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컨테이너 항로정보 한눈에…YGPA, 기항현황 책자 발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광양항을 기항하는 정기선 컨테이너 서비스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공사는 11일 발간한 ‘광양항 컨테이너 서비스 기항현황’ 책자에 광양항을 기항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항로를 지도 형태로 표시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항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기항 선사와 기항지 정보, 요일별·터미널별 기항 스케줄 등이 함께 수록됐다. 공사는 이번 책자가 화주를 비롯한 광양항 이용자들의 원활한 물류 서비스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광양항을 이용하는 주요 화주사를 대상으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추가 수령을 원하는 기업은 공사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사는 최근 글로벌 항로 네트워크 확대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년에는 세계 1위 선사 MSC의 세계일주 항로인 알바트로스 서비스를 유치했고, 국내 항만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 최대 해운동맹 제미나이의 유럽향 메인항로 AE15 서비스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현재 광양항은 미주, 유럽, 아프리카 등을 연결하는 원양항로를 포함해 30개
YGPA, 세풍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광양항 배후 제조거점 확충 나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광양항 세풍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에 나서며 항만 배후 제조·물류 기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세풍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세풍항만배후단지는 공사가 광양항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외 우수 제조기업 유치를 위해 매입·조성한 부지다.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와 인접해 있어 원자재 반입과 완제품 수출에 유리한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임대 대상 부지 일부는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있으며, 최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도 신청한 상태여서 향후 첨단산업 유치 거점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고 대상은 이미 임대가 완료된 부지를 제외한 35만㎡ 규모다. 모집 기간은 3월 9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공사는 최대 50년의 임대기간을 부여해 기업의 장기 투자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임대기간과 임대료, 관리비 등은 표준 임대차계약서와 개별 협의를 통해 확정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안내서를 참고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뒤
BPA, 22년 연속 흑자 달성…영업이익 10.33% 증가 부산항만공사(BPA)가 2025 회계연도 결산에서 22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 부산항만공사는 2025 회계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 4049억원, 영업이익 1417억원, 당기순이익 43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4억원 늘어 6.6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3억원 증가해 10.33%의 증가율을 보였다. 총자산도 4097억원 늘어나 5.09% 증가하면서 수익성과 성장성을 함께 확보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부산항 추가 항만시설 임대료 증가와 함께 금리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이자비용을 줄인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전사적인 경상경비 절감 노력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부산항만공사는 재무 건전성 관리와 비용 효율화 전략이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글로벌 고금리 기조의 점진적 완화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와 보호무역 강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송 사장은 이어 “
부산항만공사(BPA)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력해 부산항의 사이버 위기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6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부산항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주요 항만을 겨냥한 랜섬웨어 공격 등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국가 핵심 기반시설인 부산항의 보안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은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의 상당 부분을 처리하는 핵심 허브 항만으로, 사이버 공격에 따른 운영 차질이 발생할 경우 국내 수출입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AI와 자동화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항만으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보다 촘촘한 사이버 안전망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 이번 협약의 배경이 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부산항 사이버보안 협의체 운영, 부산항 터미널운영사 등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 지원, 보안 취약점 진단과 컨설팅, 보안 솔루션 도입 및 운영 지원 등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장에서는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보안 수준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도 나왔다. 터미널 운영사들은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
