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경영권 매각 관련 용역 수행기관 평가 완료한국해양진흥공사 및 산업은행, 매각자문, 회계자문, 법무자문 우협 대상 선정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와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2일 HMM 경영권 매각 관련 용역 수행기관 선정 절차에 공동으로 착수, 20일에 여러 제안기관들로부터 매각자문, 회계자문 및 법무자문 분야의 제안서를 접수했다. 이번 평가에는 HMM 경영권 매각전략 수립 및 실행방안 등 사전에 안내된 다양한 기술항목 및 수수료 등 가격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그 결과 삼성증권(매각자문), 삼일회계법인(회계자문), 법무법인 광장(법무자문)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산업은행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된 자문기관들과 협상 및 계약 체결이 완료되면 HMM 경영권 매각을 위한 자문단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매각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조승환 장관, 사우디아라비아와 해양수산 전 분야 협력 강화방안 논의교통물류부와 스마트·친환경 등 미래 항만·물류 협력을 위한 공동위원회 운영 합의 및 사우디 항만 프로젝트 우리 기업 진출 지원 요청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은 3월 11일부터 3월 12일까지 사우디 측 교통물류부장관, 항만청장, 환경수자원농업부장관, 투자부장관과의 면담을 갖고 양국 간 해양수산 전반에 걸친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3월 12일에는 살레 빈 나세르 알 제사르(Saleh bin Nasser Al-Jasser) 교통물류부 장관과 오마르 탈랄 하리리(Omar Taral Hariri) 항만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조 장관은 스마트·친환경화 등 미래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공통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양국 간의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를 제안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공동위원회를 운영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면담에는 부산항만공사와 HMM,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한미글로벌, 유신 6개 민간기업이 참여하였으며, 해운·항만·물류 분야 우리 기업의 경험과 기술을 홍보하고 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선박 안전 및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13일(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원장 배정철)과 세종시 공단 본사에서 국내 연안선박 해양교통안전 연구와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선박 및 해양교통안전 관련 연구개발 사업 공동 기획 및 수행 ▲연구개발에 필요한 인력 교류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선박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선박검사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력 및 구축장비 지원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검사표준 구축을 위한 자문과 기술교류 정례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조선‧해양 분야 기술개발 연구와 선박검사 기술력 향상에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과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등 친환경 신소재를 활용한 선박건조 기술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또한, 연구원이 보유한 검사 장비 등을 활용해 선박 검사 시 과학적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평형계측기를 활용하여 선박
해양환경공단, 해양침적폐타이어 수거를 통한 ‘깨끗한 항만 조성’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부산항 5부두, 부산 감만부두, 제주항, 서귀포항에서 해양침적폐타이어 200톤을 수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박 입출항이 잦은 무역항의 환경을 개선했으며, 특히 부산항 5부두에서 100톤 이상(약 1,500개)의 폐타이어를 수거했다. 해양침적폐타이어는 선박 접안 시 충격 흡수를 위한 방충재로 사용되다 유기된 것이 대부분이며, 방치된 폐타이어는 각종 중금속 및 미세플라스틱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공단은 올해 해양침적폐타이어 500톤 수거를 목표로 인천 남·북항, 전남 강진항 주변해역 등 전국 무역항 및 연안항으로 침적폐타이어 수거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사고 제로’를 최우선 과제로 안전교육 및 장비점검 등을 철저히 해 각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폐타이어를 비롯한 해양침적폐기물 저감을 위한 국민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해양환경 개선을 위하여 정부·지자체·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2023년 노사공동 윤리경영 선포식 개최청렴한 조직문화 구축 및 윤리경영 실천의지 표명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3월 14일(화) 윤리경영 도약을 위한 공사 임직원의 실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2023년 노사공동 윤리경영 선포식(이하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양수 사장, 김정훈 노동조합 지부장, 청년이사회 위원 등이 참여하여 △윤리경영 실천 선언문 낭독 △노사공동 윤리실천 서약서 서명을 진행했다. 서약을 통해 노사는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윤리경영체계를 진단하고 윤리경영 추진체계를 재정립했다. 올해를 윤리경영 실행의 해로 삼아 △지속가능한 윤리경영 기반 구축,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통한 내재화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공사 김양수 사장은“공사는 앞으로 다양한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윤리경영 안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부패 ZERO, 「CLEAN KOBC」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2023년 친환경선박 보급지원 사업 추진해외항 및 내항선박 대상 친환경 보조금 신청 받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해양수산 탄소중립을 위한 2023년도 친환경선박 보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외항 및 내항선박 대상의 친환경 보조금 신청을 이번달 31일까지 받는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외항선박 대상의 ‘선박 온실가스 감축지원’ 사업과 내항선박의 ‘친환경선박 인증 및 보급지원’ 등의 정부정책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중·소 외항선사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선박 온실가스 감축지원사업’은 척당 최대 1천만원 한도에서 엔진출력제한장치(기계식, 전자식, 축출력)와 부수 장비 설치비용의 1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약 500여 척의 선박에 대해 15억원 규모의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내항선사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 사업‘은 정부가 인증하는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는 사업자에게 선가의 최대 30%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 ’21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8척에 대해 100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 하였고, 올해는 총 140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