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ESG경영 추진 가속화이사회 내 전문위원회‘ESG 위원회’신설, 위원장에 최경규 동국대 교수작년에 이어 통합보고서 발간, 별도 ‘팩트북’ 구성으로 활용성 강화 대우조선해양이 ‘ESG 경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혁신을 위해 이사회 내 전문위원회로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작년에 이어 통합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 경영’ 추진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대우조선해양의 ESG위원회는 지난달 이사회 의결을 거쳐 출범했다. 동국대학교 교수 최경규 사외이사가 초대 위원장을 맡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나머지 사외이사 3명과 사내이사 1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ESG위원회는 ESG경영 추진을 위한 각종 전략과 계획 및 투자 등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또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에 걸쳐 ESG경영 관련 주요 활동과 성과, 진행 상황을 확인한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발족한 ESG추진단(단장 우제혁 조선소장 겸임)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 전략부서를 ‘지속성장전략부’로 명칭 변경하여 ESG 전담 실무 부서로 두는 등 ESG위원회 의사결정
대우조선해양, 협력사와 LNG운반선 핵심 기자재 국산화 성공국내 중소기업과 협업, LNG운반선용 고압 펌프 공동 개발연구기관⋅대⋅중소기업 상생협력으로 내구성 시험 완료, 동반성장 앞장서 대우조선해양이 중소협력업체, 연구기관 등과 함께 LNG운반선(액화천연가스 운반선)용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LNG운반선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중소협력업체인 ㈜협성철광(대표이사 홍석희)과 함께 개발하고 제작한 LNG운반선용 고압 펌프(High Pressure Pump)의 내구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개발된 이 펌프를 실제 선박에 설치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을 무사히 통과한 것이다. LNG운반선용 고압 펌프는 최근 강화된 환경규제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천연가스 추진엔진(ME-GI엔진)에 고압의 연료를 공급하는 핵심 장비다. 기존에는 모두 미국, 프랑스 등에서 수입해 왔던 제품이다. 이 제품의 국산화로 납기뿐만 아니라 원가절감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초로 성공한 이번 시험은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함께 국내 LNG 관련 기술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 이번
대우조선해양, 1분기 실적 공시매출액 1조 2,455억원, 영업손실 △4,701억원, 당기순손실 △4,918억원자재가격 및 외주비 상승 등 추가 공사손실충당금 설정으로 적자 지속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2,455억원, 영업손실 △4,701억원, 당기순손실 △4,918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13% 증가했으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도 증가했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이유는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강재를 포함한 자재 가격 및 외주비의 추가 상승으로 약 4,000억원 규모의 공사손실충당금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세계적으로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3년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대우조선해양은 4개월만에 46.1억 달러를 수주해 올해 목표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으며, 특히 올해 수주한 선박 18척이 모두 이중연료추진선박으로 친환경선박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
삼성重, 8,036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5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8,036억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20피트(ft) 컨테이너 13,100개를 실을 수 있는 크기의 최신 스마트 선박으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와 각 종 연료절감장치(Energy Saving Device)가 적용돼 환경 규제 대응에 적합하고,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 탑재로 보다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항이 가능하다. 이들 선박은 2024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LNG운반선 4척, 컨테이너선 9척 등 총 13척, 20억 달러를 수주하며 올해 목표 88억 달러의 23%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 산학연 힘 모아 극지 기술 개발‘극지연구소-인하대-인하공전’과 손잡고 안전한 극지 운항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 체결산학연 협력으로 극지 연구 관련 국가 기술경쟁력 제고에 총력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산학연 협력을 통해 극지(極地) 관련 기술 확보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 인하대학교 및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극지 운항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조선소장을 비롯해 극지연구소 강성호 소장, 인하대학교 원혜욱 부총장 및 인하공업전문대학 서태범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 협의체를 구성하고 축적한 극지 환경 관련 경험과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이들은 향후 3년간 인공위성을 활용한 극지 운항과 항로 관련 기술력 확보를 위해 협력, 이 분야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초석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서 대우조선해양은 극지 운항 선박 및 해양구조물 관련 건조 및 설계 경험을 토대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여기에 극지 환경 기반의 원격