BPA, 중동사태 대응 비상대책반 가동…부산항 운영 점검 강화 부산항만공사(BPA)가 중동사태에 따른 글로벌 해운·물류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반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항만공사는 3월 5일부터 ‘중동사태 대응 비상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해운·물류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데 따른 대응 차원이다. 비상대책반은 운영부사장을 반장으로 두고 총괄통제팀, 동향파악·선사지원팀, 부산항 운영 상황팀, 행정지원·대외소통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됐다. 부산항만공사는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글로벌 선사 동향과 해운·물류 분야 영향을 조기에 감지·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 향후 사태가 장기화되거나 악화돼 글로벌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비상대책반을 확대 편성해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중동사태로 인한 국제정세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부산항 운영에도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BPA)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연 해외 물류사업 진출 지원 세미나에 국내 화주·물류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부산항만공사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 개최한 ‘해외 물류사업 진출 지원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당초 예상 인원 100명을 웃도는 약 150명의 화주, 물류기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BPA가 운영 중인 해외 물류거점과 해외사업 지원 기능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이날 첫 번째 세션에서는 BPA가 현재 운영 중인 해외 주요 거점별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주성씨앤에어, 삼성SDS,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등 5개 기관이 발표에 나서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와 현지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원 대상과 지원 범위에 대한 현장 질문이 이어졌다. 한 커피 유통 전문기업은 커피 수입을 위한 해외 물류센터 설립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지를 질의하는 등 구체적인 사업 적용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미국 LA·LB 물류센터를 활용
UPA, 울산항 체선율 1.88% 기록…창립 이래 최저 울산항만공사가 항만시설 확충과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지난해 울산항 체선율을 공사 창립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끌어내렸다.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10년간 2%를 웃돌던 울산항 체선율을 집중 관리한 결과 2025년 체선율이 1.88%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11년 역대 최고치인 5.14%와 비교하면 3.26%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울산항은 컨테이너선과 자동차운반선을 제외한 입항 선박의 92% 이상이 부정기 운항 형태여서 체선율 관리에 구조적 제약이 있는 항만으로 꼽혀왔다. 이에 따라 UPA는 항만시설 확충과 성능 개선에 중점을 두고 대응을 이어왔다. 특히 배후부지 공사가 진행 중인 북신항 액체부두의 선석을 우선 준공해 공용부두로 활용하면서 체선 발생을 최소화했다. 장시간 하역이나 선석 부족으로 체선이 예상되는 선박의 선석을 공용부두로 조정해 운영 효율을 높인 것이다. 항만시설 개선도 체선율 저감에 힘을 보탰다. UPA는 대형선박의 접안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선주와 방충재를 교체하고 준설을 실시하는 등 입출항 여건 개선에 나섰다. 아울러 유휴 선석을 줄이기 위해 선석운영지원시스템과 울산
BPA, 내부통제 시범운영 착수…사전 예방형 리스크 관리체계 강화 부산항만공사(BPA)가 사전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전사적 위험관리 강화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경영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위험요인 사전 발굴 중심의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하고, 3월부터 시범운영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선제적 위험관리를 강조해 온 송상근 사장의 경영 기조를 제도화한 것으로, 감사원의 공공부문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운영체계를 정비한 것이 특징이다. 공사는 업무 전반을 점검해 잠재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총 73건의 리스크 프로파일과 자가진단 도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사후 대응보다 예방에 초점을 맞춘 위험관리 기반을 구체화했다는 설명이다. 또 최고경영진이 주도하는 내부통제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략적 의사결정 구조를 정비하고, 부서장 중심의 책임관리 문화와 실무자의 자율적 참여를 확대해 조직 전반의 위험 대응 역량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앞서 BPA는 지난 2월 말 내부통제실무협의회의 종합 검토와 내부통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운영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공사는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한 뒤 성과를 분
UPA, 국민참여 모니터단 ‘정보너울단’ 모집…정보공개·공공데이터 개선 의견 수렴 울산항만공사(UPA)가 정보공개와 경영공시, 공공데이터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할 국민참여 모니터단 ‘정보너울단’을 모집한다. UPA는 정보 수요자인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이용자 맞춤형 정보공개와 공공데이터 제도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3월 3일부터 15일 밤 11시 59분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학력과 연령, 직업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요 활동은 정보공개, 경영공시, 공공데이터 제도 운영 관련 모니터링과 아이디어 제안이다. 선발 결과는 3월 25일 오후 5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에게는 문자나 유선으로도 개별 통보한다. 지원자는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UPA는 활동비 지급과 함께 우수활동자 상금, 수료증 수여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UPA 홈페이지에는 이번 정보너울단 모집이 메인 공지로 안내돼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사 홈페이지에 적시된 연락처를 통해 가능하다.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연관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업계 대표들과 만나 현안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항만공사는 3일 사단법인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를 비롯해 선용품, 급유, 선박관리, 선박수리, 검수·검정 등 부산항 연관산업 주요 협회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부산항 연관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연관산업의 인력수급과 고용 문제를 놓고 업계와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연관산업 행정·제도 지원 확대,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연관산업 간 업무 연계 체계 고도화, 업계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부산항만공사와 연관업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애로를 점검하고 상호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연관업계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항만연관산업의 주요 현안을 합리적으로 개선, 해소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