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 창립 18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공단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해 서울 가락본동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1일 공단 창립기념일을 계기로 희망온돌 캠페인에 동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가락본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취약계층 52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공단 창립기념일을 맞아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지역사회 기부를 이어오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수부 수산식품 수출지원 791억원으로 확대 2월 전국 권역별 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가 2026년 수산식품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 예산을 전년보다 236억원 늘린 791억원으로 편성하고, 수출바우처 등 기업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2월 2일부터 11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수출기업 대상 설명회를 열어 현장 애로를 청취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K씨푸드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 인지도 제고, 신규 판로 개척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해외시장개척 사업을 중심으로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수산식품 수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수출바우처 지원 대상을 기존 100개사에서 158개사로 확대한다. 내수기업부터 수출 초보, 성장, 고도화 단계까지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성장사다리’ 지원체계를 구축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수출용 수산식품 개발 지원도 늘린다. 수출상품 개발이나 기존 상품 고도화, 현지 시험수출과 판촉 등을 지원하는 ‘유망상품화’ 사업은 기존 34개사에서 68개사로 확대한다. 수출 품목 다변화를 위한 ‘선도조직’ 육성 역시 기존 8개 조직에서 12개 조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 68곳 선정 민간 17곳 공공 51곳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2025년 농어촌 ESG 실천과 상생협력에 참여한 기업 기관 68곳을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 기관’으로 선정했다. 민간기업 17곳, 공공기관 51곳이다. 이번 선정은 농어업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조성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 중인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에 따른 결과다. 제도는 2022년 상생협력재단이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4년 평가 지표를 개선하고 유사 제도와 통합하는 방식으로 확대 개편돼 해수부 농식품부 상생협력재단이 공동 시행하고 있다. 2025년 평가는 농어촌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후 9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환경 사회 지배구조 3개 분야 33개 지표를 종합 평가했고, 상생협력재단 내 농어촌 ESG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농어촌상생기금운영위원회에서 2025년 12월 18일 최종 선정했다. 전년보다 16곳이 늘어난 규모다. 선정 대상에는 항만 공공기관도 포함됐다.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2026년 해양사고 인명피해를 10% 줄이기 위한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22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공단은 지난해 해양사고 인명피해가 잠정 136명 수준인 만큼, 올해는 122명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통항로 위험요소 발굴, 인공지능 기반 위험성 지수 활용, 해양교통안전정보(MTIS) 서비스 고도화, 어선원 안전 보건 지원 강화, 고위험 여객선 점검 확대 등을 추진한다. 공단은 이번 대책을 해상 안전환경 조성을 통한 인적과실 저감, 데이터 분석 기반 자율적 안전관리 전환, 어선원 안전 보건 제도의 현장 밀착 지원, 고위험 여객선 및 기항지 점검 강화 등 4대 축으로 구성했다. 먼저 해양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인적과실 비중(84%)을 낮추기 위해 주요 통항로 내 위해요소 제거에 나선다. 법정 항로와 인근 항만을 대상으로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분석을 통해 사고 다발 해역, 평균 선속 등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절차도 병행한다. 선박종사자를 대상으로 ‘통항로 위해요소 찾기 공모전’을 열어 지역별 위험 요소를 수집하고, 해양사고 저감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21일 해양수산부 중회의실에서 ‘해양안전 TF’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해양사고 인명피해가 급증하는 2~3월을 특별 관리기간으로 지정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사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수부와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수협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TF와 지역별 협의체를 운영하며 현장 위해요인 발굴·개선과 이행력 강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해수부는 TF 활동을 통해 전 어선원 구명조끼 보급, 위험물운반선 작업절차 집중점검 등 안전대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해양사고 인명피해는 2024년 164명에서 2025년 136명(잠정)으로 17%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상추락 등 안전사고가 여전히 발생하는 만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제기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고 현황과 TF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2026년 TF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연중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2~3월에 대한 관계기관별 중점 관리계획을 논의하며, 해양사고 저감을 위한 대응 방안을 구체화했다. 김성범 직무대행은 “올해에도 해양안전 TF를 통해 관계기관 간
