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ISO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최초 인증 획득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국제표준화기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45001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고 10월 2일 밝혔다. 본 심사는 9월 12일에 진행됐다. ISO45001은 조직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관리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국제 표준이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전사적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영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안전보건을 핵심 경영 요소로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결과라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와 개선을 지속하고 무결점 안전 항만 실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기관장 주관 광양항 보안시설 특별점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0월 2일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일원에서 국가보안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항만보안시스템과 관련 매뉴얼 이행 실태를 확인한 뒤 현장 순찰로 이어졌다. 보안초소와 보안울타리, CCTV 배치 상태를 점검하고 출입자 검문·검색과 임시출입증 관리 등 운영 절차를 집중 확인했다. 공사는 데이터 저장소 등 주요 보안 시스템의 운영 상태도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확인된 개선 과제는 즉시 보완 방안을 논의해 반영하기로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APEC 정상회의 대비 보안태세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GPA 리더스 아카데미, 생성형 AI 특강…업무 효율화 실전 전략 공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제3기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 3회차 특강을 개최하고 업무 효율화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연은 10월 2일 열렸으며 AI브랜딩 연구소 장은화 부소장이 맡았다. 강연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광고 제작 고객 응대 제품 설계 물류 예측 등 전 분야에 도입해 생산성과 비용 효율을 높이고 있다는 동향이 소개됐다. 항만과 물류 분야에서도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실무 적용을 위한 방법론도 제시됐다. 프롬프트 작성 역량을 핵심으로 제시하며 맥락과 조건을 구체화한 질문 설계가 결과 품질을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텍스트 기반 도구는 보고서 작성 회의록 요약 전략 기획 초안에 강점이 있으며 이미지 생성 코드 작성 정보 검색 등 업무 목적에 맞는 엔진 선택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질의응답에서는 RPA 등 업무자동화 적용 절차가 논의됐다. 단순 반복업무부터 단계적으로 자동화하고 직원 대상 교육을 통해 현장 맞춤형 프롬프트와 활용법을 내재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리더스 아카데
부산항만공사, 추석 앞두고 소규모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 부산항만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 재해 예방을 위해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월 2일 밝혔다. 점검은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50억 원 미만 공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시설 관리 상태, 건설현장 위험성 평가 이행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등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취약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추석 이후에도 소규모 건설현장을 포함한 항만 전반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을 지속해 항만 안전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인천항 SNCT, 전동화 하역장비 전용 충전소 구축 전기 야드트랙터 13대 운영 개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은 인천항에 전동화 하역장비 전용 전기충전소를 구축하고 전기 야드트랙터 13대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배포 시점은 10월 2일 10시다. 충전소는 약 462㎡ 부지에 설치됐으며 급속충전기 15기를 갖췄다. 용량 구성은 240kW 13기, 360kW 1기, 100kW 1기다. 충전기는 ㈜모던텍이 제작했고 IP44 방진·방수 등급과 KC 인증을 취득했다. 시설 운영과 전기안전관리는 엘에스이링크㈜가 맡으며 총 수전 용량은 4,000kW다. 안전 및 운영 설비는 24시간 CCTV, 소화장비, 캐노피 등을 갖췄다. 장비 운행 동선을 고려해 배치했고 충전량과 에너지 소비, 운영 효율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적용했다. SNCT는 이번에 도입한 13대의 전기 야드트랙터를 시작으로 디젤 야드트랙터 전량을 전기 모델로 교체하고 전기 리치스태커, 전기 엠티핸들러, 전기 포크리프트 등 60대 이상 전동화 하역장비를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회사는 항만 장비 전동화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대기질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정국위 대표이사는 전동화 전환과 함께
부산항 전력설비에 AI 예방진단 도입 신항 변전소 실시간 안전관리 가동 부산항만공사와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가 10월 1일 신항지사에서 AI 기반 전력설비 예방진단 솔루션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항 154kV 변전소에 한전의 AI 예방진단 시스템 SEDA가 적용된다. 신항 154kV 변전소는 신항 1부두부터 6부두까지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인프라다. 변전소 주요 설비에 부착된 센서가 전력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AI가 한전의 빅데이터와 비교 분석해 차단기 동작 특성과 부분방전 등 설비 상태를 자동 판정한다. 분석 결과는 관리자에게 즉시 보고되어 이상 징후에 선제 대응할 수 있다. 부산항은 연중 무중단 운영이 요구되는 만큼 안정적 전력공급이 필수다. 공사는 이번 AI 예방진단 체계가 항만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상근 사장은 AI를 항만 전력 인프라 관리에 접목하는 첫발이라며 스마트항만 구축과 안전한 운영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추석 연휴 대비 항만 보안 점검 교대근무자 격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울산항에서 24시간 교대 근무 중인 경비·검색 인력과 선박 입출항 지원 근무자를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산항은 보안등급이 가장 높은 ‘가’급 보안구역으로 분류돼 있다. 공사는 연휴 기간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200여 명 규모의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보안사고 예방에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변재영 사장은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언급하며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상황실과 서버실의 안전관리 실태와 위험요인을 직접 점검했다. 그는 “연휴 기간 고향에 가지 못하고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명절 동안 울산항에서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추석을 맞아 약 3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마련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항만 인근 지역사회와 나눔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항만 인근 지역의 결연아동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BPA는 결연아동 15명에게 축산물 세트를 전달했고 BPA 희망곳간 16개소와 항만 인근 12개 복지기관에는 건어물 세트를 지원해 명절 식탁 마련을 도왔다. 후원물품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자갈치시장에서 직접 구매했다. 공사는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임직원들은 물품 포장과 배달에도 직접 참여했다. 9월 25일에는 동구 안창마을, 9월 30일에는 영도구 동삼동 일대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물품을 전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송상근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으로서 명절마다 이웃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부산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추석 앞두고 항만근로자 격려 현장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0월 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산항 현장을 방문해 항만근로자를 격려했다.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운노조 북항 지부, 부산항 종합상황실,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을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BPA는 이날 한국검수검정협회, 부산항만산업협회, 한국선용품산업협회,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 등 북항과 신항, 감천항 등 사업 구역 내 20개 유관 업단체 소속 약 4천9백여 명의 항만근로자에게 명절 격려품을 배부했다. 송상근 사장은 연휴 기간에도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근로자가 맡은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국가보안시설 관리 강화 위해 기관장 현장 특별점검 시행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와 관련해 국가보안시설의 관리 강화를 위한 기관장 현장 특별점검을 10월 1일 실시했다. 이경규 사장은 이날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와 연계된 보안시스템 피해 여부, 보안장비의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여부, 보안시설 내 소방시설 상태, 상황 발생 시 조치 매뉴얼 이행 체계를 중점 점검했다. 공사는 이번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배터리와 관련해 국가보안시설에서 사용 중인 배터리 종류와 교체 주기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해 중단 없는 항만 보안 감시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경규 사장은 국가보안시설의 상시 감시 태세를 유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면밀한 점검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