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신입직원 3명 공개채용 실시9월 22일(금)부터 10월 6일(금)까지 서류 접수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금융 리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가 해운·항만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신입직원 3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9월 26일(화) 밝혔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일반(공통) 2명, 보훈(취업지원대상자) 1명이며,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고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신규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21일(토) 필기전형 후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사지원 서류 접수는 오는 10월 6일(금)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추석 명절 대비 연안여객선 교통안전 현장 점검KOMSA,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등 추석 명절 연휴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연안여객선 교통안전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공단은 지난 한 달여간 해양수산부와 지역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연안여객선 총 155척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은 점검 결과 연안여객선 접안시설의 위해 요소, 선착장 파손, 연안여객선 안전설비 등 주요 조치사항 228건을 파악하고, 모두 시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공단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세종시 아름동 본사 운항상황센터와 전국 12개 지역 운항관리센터를 연계해 ‘추석 명절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본부’를 가동한다. 연안여객선 운항 상황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 간 비상 보고 체계도 운영할 방침이다. 연안여객선 교통안전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26일 전남 목포와 외달도를 잇는 차도선 ’슬로아일랜드호‘에 탑승해 안전관리와 승선지도 현황을 점검했다. 연안여객선의 한 종류인 차도선은 차량과 화물도 함
2023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 한국해양진흥공사 수협은행 합동 연안정화활동 실시깨끗한 연안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9월 22일(금) 2023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고 26일(화)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100여개 국가에서 약 50만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해양환경 운동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작년부터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이날 한국해양진흥공사 바다사랑봉사대 30여명과 수협은행 부산지점 임직원 10여명 등 총 40여명은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에 떠밀려온 부유물 및 해양쓰레기 등 120kg 수거해 처리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정영두 ESG경영실장은 “작년에 이어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는 해안정화활동에 공사가 계속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전통시장·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나눔행사 진행부산지역 4개 노인복지관에 송편과 재래김 1,0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9월 21일(목) 계묘년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월)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부산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노년층의 명절 준비를 돕기 위해 송편과 재래김 각각 1,000 세트(총 1,000만원 상당)를 해운대 전통시장과 지역 중소기업에서 구입하여 부산시 소재 노인복지관에 전달하였고 해당 물품은 각 기관을 통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018년 창립 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기부행사를 지속하고 있으며 2021년 부터는 자매결연을 맺은 해운대 재래시장에서 명절 용품을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저소득 어르신 지원’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공사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들이 홀몸 어르신들을 비롯한 저소득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지역 해양수산 공공기관 수산물 소비 활성화 동참 업무협약」체결부산 소재 해양수산 공공기관, 부산역에서 합동 홍보 활동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부산 소재 해양수산 9개 기관은 9월 25일(월) 부산역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 수산물 애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우리 수산물 구매와 이용을 통한 사회적 동참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부산해수청 및 부산에 위치한 해양수산 공공기관들이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 협약에 참가한 해양수산 공공기관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국립해양박물관,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양환경교육원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8개 해양수산 공공기관은 외부식당 이용 시 수산물을 애용하고 기념품 구매 시 수산제품을 활용할 예정이며 이번에 동참한 기관에 근무하는 직원을 모두 합치면 약 2,400명에 달한다. 