대우조선해양, 2021년 실적 공시 매출액 4조 4,866억원, 영업손실 △1조 7,547억원, 당기순손실 △1조 6,998억원매출 급감, 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대규모 공사손실충당금 설정3년치 이상 안정적인 일감 확보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2021년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2021년 실적은 매출액 4조 4,866억원, 영업손실 △1조 7,547억원, 당기순손실 △1조 6,998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약 36.2%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해 2016년 이후 5년만에 연간 실적 적자를 기록했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지난해 실적 악화의 주된 원인으로 지난 2~3년간 저조한 수주로 인한 매출 급감과 강재를 포함한 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약 1조 3,000억원 상당의 공사손실충당금을 반영했으며, 해양공사 주문주의 클레임 청구 및 미인도 드릴십 관련 평가 등 약 2,000억원 규모의 충당금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 악화는 미래 손실을 선 반영한 충당금 성격이다. 지난해 수주목표달성으로 현재 3년치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한 상태며, 올해도 2월말까지 27.2억
대우조선해양, 잠수함 압력선체 피로설계 기술개발 성공포스코•한국선급과 2년간 공동연구 수행 결실 맺어 잠수함 원천기술 확보로 동남아, 중남미 등 해외 수주 경쟁력 향상 기대 대우조선해양이 포스코, 한국선급과 공동연구를 통해 잠수함 작전성능 강화에 필수적인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잠수함 명가의 위상을 재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박두선 부사장,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장 주세돈 전무, 한급선급 연구본부장 김대헌 전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잠수함 압력선체 피로설계 기술개발’완료 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잠수함 압력선체 피로설계 공동연구 개발은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 주관하에 대우조선해양 산업기술연구소,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 한국선급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가 참여했다. 잠수함 압력선체는 잠항 시 깊은 수심의 외부 압력을 견디며 승조원의 작전 수행 및 거주를 위한 안전 공간이다. 잠수함은 일반 전함과 달리 작전 중 잠항과 부상을 반복해야 한다. 이 같은 운항 조건은 선체에 수시로 변하는 압력을 받으면서 압력선체 용접부에 피로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 압력선체에 발생한 작은 결함
대우조선해양, 실감형 가상현실 기반 선박 도장 교육센터 개소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실제 스프레이 작업과 동일한 환경 구현VR, IoT(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핵심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스마트 조선소 구축 대우조선해양이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실감형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기반으로 한 선박 스프레이 도장 훈련이 가능한 ‘VR 도장 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실제 선박 블록에 오르지 않고도 블록 형상을 그대로 옮겨온 가상공간에서 선박 스프레이 훈련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통상 조선소에서 숙련인력을 양성하는데 가장 많은 시간과 경험이 있어야 하는 대표 직종으로 도장직종을 꼽는다. 실제로 조선소 선박 스프레이 작업자의 직무교육은 도제식 교육을 바탕으로 고가의 도료 사용에 따른 비용 문제, 유기용제 사용에 따른 환경 측면의 문제 등 많은 제약사항이 있었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VR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게 되면 실제 선박 내부를 그대로 옮겨놓은 가상공간에서 시각, 청각 및 촉각적인 효과까지 몰입감 있는 가상훈련이 가능할 뿐만 아니
대우조선해양, 실감형 가상현실 기반 선박 도장 교육센터 개소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실제 스프레이 작업과 동일한 환경 구현VR, IoT(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핵심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스마트 조선소 구축 대우조선해양이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실감형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기반으로 한 선박 스프레이 도장 훈련이 가능한 ‘VR 도장 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실제 선박 블록에 오르지 않고도 블록 형상을 그대로 옮겨온 가상공간에서 선박 스프레이 훈련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통상 조선소에서 숙련인력을 양성하는데 가장 많은 시간과 경험이 있어야 하는 대표 직종으로 도장직종을 꼽는다. 실제로 조선소 선박 스프레이 작업자의 직무교육은 도제식 교육을 바탕으로 고가의 도료 사용에 따른 비용 문제, 유기용제 사용에 따른 환경 측면의 문제 등 많은 제약사항이 있었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VR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게 되면 실제 선박 내부를 그대로 옮겨놓은 가상공간에서 시각, 청각 및 촉각적인 효과까지 몰입감 있는 가상훈련이 가능할 뿐만 아니
대우조선해양, 2021 해양 사이버보안 세미나에서 첨단함정 사이버 생존성 강화 방향 제시해군의 차세대 함정에 적용할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 선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함정에 적용할 함정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에 선도적으로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해군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1 해양 사이버보안 세미나’를 후원하고 첨단함정 사이버 생존성 강화에 대한 발전방향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함정 사이버보안 강소기업인 디에스랩컴퍼니, 한국선급(KR), 에스원㈜, HMM Ocean Service 등 관련 기관들이 참가하여 ▲함정 무기체계 사이버방호 발전방안 ▲사이버 생존성 향상을 위한 함정 설계 기술 방향 제언 ▲선박 통합 사이버위협 대응 체계 ▲해사 사이버보안 인증 현황 및 향후 전망 ▲스마트 항만/조선소 보안 ▲해사 디지털라이제이션과 사이버보안에 대한 견해 등 해양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민•군의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최근 스마트함정, 자율운항선박 등이 개발되면서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함정이 해킹되면 일반 선박과는 다르게 국가안보에 더욱 큰 피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