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울산급 호위함 배치-Ⅳ 1, 2번함 건조 본계약울산급 호위함 배치-Ⅳ 지금까지 보지못한 새로운 차원의 호위함기존 호위함과는 차별화된 ‘스마트 호위함’으로 건조 한화오션이 울산급 호위함 배치(Batch)-Ⅳ1, 2번함의 건조를 본격화한다. 울산급 배치-Ⅲ 5, 6번함에 이은 수주로 ‘함정 명가’로서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은18일 방위사업청과2030년 12월까지 진행되는‘울산급 배치-Ⅳ1, 2번함 건조사업’에 대한 본계약을8,391억원에체결했다고밝혔다. 1980년대부터 사용해 온 울산급 호위함을 대체하는 4단계 프로젝트의 마지막 사업으로 모두 6척이 건조될울산급 배치-Ⅳ는 대한민국 해군이 운영하는 호위함의 미래를 완성한다는 의미가 크다.울산급 배치-Ⅲ 5, 6번함에 이은 후속함으로 배수량과 외형의 변화는 없지만, 울산급 배치-Ⅳ는 ‘스마트 호위함’으로 이전 호위함과는 차별화된 사실상의‘풀체인지’ 모델이나 다름없다. 울산급 배치-Ⅳ는 성능개량 장비인 전투체계와 무장 4종, 신규장비인 근접방어무기체계(CIWS)-Ⅱ와 전자전장비-Ⅱ의 체계통합이 이뤄진다.또한 병력자원이 감소할 미래 작전환경에서 인력절
한화오션, 특수선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 열어특수선사업부 협력사 42개사 초청, 회사의 비전과 전략 공유회사의 미래와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상생과 동반성장 당부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은 11일 경남 창원 그랜드머큐어 호텔에서 특수선사업부 42개 파트너사 대표를 비롯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부의 전망과 전략을 공유하며 상생협력을 당부하는 ‘특수선사업부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화오션 구매정책 운영방안, 해외사업 현황 및 파트너사 협력방안, 함정기술 전망 및 기술협력 방안 등 특수선사업부가 준비하는 중장기 사업계획과 전망을 공유했다. 특히 현재 경영현황 및 중장기 사업전망은 물론 특수선사업부가 기대하고 있는 매출이나 수주예상 기대치를 공유하며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사의 동참의지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함정기술 전망을 통해 한화오션과 파트너사간 협력분야, 이를 위한 요청 사항을 접수하는 등 특수선사업부의 수주 잠재력과 동반성장을 통한 끈끈한 파트너 관계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참석한 케이티이 구본승 대표는 “한화오션의 도전과 여정에 협력사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가 돼 주시길 부탁드린
태국 하원 국방위원장 일행, 한화오션과 해군 전력 증강 논의로봇 이용 자동화 생산 기술, 고효율 생산 관리 체계에 깊은 관심군함 건조 역량 강화 원하는 태국, 후속 호위함 사업 기술 이전 기대 태국 하원 국방위원회 의장단(의장 위롯 라카나아디손, Wiroj Lakkhanaadisorn)이 지난 3일 자국에 호위함을 수출한 이력을 가진 한화오션을 찾아 함정 건조 역량을 직접 살폈다. 태국 국방위 의장단은 함정 설계부터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 생산기술 등 건조 전반에 이르는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한화오션이 자랑하는 국내외 해군 함정 사업에서의 인도 일정 준수 역량과 해외사업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기술이전 계획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의장단은 한화오션의 대표 수출 실적 중 하나인 태국 호위함(HTMS Bhumibol Adulyadej) 사업을 언급하며, 태국 해군 전력 강화의 핵심인 후속함 사업과 관련해 적극적인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태국의 군함 건조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현지 조선소와의 함정 건조 역량 증진 방안을 제안했다. 함정 건조 단계의 현지화와 기술 이전에 대해 특히 관심을 보인 의장단은 한화오션 측과 긴 시간
한화오션, 英 밥콕그룹과 잠수함 수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캐나다, 폴란드 잠수함 수출 등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한화오션이 글로벌 방산 협력을 강화하며 함정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은 28일 영국의 밥콕 인터내셔널(Bobcock International) 그룹과 글로벌 함정 시장 진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캐나다, 폴란드 잠수함 수출을 위해 우선적으로 협력하며 또한 다른 글로벌 함정 수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등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데이비드 락우드(David Lockwood) 밥콕 총괄 회장은 “한화오션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캐나다와 폴란드 잠수함 수출 시장 및 현지 군수지원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국제 방산 수출을 위해 한화오션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는 “함정 플랫폼 건조 경쟁력을 갖춘 한화오션과 글로벌 후속 군수지원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밥콕 간의 협력에서 기대되는
한화오션, 회사채 신용등급 BBB+로 상향선별수주 전략으로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 회사채 수요예측‘청신호’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은 한국기업평가의 회사채 등급평가 결과 기존 기업신용등급(ICR) ‘BBB0(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1단계 상향 조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해 말 나이스신용평가도 한화오션의 기업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1단계 상향한 바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한화오션의 주력 사업인 LNG 운반선의 신조 발주 확대와 수주잔고의 양적·질적 개선, 저가 수주 물량 축소 및 건조량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수익성 향상을 주요 등급 개선 사유로 평가했다. 2024년 9월 말 기준 한화오션의 수주잔고는 27.3조원 수준이다. 2025년에도 고가 물량의 건조 비중이 높아져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오션은 2015년 이후 9년 8개월 만에 공모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이번 회사채는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채 등급 및 전망의 상향에 따라 기존 보유하고 있던 단기신용등급인 기업어음 등급도 ‘A3’에서 ‘A3+’로 1단계 상향 조정되었다.
