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세요송명달 차관, 대천항 수산시장 찾아 물가동향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점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9월 13일(금) 오후 1시에 보령시 대천항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수급·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상황을 확인한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추석 명절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9일(월)부터 수산물 주요 소비처인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작년 대비 참여시장 규모를 3배 가량 확대하여 전국 114개 시장에서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는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송명달 차관은 대천항 수산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를 돌아보며 수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꽃게 등 제철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 부스를 찾아 직접 환급도 받을 예정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3차 공고 시행민간사업자 대상 친환경선박 보급지원 및 인증제도 설명회 개최친환경선박(3등급 이상) 최대 30% 보조금 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12일(목) ‘친환경선박 보급지원사업 및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해, 오는 10월까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 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국가에서 인증하는 친환경선박을 건조하는 민간사업자에게 선가의 최대 30%(한도 50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년간(’21~’23년) 총 14척이 친환경 인증 선박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약 140억 원 규모로 7척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3척을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보급지원사업 대상은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 선사 등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친환경선박 인증 등급과 신조선 선가에 따라 최소 6%에서 최대 30%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친환경 인증 등급에 따라 최대 2%p
추석 연휴기간 중 차질없는 항만서비스 제공과 안전‧보안 관리 강화해양수산부, 2024년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 운영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토)부터 9월 18일(수)까지 우리 기업과 해운선사들이 차질없이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항만에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선박의 입출항 지원을 위해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를 정상 운영하고, 시스템 장애 발생을 대비한 관리 인력도 평소와 같이 24시간 근무한다. 또한 선박의 입출항 과정에서 안전을 담당하는 예선업체와 도선사는 연휴기간 동안 비상 대기조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선박연료공급업, 항만용역업 및 선용품공급업 등 항만운송관련 사업체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정상영업하되, 사전에 요청이 있을 경우 추석 당일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화물 하역 작업의 경우 하역사, 항운노조, 항만공사 등과 협력을 통해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는 정상적인 하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추석 당일에도 산업 필수자원과 같은 중요화물의 하역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한다. 한편, 항만 안전사고
감척어선을 활용한 ‘중국 불법 범장망 수거 사업’ 본격 추진불법어구 수거 전용선의 선명 공모(9.12.~22.)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올해 10월부터 어업질서 확립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감척어선을 활용한 중국 불법 범장망수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조업에 단호히 대응”하고 “감척어선을 활용한 불법어구 상시 철거 체계 마련”을 지시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이다. 현재 우리 바다에서는 불법어구 사용으로 인한 수산자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중국 범장망어선은 9월~4월 야간 또는 기상악화 시를 틈타 우리나라 서·남해권역 배타적 경제수역 안쪽으로 침입하여 범장망을 부설한 후 배타적 경제수역 바깥에서 대기하다 수거하는 등 게릴라식 불법조업을 계속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 안강망어선을 임차하여 불법어구를 철거해 왔으나, 성어기에는 참여 어선을 확보하기 어려워 적시 수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에 감척어선을 활용하여 불법어구를 상시 수거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9월 감척대상 근해안강망어선(89톤급) 2척을 확보하였다. 이들 어선은 수리·정비를 마치고 오는 10월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추석 명절 대비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한다전국 연안여객선 총 149척 특별점검 및 목포 지역 현장점검 실시KOMSA, 오는 13일(금)부터 ‘추석 연휴 특별교통 대책본부’ 운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8월 19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총 149척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와 지역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은 점검 결과 연안여객선 접안시설의 위해 요소, 연안여객선 안전설비 등 일부 보완이 필요한 사항 263건을 파악하고, 모두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대비 특별점검의 일환으로,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지난 6일(금)부터 이틀 동안 목포운항관리센터를 방문, 카페리선인 ‘퀸제누비아2호’에 승선해 구명설비, 피난 대피로 유도 표지 등 안전설비와 여객편의 시설을 면밀히 살폈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19~’23년) 추석 연휴 특별교통기간 동안 목포 지역 여객선을 이용한 이용객 평균은 84,627명으로 전체 21%(전국 평균 402,705명)에 달하며, 차량 수송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중소선박안전기술 포럼’ 성료어선, 연안여객선, 레저선박 등 비협약 중소선박 안전에 대한 최신 기술 공유의 장 및 국제적 인식 제고 계기 마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024년 한국해사주간 기간 중 ‘중소선박안전기술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수) 밝혔다. 이번 포럼은 ‘Small Ship for Big Safety’라는 주제 아래에, 중소선박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향상 방안과 연구 활동을 공유하고, 중소선박안전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중소선박조선소, 각국 선급, 개발도상국 해기사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중소선박의 주요 선종인 ‘어선, 연안여객선, 레저선박’ 관련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를 비롯해 네덜란드 해양연구소(MARIN), 중국 해사청, 공단,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중소조선연구원(RIMS) 등 국내외 중소형 선박전문가들의 비협약 선박 안전 및 기술 향상 방안과 연구 활동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세션인 ‘디지털화 시대의 어선’에서는 ▲‘디지털 트윈*’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