또한, 협약식 참여기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호구역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소통의 장 마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20일 포항에서 제16회 해양보호구역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양보호구역대회는 매년 해양보호구역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해양보호구역 지자체, 주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동해권역 최초로 포항에서 개최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해양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포항 호미곶은 해양보호생물인 게바다말과 새우말의 주요 서식처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12월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해양보호구역 관리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 ▲통영선촌마을 잘피합창단 공연 ▲해양보호구역 인식증진 및 ESG가치 창출을 위한 파타고니아코리아, 제주올레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해양보호구역 이해관계자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하여 해양보호구역의 미래와 발전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인식증진, 대외협력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보호구역은 해양 자산의 지속적인 이용 가능성을 확보하고 무분별한 개발행위
고수온 피해입은 양식어가 231개소에 복구비 186억 원 확정'고수온 피해 복구비 1차 지원 계획'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 의결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올해 고수온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남(통영, 거제, 남해, 하동), 전남(여수) 지역 양식어가 231개소 대상 복구비 186억 원을 확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민생 안정을 위해 피해신고와 조사가 완료된 양식어가를 중심으로 추석 전에 1차로 지원하고, 고수온 특보 해제 이후 2차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피해어가에는 신속한 경영 재개를 위하여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재해 복구 융자금과 긴급경영안정자금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피해정도에 따라 사용 중인 수산정책자금의 상환기한을 최대 2년 연기하고, 그 이자를 감면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피해복구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한편, 고수온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어업인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바다에서 세계와 함께 미래를 연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 이하 KIOST)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9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양일간 KIOST 부산 본원(부산시 영도구 소재) 대강당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근해에서 작은 조각배를 빌려 손수 시료를 채취하던 70년대부터 5,900톤급 종합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와 인공위성, 관측로봇 등으로 전 지구를 조망하는 현재까지 KIOST 50년 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인류사회에 닥칠 위기를 돌파할 열쇠를 국내·외 협력기관과 함께 바다에서 찾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본 학술대회는 마누엘 바랑게(Manuel Barange) 국제식량농업기구(FAO) 수산국장, 이르완 메이라노(Irwan Meilano)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 지구과학 및 기술학부 학장 등의 축사로 개회하고, 해양기후변화의 예측과 선제적 대응, 해양ICT기술을 통한 신산업 창출, 해저광물과 생명자원의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노력, 우리 해양영토를 지키고 관리하기 위한 과학기술 등 4대 핵심테마 위주로 구성된다. KIOST의 창립 50주년을…
부산항만공사 – 한국해양진흥공사,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및 해운물류 데이터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21일(목) 오후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사장 김양수)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및 해운물류 데이터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협업과제 및 공동활용 데이터 내용에 대한 분석 ▲정보화 서비스 개발 ▲해운물류 데이터 제공·연계 및 기술 등의 부분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해운물류 데이터 관련 상호 협력을 통하여 데이터의 업무 활용 활성화 및 기술 협력 등 양 기관 간 해운물류 협력 범위가 확대된다는 측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실무진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BPA와 KOBC는 부산을 대표하는 해운물류분야 전문 공공기관이다. 양 기관의 고유업무와 관련된 해운물류 데이터를 생산한다는 점에서 정보교류 및 협력 필요성이 증가하였다. BPA 진규호 경영본부장은 “데이터를 활용한 국민편의 제고, 신성장동력 확보 등을 위한 데이터기반행정은 기업에 있어 너무나도 중요한 과제이다.”며, “업무협약을 통하여
해수부 과감한 어업규제 철폐 및 국제수준 어업관리로 수산선진국 도약거미줄 어업규제를 대폭 개선하여 어업인 편의와 조업 효율성 향상‘어획증명제도’로 불법 수산물 시장 유입을 전면 차단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제 수준의 어업관리를 통해 우리 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어업 선진화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9월 21일(목) 총리 주재로 열린 제29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하였다. 우리 어업은 115년 전에 만들어진 수산관계법령을 바탕으로 그간 복잡하고 다양한 규제 하에 관리되어 왔으나, 어업 생산성은 하락하고 자원남획이 지속되면서 어업 현장의 비효율성과 갈등이 심화되었다. 이에 정부는 어업 제도의 틀을 전환하여 규제를 간소화하고 국제 수준의 어업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수산물의 정확한 어획 위치 등을 국민에게 제공하여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하였다. 구체적으로, 어업인의 편의와 조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복잡하고 다양한 1,500여 건의 규제는 2027년까지 절반 가까이 폐지할 계획이다. 그리고 어획량(TAC, Total Allowable C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