한화오션, ‘표준 FPSO’로글로벌 해양 시장 정조준미국 선급 ABS와 프랑스 선급 BV로부터 개념 승인 동시 획득해양 플랜트의 상부 구조물 및 선체 설계 역량 다시 한번 입증표준 설계 개발로 공사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동시에 달성 한화오션이자체 개발한 표준해양 플랜트를 선보이며 글로벌 해양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미국 선급ABS와프랑스 선급 BV로부터동시에 ‘표준 FPSO Pre-FEED 설계’에 대한 개념 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획득했다.부유식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는해저 시추구로부터 원유나 가스를 끌어올려 정제해 저장하고,운반선에 하역까지 담당하는 ‘바다 위의 공장’이다. 한화오션이 개발한 표준 FPSO설계는 길이 340m, 폭 62m크기다.일일 원유 생산량은 19만 배럴이며,약 238만 배럴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또 최대5만 5천톤 중량, 1만 7천6백 제곱미터(m2) 규모의 원유 및 가스 생산 설비 상부구조물(Topside)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최대 20년간 ‘리도킹(Re-docking)’ 없이가
한화오션, 2024년 3분기 영업이익 256억원‘24년 3분기 매출 2조 7,031억원, ‘23년 3분기 대비 매출 41% 증가사업별 다양한 수익성 제고 노력 통해 실적 개선세 지속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은 연결 기준 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매출액 2조 7,031억 원, 영업이익 25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 3분기 누계로는 매출액 7조 5,228억 원, 영업이익 689억 원이다.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LNG 운반선 매출 비중 확대와 ㈜한화에서 양수한 플랜트 사업부 편입의 영향 등으로 전 분기 대비 6.6% 상승했다. 전년 동기보다는 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과 외주비 증가 등의 일회성 요인을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상선사업부는 저가 수주 컨테이너선 비중이 감소하고 고수익 LNG선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손익 회복이 본격화됐다. 내년에도 LNG 운반선 평균 선가 상승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수선사업부는 수익성 높은 잠수함 및 MRO 사업 위주로 견조한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해양사업부는 심해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
김동관 부회장, 한화오션 방문한 美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 만나미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 일행, 정비 함정 점검차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김동관 부회장, “성공적 사업 수행으로 미국 해군 전력 증강에 기여”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이 24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한 미국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인 스티븐 쾰러(Steve Koehler) 제독(대장)을 만났다. 김동관 부회장과 스티븐 쾰러 사령관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정비 중인 ‘월리 쉬라(Wally Schirra)’함을 함께 둘러보고, 인도·태평양 지역에 배치된 미국 해상수송사령부(Military Sealift Command, MSC) 함정의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유지·보수·정비) 사업에 대한 추가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7월 미 해군 함정 MRO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함정정비협약(Master Ship Repair Agreement, MSRA)를 체결했으며, 이어 8월 말 첫 프로젝트로 ‘월리 쉬라’함의 창정비를 수주했다. 이 군수지원함은 배수량 4만 톤급으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약 4개월간의 정비 작업을 거쳐 내년 1월에 미
한화오션,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와 손잡고 친환경 솔루션 개발 박차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탈탄소화 위한 산업계 유기적 연대 박차친환경 연료, OCCS, 에너지 효율 기술 분야 협력 강화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은 싱가포르의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Global Centre for Maritime Decarbonisation)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양 탄소중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는 해양산업의 탈탄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싱가포르 해사항만청(Maritime and Port Authority of Singapore)과 6개의 기업·기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BW 그룹, 하팍로이드(Hapag-Lloyd), 노르웨이 선급(DNV) 등 10개 社가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선박 산업의 탈탄소화 구현을 위해서는 친환경 선박 기술의 개발에 더해 친환경 연료 생산 및 벙커링 인프라 구축 등 산업계 전체의 유기적 연대가 필요하다. 주요 에너지 기업, 선사, 선급, 연구기관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의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함으로써 산업계 전반의 탈탄소화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
한화오션 세계 최고 수준 해양 설비 건조 기술력 선보여16~18일 국제 해양플랜트 전시회인 ‘Offshore Korea 2024’ 참가FPSO, LNG-FPSO, WTIV, 드릴십 등 해양 설비 4종 전시해양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 일괄도급 방식(EPCIC)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변화 추구 한화오션이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플랜트 전시회(Offshore Korea 2024)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 설비 관련 기술력을 대거 선보인다. 한화오션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제 해양플랜트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이 자랑하는 총 4종의 해양 제품을 선보인다.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LNG-FPSO(LNG-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 FLNG), WTIV(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해상 풍력발전기 설치선), 드릴십 등이다. 이번에 전시되고 있는 해양 설비들은 한화오션의 최첨단 기술력이 적용돼 있어 고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