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가 윤리경영 체계 구축과 조직문화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4월 30일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제6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에서 윤리경영 실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윤경포럼이 주최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한 행사다.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기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진흥공사는 ‘부패 제로, 클린 코비씨(KOBC)’를 비전으로 세우고, 안병길 사장 취임 이후 윤리경영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을 기관장 주도로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권 보호와 공정한 사건 심의를 위해 인권침해 신고센터를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하고,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청렴·인권 마일리지 제도를 신설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기존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조직문화혁신위원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위원회는 기관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양환경공단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AI·데이터 협력 워크숍을 열고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데이터 기반 협력 확대에 나섰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글로벌센터에서 ‘AI·데이터 실무협의체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환경공단을 포함한 AI·데이터 실무협의체 소속 9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으며, 제주지역 유관기관과 일반 국민 등 총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행사는 3일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국민 AI·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정책 소통 간담회, ESG 기반 데이터 실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세션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공데이터 기본 교육, AI 시대 데이터 정책 방향 등 4개 과정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공공데이터와 AI 활용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창업과 업무 현장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ESG 실천 프로그램으로는 제주 해안 일대에서 ‘데이터 플로깅’ 활동이 진행됐
해수부, 5월 한 달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서 해양안전 체험행사 개최 해양수산부가 바다주간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해양안전 체험행사를 5월 한 달간 운영한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서 해양안전 체험행사 ‘안전해(海)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다주간과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이 해양안전 수칙을 직접 체험하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체험, 전시, 교육, 공연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1층 ‘해양안전 탐험대’ 전시 시설에서는 가상현실(VR) 기기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구명뗏목에 탑승해 보는 체험이 운영된다. 바다 안전을 주제로 한 그림, 인공지능(AI) 디자인, 숏폼 콘텐츠 등도 전시된다. 이와 함께 ‘북극항로: 안전으로 여는 미래’ 기획전도 관람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안전 체험과 전시를 연계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해양안전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노동절 연휴 기간인 5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어린이를 대상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임직원 기부 물품을 활용한 나눔 경매를 열고 희귀난치질환 아동 치료비 지원에 나섰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지난 4월 29일 세종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희귀난치질환 아동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나눔 경매 행사 ‘웃기는 경매’를 개최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경매에 부치고, 수익금 전액을 세종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인 희귀난치질환 아동의 병원비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행사를 앞두고 지난 4월 6일부터 10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을 기증받았다. 기증 물품에는 중·소형가전, 자전거, 의류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물품들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기증 물품 경매와 경품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으며, 세종지역 주민 음악 동아리의 통기타 공연도 마련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경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5월 중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희귀난치질환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행사와 연계해 임직원이 기부한
국내 항만의 스마트항만 전환을 위해 자동화 장비와 인공지능 기반 운영 기술 도입뿐 아니라 법·제도 기반 정비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은 ‘스마트항만 기술 수용성 제고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국내 스마트항만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스마트항만 기술 도입 과정에서 예상되는 법·제도적 쟁점을 분석하고, 기술이 항만 현장에 원활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세계 항만은 자동화 장비와 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기술 등을 활용한 스마트항만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항만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기존 항만 운영 방식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신기술 도입 속도에 비해 법·제도적 기반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을 경우, 실제 현장 적용 과정에서 제도적 공백이나 기존 규정과의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KMI 연구진은 이에 따라 기술 도입에 따른 항만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발생 가능한 법·제도 공백과 충돌을 해소하기 위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일반선과 어선에서 발생하는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종별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해양사고 인명피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일반선과 어선을 대상으로 한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 2종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체 해양사고 인명피해 사망·실종자 614명 가운데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는 367명으로 59.8%를 차지했다. 선종별로는 일반선의 경우 114명 중 74명, 어선은 478명 중 284명이 안전사고로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선 안전사고는 해상추락이 3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선내 작업 중 구조물이나 줄 등에 신체가 가격되거나 유독가스 질식, 화물창·사다리 이용 중 추락하는 사고가 뒤를 이었다. 어선에서도 해상추락 사고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나홀로 조업 중 발생한 사고와 실족·파도, 목격자 없는 추락, 어구·줄 감김 등이 주요 유형으로 나타났다. 조업 중에는 양망기 사고와 신체가격, 잠수 중 사고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분석됐다. 공단은 이 같은 사고 특성을 반영해 최근 10년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직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명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헌혈 봉사에 참여했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직원들이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도군청 민원실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 헌혈에 동참했으며, 현장에서는 서로 참여를 독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처음 헌혈에 나선 직원들도 함께했다. 특히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평소 해양 안전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헌혈 참여는 해양 안전 현장에서 생명을 지키는 기관 구성원들이 또 다른 방식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헌혈에 참여한 남성백 간사는 “우리가 하는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서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운영대표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해양수산부가 국제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기업, 공공기관과 함께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해양수산부는 4월 29일 서울에서 주요 물류기업과 해외 물류사업 관련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6년 제1차 K-물류 협의체 및 수출입 물류지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물류 협의체는 해외 물류사업 투자 촉진과 정보 공유를 위해 구성된 민관 협의체다. 지난해 2월 발족했으며, 물류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해 해외 물류 거점 확보와 수출입 물류 지원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회의는 호르무즈 해역 봉쇄에 따른 유가 인상과 지정학적 분쟁 등으로 국제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공급망 최일선에 있는 물류기업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물류기업이 해외 물류 거점을 원활하게 확보하고 수출입 물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운용 중인 2천억 원 규모의 ‘글로벌 물류인프라 투자펀드’를 5천억 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외 물류 인프라 확보를 위한 금융 지원을 늘려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 진출 부담을 낮추겠다
해양환경공단이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청년위원회 활동을 본격화했다. 해양환경공단은 4월 28일 본사에서 ‘제5기 KOEM 청년위원회’ 발대식과 청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KOEM 청년위원회는 공단 내 청년 직원들의 참신한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고, 세대 간 공감을 바탕으로 유연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5기 청년위원회는 1989년 이후 출생한 MZ세대 직원 12명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청년위원회가 조직문화 개선과 내부 소통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1기부터 4기까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위원회 조직 체계를 재정비했다. 또 새롭게 선출된 의장을 중심으로 청년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해양환경공단은 청년위원회의 소통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타 기관 청년 조직과의 교류를 통한 우수 사례 벤치마킹, 위원회 전용 게시판 운영, 익명 소통방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직원들의 의견이 실제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
해수부, 제20회 장보고대상 후보자 공모…8월 6일까지 접수 해양수산부가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하고 해양수산 분야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제20회 장보고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해양수산부는 4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제20회 장보고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장보고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 제정된 정부 시상이다. 지난해까지 개인 58명과 단체 38개 등 총 96명이 수상했다. 공모 대상은 해양강국을 향한 도전정신과 해양개척 정신이 뚜렷한 개인, 기업, 기관, 지방자치단체, 단체 등이다. 해양수산 분야 발전에 기여한 사례가 있으면 후보자로 추천하거나 직접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이나 공모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한국해양재단 또는 내일신문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한국해양재단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상식은 올해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0만 원이 수여된다.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