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모집7월 26일(금)부터 8월 2일(금)까지 서류 접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7월 26일(금) 공사를 이끌어 갈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위는 상임이사 1명이며, 공사는 임원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모집방법, 심사방법 등을 확정하였다. 지원서류 제출기간은 7월 26일(금)부터 8월 2일(금)까지이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임원 후보자를 추천하고, 임명권자가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OST-국립수산과학원 ‘해양과학기술 및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과 공동으로 7월 25일(목) KIOST 부산 본원(부산시 영도구 소재)에서 ‘해양과학기술 및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국가 해양력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공동연구 및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과학기술 신규 협력사업 발굴·기획 및 이행,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 등을 위한 상호협력, ▲해양과학기술 국제협력 활성화,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 자원의 공동활용, 해양 미세플라스틱 위해성 평가, 산소부족물덩어리 발생해역 질소순환 등의 연구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KIOST 이희승 원장은 “우리나라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는 양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미래 도전적인 연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 대비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하계 휴가철 기간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 약 7% 늘어 … 총 14,568회 운항 예정‘내일의 운항 예보’, 실시간 여객선터미널 혼잡 상황 제공으로 여객 편의 제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을 앞두고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4일(수) 밝혔다. 김준석 이사장은 24일(수) 오후 공단 본사에서 전국 지사·운항관리센터 등과 함께 특별교통 대책본부 가동을 위한 사전 대책회의를 개최해, ▲선원 등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시행, ▲지사별 사전 준비사항 확인, ▲전기차 운송 증가에 대비한 화재 예방 대응체계 마련 등 안전대책 준비 현황을 자세히 살폈다. 또한, 지난 7월 1일부터 15일간 진행된 합동 특별점검에는 공단과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감독관, 국민안전감독관, 한국선급 등이 참여해 주요 안전관리 설비 및 여객편의시설, 선내 비상훈련 실시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공단은 특별점검 기간 중 발굴한 지적사항(239건) 모두 시정조치 완료해, 여객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
해양수산부, 고수온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폭염(고수온)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에 따라 고수온 비상대책반 운영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 24일(수) 14시부로 「폭염(고수온)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고수온 위기경보 ‘경계’단계를 발령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서·남해 내만과 제주 연안에 대하여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7.24, 14시부)함에 따라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 것이다. 수과원은 남해 중부~동부 연안에 대해 추가로 예비특보를 발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수산정책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설치하여 현장 대응상황을 매일 점검한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로 구성된 ‘현장대응반’은 양식 현장을 방문하여 양식품종과 현장의 수온을 고려하여 어업인에게 맞춤형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피해가 발생하였는지 살필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고수온 주의보가 발표된 해역의 어업인분들께서는 사료 공급을 조금씩 줄여주시고, 예비특보가 발표된 해역은 대응 장비 점검 등을 사전에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해양수산부도 지자체와 함께 양식어가를 방문하여 사육밀도 조절 등 관리요
KMI, 한수연ㆍ수과원과 함께 동해안 지역 수산업 발전 전략 재정비 및 미래 대응 전략 마련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2024년 7월 23일(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국립수산과학원과 공동으로 ‘동해안 수산업 미래 대응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심포지엄은 KMI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및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기후변화 △수산업 생산량 감소 △경영난 지속과 관련하여 동해안 수산업계가 당면한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로서 ▲한국수산경영인중앙연합회 박상욱 회장 ▲국립수산과학원 최용석 원장 ▲수협중앙회 김기성 대표이사 ▲동해안 지역 어업인을 비롯 강원도 및 경상북도 관계자 등 산·학·연·정 분야 다양한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동해 수산자원 변동 및 대응 전략 △동해안 양식산업 성장 전략 △수산물 고소득화 방안 △동해안 어가의 어업외소득증대 전략 등 총 4가지 주제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 최용석 원장의 주재로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에서는 △동해안 수산업 기후변화 대응 전략의 중요성 △어업인 지원정책 고도화 △고부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신입사원 채용정보 제공을 위한‘메타버스 설명회’개최지역과 인원의 제약 없이 구직자를 위한 채용정보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채용 정보에 대한 구직자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시공간 제약에서 벗어난 ‘메타버스 채용 플랫폼’을 7월 18일(목)~7월 31(수)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타버스 채용 플랫폼은 공사 본사 및 마린시티, 동백섬 일대를 배경으로 현직자의 합격 수기, 버츄얼 유튜버가 설명하는 취업준비 노하우 및 직장생활 에피소드, 올해 주요 이슈를 담은 월간 카드 뉴스 등 공사의 다양한 전시물을 제공한다. 