에 이은 이번 행사는 실제 투자 검토를 담당하는 개발·전략·신사업 부서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구체적인 투자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개발 예정 부지와 이미 매각돼 사업이 진행 중인 필지 등을 직접 둘러보며 입지를 확인했다. 현장 답사 후에는 사업성과 수익성 분석, 타깃 수요층, 글로벌 호텔 브랜드 도입 가능성 등에 대한 의견 교환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골든하버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 인근 약 42만7,600㎡ 부지에 추진 중인 해양문화관광 복합개발 사업이다. 상업·관광·레저 기능을 결합한 글로벌 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며, 인천공항과의 접근성, 수도권 인구 기반, 북중국 주요 도시와의 국제노선 인접성 등 입지적 강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일부 부지에는 유럽형 스파 리조트 개발이 준비되고 있어 프리미엄 숙박시설 유치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
부산항만공사, 건설현장 ‘중대재해 ZERO’ 실현 위한 공동결의대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9월 1일 신항 건설현장과 북항 배후단지 2단계 현장 안전체험관에서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실천 공동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람 중심 안전일터,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산업재해 예방 의지를 재확인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결의대회에는 부산항만공사 이상권 건설본부장과 신항 건설현장 소장을 비롯해 공사 관계자, 안전관리자, 건설사업관리단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공동안전결의문 서명 행사와 함께 건설공사 안전관리 법령 강의, 관리감독자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안전체험관에서는 흙막이·터널 구조물 체험, 고소작업 안전벨트 착용 및 추락 체험, 장비 협착 체험, 중량물 인양 안전 체험 등 11종의 실습이 진행돼 현장의 체감도를 높였다. 송상근 사장은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되는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항만건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무재해·무사고 달성
한국도선사협회, 창립 48주년 맞아 ‘2025 도선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한국도선사협회(회장 조용화)는 9월 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5 도선사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창립 48주년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해운·항만 업계 주요 인사를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해 도선사의 역할과 공로를 함께 기렸다. 행사는 도선사의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한 뒤 조용화 회장의 기념사로 이어졌다. 조 회장은 “도선사는 대한민국 항만 안전의 최일선에서 국가 물류를 지켜왔다”며 “코로나19 위기 때도 방호복을 입고 선박에 승선해 수출입 항로를 지켜낸 도선사의 헌신은 국가경제를 떠받친 중요한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매출 1% 기부, 해외 아동 수술 지원, 장학사업 등 협회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며 “도선사는 항로 안내를 넘어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도 도선사 지원을 약속했다. 윤두환 해양수산부 항만물류산업과장은 축사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며 “노후 도선선 현대화와 교육 강화 등 정책 지원을 통해 도선사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석
부산항만공사, ‘2025년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 모집국민 의견 반영해 항만 서비스 혁신 추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항만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국민 의견을 직접 반영하기 위해 ‘2025년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이며, 활동은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자격 제한 없이 부산항과 BPA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촉된 혁신단은 온라인 기반 국민평가단으로 활동하며, BPA가 올해 추진한 주요 혁신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눈높이 혁신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하게 됐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만들어내고, 부산항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은 BPA 누리집(www.busanpa.com)과 SNS 채널에 게재된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요강과 활동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