해수부, 2027 어촌뉴딜 3.0 공모설명회 개최…부산 대전서 투자 연계형 재생 안내 해양수산부는 1월 22일 부산 아바니 센트럴 부산, 1월 30일 대전 호텔선샤인에서 ‘2027년도 어촌뉴딜 3.0 사업 공모 설명회’를 열고 전국 7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방향과 개정 지침 주요 내용을 안내한다. 어촌뉴딜 3.0은 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어촌 어항을 연계·통합해 지역에 활력을 높이는 어촌·어항 재생 사업이다. 관련 사업은 2019년부터 어촌뉴딜300, 어촌신활력증진을 거쳐 현재 어촌뉴딜 3.0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단순 재정지원 중심에서 민간투자 유치와 지역 특성에 맞춘 사업 설계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해수부는 그간 어촌·어항 재생 사업을 통해 어촌지역 456개소를 선정해 생활·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해 왔다. 신안 만재도항의 경우 여객선 접안시설이 부족해 이동에 불편이 컸으나, 접안시설 연장과 계류시설 설치로 여객선의 직접 접안이 가능해지면서 목포항에서 만재도항까지 이동 시간이 약 6시간에서 약 2시간 30분으로 단축된 사례로 제시됐다. 어촌뉴딜 3.0은 지역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경제도약형’과 ‘어촌회복형’ 두 유형으로 구분된
해수부, 부산항 크루즈 승하선 지연 방지 대책회의…중국발 기항 173항차 대비 현장 점검 해양수산부는 19일 오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크루즈 승하선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중국발 크루즈 기항 수요 증가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중국발 크루즈의 부산항 기항 수요가 급증하면서 입출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하선 지연을 선제적으로 막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수부에 따르면 올해 부산항에 입항 예정인 중국발 크루즈는 총 173항차로, 지난해 8항차 대비 약 21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크루즈 관광객도 80만 명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면서 세관·출입국·검역(CIQ) 등 현장 수용 태세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회의는 김명진 해양정책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부산본부세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국립부산검역소,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등 CIQ 유관기관과 부산항만공사(BPA)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기관들은 대형 크루즈 입항 시 터미널 내 병목 구간을 점검하고, 입국심사 대기시간 단축, 승객 동선 개선, 기관 간 정보 공유 강화 등 협력 과제를 집중
해양환경공단, 해양폐기물 재활용 국제인증 2종 취득…수거부터 원료 공급까지 투명성 확보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이 해양폐기물 재활용 국제 인증제도인 ISCC PLUS와 OBP 인증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양폐기물이 수거된 뒤 재활용 원료로 공급되기까지 전 과정이 국제 기준을 충족한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PLUS)는 바이오자원이나 폐기물 등 지속가능한 물질을 기반으로 생산된 제품임을 인증하는 제도로, 독일 ISCC System GmbH가 주관한다. OBP(Ocean Bound Plastic) 인증은 해양에 유입될 위험이 있는 플라스틱의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과정을 검증하는 제도로, 프랑스의 Zero Plastic Oceans가 주관한다. 이번 인증은 국내 해양폐기물 관리 체계가 수거 단계부터 재활용 원료 공급까지 공급망 추적성과 관리의 투명성을 국제 수준으로 갖췄음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우리나라는 전국 14개 주요 무역항만에서 청항선을 운영하고, 5개 권역 집하장을 기반으로 해양폐기물 수거·집하·선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1월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열고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 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이슈와 2026년 전망, 산업별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망대회는 “K 해양강국, 바다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렸으며, 해양수산부와 경제 인문사회연구회,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등 40여 개 기관과 단체가 후원했다. 행사는 12시 30분부터 참가자 등록을 시작해 개회식, 총괄세션, 휴식시간을 거친 뒤 해운 물류 항만, 수산 어촌, 해양 등 3개 분야별 세션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조정희 KMI 원장이 개회사를, 이한주 경제 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환영사를 맡았다. 이어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과 최윤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 등이 축사에 나섰다. 총괄세션에서는 강종우 아시아개발은행(ADB) 디렉터가 ‘2026년 글로벌 거시경제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강 디렉터는 세계 경제 구조 변화, 공급망 재편, 에너지와 기후 변수 등과 맞물린 불확실성 요인을 짚는 한편, ADB 전망을 근거로 선진국 성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가 한국경영인증원의 ‘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 해진공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운영체계를 갖추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해진공은 지난 13일 부산 본사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상생경영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체계와 실천 성과를 전문가가 심사해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에서는 해진공의 핵심 사회공헌 사업인 ‘해양인재 희망더 플러스 해’ 프로그램이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아동부터 청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를 마련해 해양 인재를 육성하는 방식으로, 단발성 지원이 아니라 교육 인프라와 장학, 역량 강화 과정을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는 아동 대상 해양 학습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해양 드림 독’ 운영과 확대, 해사고등학교 장학금 지원 및 직업체험관 환경 개선, 청년 해기사 양성 과정 장학금 지원,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오션 리더 양성 교육 등이 포함됐다. 해진공은 프로그램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회공헌 예산도 크게 늘렸다. 2023년 5억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