이어「2024년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요강 및 주요 사업 소개 등 현직자가 공사의 가치를 구직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기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7월 31일(수)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http://zep.us/@kobc를 통해 메타버스 온라인 홍보관에 접속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O/X퀴즈 풀이, 방명록 작성 등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메타버스 온라인 채용 홍보관을 통해 구직자들이 지역에 따른 제약 없이 공사의 비전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글로벌 독자층 확장을 위해 ˹물류 트렌드 2024˼ 영문 e-book 출발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2024년 7월 19일(금) KMI 6층 컨퍼런스룸에서 '인공지능 미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KMI의 해양수산분야 인공지능추진 현황 및 미래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였다. 세미나에는 KMI 김종덕 원장을 비롯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양영진 원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희승원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여현덕 교수 등 4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KMI 인공지능 추진현황 및 인공지능의 미래'라는 주제로 KMI AI분석지원실 전형모 실장의△KMI 인공지능 관련 추진체계와 향후 연구개발 추진방안, KMI 수산연구본부 마창모 본부장의 △해양수산분야 연구 실질 적용사례와 KMI 시스템 개발 방향, KAIST 여현덕 교수의 △인공지능과 협업지능: AI와CQ(협업지능)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KMI 전형모 실장은 KMI가 현재 AI 기반 해양수산 연구모델 개발, 원장 직속 AI분석지원실 운영, 해양수산정책분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콘텐츠 제작 바다내비 앱·단말기를 통해 바다날씨, 해양안전 캠페인 등 정보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바다 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콘텐츠를 제작하여 바다내비를 통해 송출한다고 22일(월)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서비스를 위해 공단은 본사 스튜디오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 해양안전 캠페인 ▲ 해양교통정보(해양사고 속보 등) ▲ 바다날씨 정보 ▲ 해양안전문화 정보와 같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3일(화)부터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시범운영 기간동안에는 바다날씨 정보와 해양안전 캠페인 콘텐츠가 바다내비 앱(App)을 통해 송출되며, 9월부터는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활용해 바닷가로부터 100km 떨어진 해상에서도 선박에 설치된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콘텐츠 청취가 가능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참여한 해양안전 캠페인으로 시작한다. 여름철 바닷가를 찾는 국민들을 위해 여름철 해양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구명조끼 착용, 물놀이
바다내비를 통해 100km 떨어진 연안선박에 다양한 안전운항 정보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 23일부터 바다 내비게이션(이하 ‘바다내비’)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활용하여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 서비스를 통해 연안 100km까지 나가 있는 선박에 육상의 라디오처럼 재난이 발생하거나 기상이 악화되는 경우 안전운항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계절별 안전수칙과 어선 조업안전수칙 등 안전 정보와 선원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여 해상 사고 예방 및 선원의 의료복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바다내비 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바다내비 단말기가 설치된 선박에서는 9월부터 단말기를 통해서 서비스 청취가 가능하다. 10월까지는 시범서비스 운영 기간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서비스가 제공되며, 정식서비스가 운영되는 11월부터는 매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실시간 방송을 놓친 경우 다시 듣기 기능을 통해 여러 번 반복해서 들을 수도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기념사를 통
KMI, 2023년 해양관광시장 소비규모 40조 9,430억 원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한 것으로 추정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최근 5년간(2019~2023년) 신용카드 매출액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연안지역의 해양관광시장 소비규모와 트렌드를 발표했다. 최일선 박사팀(지역경제·관광문화연구실)의 분석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연안지역 상권규모는 65조 1,766억원으로, 전년대비 12.3% 증가하였다. 해양관광시장 소비규모는 40조 9,430억원으로, 연안지역 전체 상권의 62.8%를 차지하며, 전년대비 9.3% 증가하였다. 이는 국민들의 바닷가에 대한 관심 증가와 정부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정책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부산의 해양관광시장 소비규모는 6조 6,709억 원으로 가장 컸으며, 전남(5조 5,484억 원)과 경남(5조 3,950억 원)이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상권규모 중 해양관광업종 매출액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으로 75.8%, 제주가 71.5%, 경북이 69.3%로 나타나, 이들 세 지역은 연안경제에 해양관광 의존도가 높음을 시사한다. 연안지역별 외지인과 내지인의 해양관광 소비 비중을 분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