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제1회 KOBC 해운대 포럼 개최 국적선사 및 국내외 금융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의 장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공사’)는 12월 10일(화)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국적선사, 국내은행, 해외금융기관 등 해양금융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KOBC 해운대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공사는 국적선사와 국내외 금융기관 등 해양금융 이해관계자 간 시장 정보 소통 및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이 행사를 기획·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 금융시장 현황과 전망, △국내 선박금융 시장 현황 및 시사점 △공사 보증사업 개선방안, △해양 금융시장 현황에 대한 의견 공유 및 참석자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 참석자는 “공사에서 마련한 KOBC 해운대 포럼 행사를 통해 국내외 금융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한 정보의 취득과 해양금융 관련 네트워크 확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해양 금융시장 관계자들이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자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윤상호 사업운영본부장은 “해운대 포럼은 대한민국 해양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국적선사 및 국내외 금융기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제1회 해양산업 ESG경영대상(大賞)성료IoT 기술을 활용한 물류 운영의 혁신 사례 大賞 수상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12월 9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년 제1회 해양산업 ESG경영대상(大賞)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제1회 개최된 해진공 ESG경영대상은 해양산업 ESG경영 위주의 공모전으로 해양산업 종사자 및 유관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해양산업 ESG경영의 우수사례 및 우수아이디어를 선정하여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함께 대상(大賞)을 수여한다. 최근 해양산업에 대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ESG경영 실천을 하고자 하는 해운선사들이 많아 100여건에 가까운 응모로 대회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ESG경영대상(大賞)은“IoT 기술을 활용한 물류 운영의 혁신 사례”가 선정되었다. 특히, IoT 기술 도입으로 운송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상호 신뢰 구축을 통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되었다. 또한, 이러한 기술을 통하여 연간 탄소 배출량을 5,000톤 감소시키고 에너지 소비
오차범위 5cm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로 스마트 해운·항만 시대 열어간다12월 11일(수)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선포식’ 개최위치오차를 5cm까지 대폭 개선하여 MBC, 통신 3사를 통해 서비스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올해 연구개발을 완료한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기술’을 소개하고, 산업계 등과 협력하여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12월 11일(수)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선포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하는 가운데 MBC, SKT, KT, LGU+ 등 방송·통신 업계를 비롯해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기술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기술’은 해양수산부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45억 원을 투자하여 GPS에서 수신하는 위치정보의 오차를 당초 10m에서 5cm까지 대폭 개선한 기술로, 이번 선포식 직후부터 MBC 방송망과 SKT, KT, LGU+의 인터넷 통신망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선박, 해양조사 등 해양 분야뿐만 아니라 자동차, 육상
국내미기록 열대성 어류 등 16종 첫 발견울릉도·독도 해양생태계, 열대·아열대 환경 영향 받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울릉도·독도 해역에서 국내 미기록종 어류 2종과 기존에 울릉도·독도 해역에서 보고되지 않았던 14종의 어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KIOST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박사 연구팀은 수산자원생태연구소 명정구 박사, 국립수산과학원 명세훈 연구사 연구팀과 함께 2024년 9~11월에 독도 서도 혹돔굴 및 울릉도 남양 물새바위 해역의 수심 10m 근처에서 열대성 어종에 속하는 망둑어과와 아열대성 어종에 속하는 동갈돔과 등 국내 미기록종 어류 2종을 발견하고 한국어류학회에 보고하였다. 향후 망둑어과의 어류는 ‘(가칭)등점복기망둑’으로, 동갈돔과의 어류는 ‘(가칭)큰금줄얼게비늘’로 명명하여 학계에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팀은 그간 울릉도·독도 해역에서 볼 수 없었던 14종의 어류를 발견하였는데, 그중 금강바리, 가라지속 등 11종은 독도 해역에서는 처음 발견되었으며, 가막청황문절, 호박돔 등 3종은 울릉도에서 첫 발견되었다. 독도에서 발견된 녹색물결놀래기, 주걱치, 파랑비늘돔, 황안어, 호박돔은 울릉도에서도 함께 발
한국해양진흥공사, 4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신속한 구제절차 확립과 예방 활동을 위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인권경영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4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은 인권경영 방침 및 목표를 설정하여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인권침해리스크 예방 및 관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인권경영을 실행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해진공은 2021년 인권경영시스템 도입 이후 매년 인권경영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인권경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엄격한 내부심사와 인권영향평가 등을 통해 인권경영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에 공식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의 사후 심사를 통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기준에 적합함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였다. 특히 해진공은 인증심사 과정에서 기관장의 인권경영 의지, 인권침해 구제절차 매뉴얼 제작 및 배포 등 인권침해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절차 확립 및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인권보호와 존중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
해양환경공단, 수협은행과 해양환경 보전 기금 전달식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5일 공단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과 해양환경 보전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2020년 수협은행과 ‘해양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기금 협약’을 체결하고 수협은행이 조성한 기금으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금은 수협은행 ‘Sh 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 판매금액의 일정액으로 마련된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페트(PET), 로프 등 선박에서 발생한 해양폐기물을 돗자리, 접이식 상자 등으로 새활용(up-cycling)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건강한 해양환경 보전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해준 수협은행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해양환경 분야 이에스지(ESG) 경영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