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방제자원 품질‧환경경영체계 국제 인증 취득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선박, 방제기자재 운영 및 유지관리 분야 품질경영체계(ISO 9001)와 환경경영체계(ISO 14001) 국제 표준 인증을 동시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품질‧환경경영체계 인증은 서비스 및 각종 운영활동의 적정성을 종합 심사하는 것으로 조직상황, 리더십, 기획 및 지원, 운용, 성과 등을 평가한다. 공단은 2020년 선박분야에서 처음으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받았으며 2024년 통합심사에서 인증 범위를 방제기자재로 확대해 4년 연속으로 국제 표준 인증을 받았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공단의 방제자원 운영 및 유지관리 분야에 대한 품질, 환경경영체계의 우수성을 인증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및 환경 중심의 공공방제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내부통제 강화 실천 서약식 개최자율적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내부통제 실천 의지 표명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5일 공단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내부통제 강화를 다짐하는 ‘노, 사, 감 내부통제 강화 공동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는 강용석 이사장, 이슬기 비상임 감사, 조봉현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내부통제 강화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내부통제체계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내부통제 중요성과 목표, 실천 의지, 내부통제활동 지원 등이 담겼다. 한편 공단은 자율적인 내부통제체계 이행을 위해 전담조직 운영, 사업별 위험요인 발굴, 내부통제 매뉴얼 제정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강용석 이사장은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모든 직원이 내부통제 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관련 법령을 준수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양환경공단, 제4회 해안방제평가기술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해양환경교육원(부산 영도구 소재)에서 ‘제4회 해안방제평가기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안방제평가기술(SCAT: Shoreline Clean-up Assessment Technology)은 해안유류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오염현황을 조사하고 방제작업 절차를 설계하는 기술이다. 이번 워크숍은 해안방제평가기술서 작성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사 방제 담당자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 본사 및 12개 지사, 해양경찰청, 영도구청 등이 참여했다. 공단은 사전에 전국 12개 지사의 취약해안 방제 평가서를 서면 심사해 드론을 활용한 방제전략 수립한 사례, 취약해역 360도 촬영해 데이터 구축한 사례 등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워크숍은 해당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우수상에는 울산지사, 우수상에는 인천지사와 부산지사가 선정됐다. 마산지사, 동해지사, 목포지사는 장려상을 받았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단의 해양사고 대응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향후 복합 해양사고 등
9월 27일, 여수 거문도 주변 무인도서 해안·수중 쓰레기 수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민과 함께하는 무인도서 해양환경 정화 캠페인을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여수 거문도 주변의 무인도서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인도서 해안 및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무인도서 주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가치 제고를 위해 계획된 이번 캠페인에는 지자체(전라남도, 여수시), 지역주민, 시민단체(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해양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등 민·관에서 7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캠페인 내용은 무인도서 관련 정책 안내(관리유형, 행위제한 등), 해안 및 수중 정화 활동 등으로 구성되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26일 안전 교육을 받은 후, 27일 무인도서 해안 및 수중 생활쓰레기나 폐기물 등을 수거한다. 특히, 수중 정화 활동은 전문 자격을 갖춘 다이버들이 관련 규정과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무인도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민간의 환경개선 노력도 필요한 시기”라며, “무인도서를 지속적으로 보전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
해양환경공단, 노사 공동 윤리경영 실천 선포식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3일 공단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노사 공동 ‘윤리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공단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해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청렴·반부패 윤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용석 이사장, 조봉현 노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공단은 선언문을 통해 윤리적 가치관 확립, 법규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이해충돌방지,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 등을 준수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공단은 내부 구성원의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윤리경영 시행과제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청렴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의 준법, 윤리 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윤리경영 실천 선포식을 계기로 우리 공단 조직 문화에 윤리경영이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시행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추석을 맞이해 지난 12일 마라복지센터(서울시 송파구 소재)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응원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중증장애인 보호 복지시설로 공단과는 올해로 10년째 인연을 맺고 있으며 지난 설에 있어 이번 추석에도 따뜻한 소통 행사를 이어갔다. 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사랑해(海)천사기금’을 재원으로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센터는 시설이용자 생활지원에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 12개 지사에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히 전개됐으며 해양환경교육원은 부산시 영도구 일대에서 소외이웃 250세대에 기부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민족의 최대명절을 맞아 이렇게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양환경공단, 추석 연휴 해양오염사고 비상대응체계 가동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을 해양오염사고 대응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공단은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전국 12개 지사 방제세력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해 공직기강을 확립했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하고 빈틈없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공단은 빈틈없는 해양오염방제 대비, 대응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제10차 한‧중 유해해양생물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0일 제주도에서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IOCAS; Institute of Oceanology Chinese Academy of Sciences)와 ‘제10차 한‧중 유해해양생물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해해양생물에 대한 국가 간 연구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을 비롯해 국립수산과학원,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 등에서 해양환경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과 연구소는 2014년부터 해파리 대량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해해양생물 관련 논의를 확대해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에는 해파리, 유해조류, 갯끈풀, 괭생이모자반 등 월경성 유해해양생물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월경성 유해해양생물이란 국경을 넘나드는 유해해양생물로 개별 국가의 노력과 함께 주변국과 협력을 통한 해결방안이 필요하다. 또한 양 기관은 업무협약 상 협력범위를 유해해양생물 전반으로 확대해 갱신했고 이번 워크숍에서 세부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해양환경
KIOST, 고수온이 태풍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 규명해양-대기 수분 불균형 현상에 의해 형성된 강한 비구름떼로 더욱 강화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고수온이 태풍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 38년간 발생한 312개의 태풍을 분석한 결과, 비슷한 강도의 태풍이라도 고수온 해역을 지나면서 급강화된다는 사실을 밝혀 네이처 자매지인 ‘지구·환경 커뮤니케이션즈(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에 게재하였다.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태풍이 고수온(Marine Heatwaves) 해역을 지날 때 가열된 바닷물과 대기 사이에 온도차로 인해 바닷물이 대기 중으로 수증기를 활발하게 공급하는 ‘수분 불균형(Moisture Disequilibrium)’ 현상이 강하게 발생한다. 이로 인해 대기 아래층에 형성된 태풍의 중심에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비구름 떼가 발생하고, 많은 강수를 동반한 저기압성 소용돌이**(Vortical Hot Tower)는 기존 태풍의 순환을 강화시킨다. 반면, 일반 해역에서는 ‘수분 불균형’ 현상이 크게 발생하지 않아, 바다 표면에서 대기 하층으로의 수증기 유입량이 고수온 해역 보다 훨씬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아라뱃길 하천쓰레기 수거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 소속기관 인천지사(지사장 나선철)는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지사장 김지웅)와 협력해 경인항 아라뱃길에서 하천쓰레기 10톤(t)을 수거했다고 9일 밝혔다. 지사는 지난 7월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와 하천쓰레기의 해양 유입을 저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활동을 공동 기획했다. 이번 활동에는 공단 소속 선박 2척이 동원됐으며 아라뱃길지사에서 제공하는 주요 부유물 분포와 지형 정보에 따라 서해 갑문 초입에서부터 한강 갑문까지 약 18킬로미터(km)를 순찰하며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으로 아라뱃길에 부유하던 폐목재, 수초, 산업용 오탁 방지망,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 약 10톤(t)을 하루 만에 수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나선철 지사장은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 육상에서부터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해양환경보호와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