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해양폐기물 저감 인식증진 홍보’ 한국PR대상 최우수상 수상 (사)한국사보협회에서 주관한 제33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공단에서 개최한 범국민 참여형 알줍캠페인이 해양폐기물 저감 인식증진 홍보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알줍캠페인은 작은 쓰레기는 직접 줍고 방치된 쓰레기는 안전신문고의 해양쓰레기 신고로 알리는 ‘알려주세요! 주워주세요!' 캠페인이다. 국민 약 2천여 명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24개 해변에서 2,746kg의 해변쓰레기를 수거했다. 인플루언서 가수 션과 방송인 타일러가 참여해 해변쓰레기를 수거하면 아이스크림으로 바꿔주는 해양쓰레기 인식증진 팝업트럭 ‘아이씨크림(I♥SEACREAM)'도 함께 운영했다. 또 공단은 ▲어선안전조업국 VHF채널을 활용한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 ▲어업인 대상 해양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교육 ▲낚시인 대상 해양폐기물 저감 부스 운영 ▲도선관광객 대상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봉투 배포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 ▲반려해변제도 운영 등으로 해양폐기물 저감…
해양환경공단,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공단은 ‘해양쓰레기의 가치있는 변신! 한국형 해양폐기물 재활용 플랫폼 구축’ 사례를 제출했다. 공공주도의 해양폐기물 재활용 원료 공급체계와 민간주도의 재활용 기술을 융합한 재활용 플랫폼을 개발해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부산신항, 목포항에 재활용 가능한 해양폐기물 공공집하장 설치 ▲어선 발생 폐플라스틱 투기예방 업무협의체 운영 ▲‘선박 폐로프, 어선 사용 생수병’ 수거에서 새활용 제품까지 제작하는 네트워크 구축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마련 인증제 도입 추진 ▲해양폐기물 재활용 가치제고 브랜드(Re:BLUE) 개발 등을 노력했다. 향후 한국형 해양폐기물 재활용 플랫폼을 구축해 민간의 재활용 시장…
해양환경공단,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2개 부문 대상 수상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공기업(준시장형) 부문과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영상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소통, 마케팅 시상식이다. 약 3,000명의 전문위원들이 디지털 소통효과를 측정하는 콘텐츠경쟁력지수와 소통지수에 대한 세부평가지표를 평가해 수상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공단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채널을 운영해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채널별 콘텐츠 구성과 내용을 단순화하는 등 국민 중심의 소통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해양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공익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박한식 기획조정실장은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콘텐츠를 통해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해양환경 인식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2019년 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해수 미량금속 다원소 동시 분석용 시료 추출방법 및 추출장치’ 지식재산권을 민간에 이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술은 해수 중 미량금속을 정밀하고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목적 원소를 선택적으로 농축하고 분리시킬 수 있는 분석 기술이다. 기존 분석법에 비해 특별한 간섭 및 외부오염 없이 해수 중 미량금속을 동시에 농축시키고 분리시킬 수 있어 분석결과의 정밀도 및 정확성 등 분석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이번 지식재산권 이전은 향후 해수 미량금속을 분석하고자 하는 기관의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증대시켜 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기술이전을 신청한 기업과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기술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동 연구 등으로 시제품을 개발하고 신규 판로개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기술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라며 “우리나라 해양환경 모니터링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해양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술이전 신청은…
해양환경공단, 2023년 국제숙련도평가 모두 만족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에서 주관한 2023년 방사능분석 숙련도평가에 처음으로 참가해 ‘전 항목 만족’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물, 토양 환경 시료에 포함된 방사성 핵종을 판별하고 그 농도를 분석한 11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결과를 받았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에서 공단의 방사능분석능력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분석하는 방사능분석 자료의 정확도를 유지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해양방사능분석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0월 미국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 2023년 방사능 분야 국제숙련도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Laboratory of Excellence)’ 등급을 획득했다.
해양환경공단, 백령도 점박이물범 보금자리 대청소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하늬해변(인천시 백령도) 일대에서 점박이물범의 깨끗한 보금자리 보전을 위한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백령도(물범바위, 연봉바위 등)는 점박이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서 매년 200~300여 마리가 관찰된다. 점박이물범은 매년 봄 백령도에서 휴식을 취하고 늦가을에 번식을 위해 중국 랴오둥만으로 이동한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관광협의체,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어촌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점박이물범 서식에 위협이 될 수 있는 폐플라스틱, 폐어구 등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백령도는 점박이물범 등 다양한 해양보호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보호가 필요한 지역이다”라며 “점박이물범이 백령도를 계속 찾을 수 있도록 적합한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노동조합, 창립 제10주년 기념식 개최조봉현 노조위원장, “노동자 권익향상 위해 최선 다할 것 해양환경공단노동조합(위원장 조봉현)은 지난 10일 해양환경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제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노련 회원조합 대표자들과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전해노련) 대표자, 공기업정책연대 대표자, 대의원 및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봉현 해양환경공단노동조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이 자리에 있기까지 단결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계신 조합원분들의 연대에 감사 인사를 올리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항상 노동조합과 협의하고 노동자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노사과 함께 해야 한다는 본인의 소신은 변함이 없다”며, “제1대 김호수 위원장부터 현재 노동이사로 재임 중인 제2대~제3대 김동령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조봉현 위원장과 희망차고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며, 회사발전과 노동자의 권익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박해철 공공노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해양환경공단노동조합의 오늘 이러한 단결된 연대의식은 10년의 짧은 역사에도 많은 단사들의
해양환경교육원,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3년 연속 선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김강식)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과 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해양환경교육원은 부산지역의 유관기관, 비영리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위문 및 주거환경 개선 ▲지역대학 연계 취업토크쇼 개최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강식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선박관리사 대상 엔담호 위탁관리 사업 설명회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9일 공단 본사(가락동 소재)에서 ‘2024~2026년 다목적 대형방제선(엔담호) 위탁관리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달 24일 조달청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에 2024~2026년 다목적 대형방제선(엔담호) 위탁관리 사업을 공고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공단은 ▲엔담호 소개 ▲입찰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설명해 선박관리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위탁관리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되어 있는 선박관리사로 엔담호 위탁관리 사업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5,566톤의 국내 최대 규모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와 위탁관리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단은 우리 바다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유해해양생물 갯끈풀 퇴치에 만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7일 강화군 동막리에서 유해해양생물 갯끈풀의 체계적인 제거와 관리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갯끈풀은 빠른 성장과 번식으로 갯벌생태계를 잠식하고 갯벌의 육지화를 초래하는 악성외래종이다. 국내에는 주로 서남해안 갯벌에 분포하며 강화도가 최대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강화도 갯끈풀 제거, 관리 사업을 추진해 갯끈풀 서식면적을 줄이고 갯벌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강화도 갯끈풀 서식면적은 약 31,000㎡(2018년)에서 절반 이하 수준까지 줄어들었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우리나라 갯벌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갯벌생태계 보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