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해운협회 공동세미나 성료2050 넷제로와 녹색해운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 한국해운협회는 2024 한국해사주간(2024 Korea Maritime Week) 기간 중 9월 11일(수)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카프리룸에서 영국해운협회(UK Chamber of Shipping)와 『2050 넷제로와 녹색해운을 위한 금융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를 개최한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IMO의 2050 Net-Zero에 따라 우리나라 해운업계도 국제 해운경쟁력을 확보하고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친환경 선박으로의 선대 전환을 발 빠르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글로벌 해운선사들의 친환경 선박 발주 추세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금융 및 세제 지원정책, 대체 연료에 대한 과감한 보조금 정책 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영국해운협회 Katrina Ross 정책국장은 환영사로 “영국은 오랫동안 해운 및 해양 비즈니스 서비스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그 중에서 해운은 약 6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매년 약 350억 파운드 규모의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를 나타내는 중요
HMM, ONE & YangMing과 함께 5년간 협력 합의프리미어 얼라이언스 출범과 동시에 MSC와 선복교환협력 개시서비스 항로 26→30개로 확대, 한국발 직기항 서비스 최고 수준‘45년 ‘넷 제로’ 조기달성 위해 친환경 경영 구축에 14.4조 투자 HMM(대표이사 김경배)이글로벌 주요 선사와 2025년 2월부터 협력기간을 5년으로 하는신규 협력체제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를 결성했다. 또한 2030년까지 총 23.5조원, 이중 14.4조원을 친환경 설비에 투자하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HMM은 기존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파트너인 ONE(일본), Yang Ming(대만)과 전략적 협력을 유지하기로 합의하고 새로운 협력체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이와 동시에, 세계 1위 선사인 MSC(스위스)와 북유럽 및 지중해 항로에서의 선복교환 협력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MSC와의 협력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4년간이다. HMM은 이 같은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 MSC’ 협력체제를 통해 원양항로 네트워크 증대, 기항 항만ㆍ국가 확대, 운용 선복량 확대 등 타 협력그룹 대비 경쟁력있는 서비
HMM, ONE, Yang-Ming, 3사 공동 보도자료 HMM은 기존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에서 신규 협력 체제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협력은 HMM을 비롯해 ONE(오엔이/일본), Yang Ming(양밍/대만) 등 기존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3사가 함께 하기로 하고 협력기간은 2025년 2월부터 5년간이다. HMM은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범위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 주요 항로는 동서항로를 잇는 아시아~美서안, 아시아~美동안, 아시아~지중해, 아시아~유럽, 아시아~중동 등으로 구성되며, 서비스 범위 및 상세 일정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또한, HMM은 세계 1위 해운사인 스위스 MSC와 아시아~유럽 항로에서 선복교환 방식으로 협력한다. MSC와 함께 선복교환하는 지역은 아시아~북유럽 및 지중해 항로이며 총 9개 서비스로 협력기간은 2025년 2월부터 총 4년이다. HMM은 이번 MSC와 유럽 항로 선복교환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전해노련, 농해수위 위원장과 간담회 개최어기구 위원장, 전해노련과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은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어기구 위원장(충남 당진시)과 국회 본관 농해수위 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해노련의 요청에 의하여 이루어졌으며, 어기구 농해수위 위원장과 전해노련 소속 각 기관 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수산 관련 공공기관 종사자 및 국민들을위한 여러 건의사항들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토론했다. 어기구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들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본연의 업무를 좀 더 충실히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국회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송명섭 전해노련 의장은 “해양수산 관련 국민들을 위해 공공기관 직원들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선급 노조위원장(서정웅)은 선박안전법상 선박검사원 처벌강화에 따른 부작용과 과거에 비해 침체한 해운조선의 현황을 알리고, 법령 및 제도 개선과 자국 선급에대한 국회 및 정부 차원의
창립 47주년 기념일 맞아 ‘도선사의 날’ 개최(사)한국도선안전교육연구센터, ‘도선 시뮬레이터 준공 및 개소식’도 같은 날 함께 열어 (사)한국도선사협회(회장 조용화)는 9월 2일(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스튜디오홀에서 협회 47주년을 기념하여 ‘2024년 도선사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선사의 날’은 1937년 인천항에서 유항렬 도선사가 정식 개업한 이래 전국 12개의 지회에서 선박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도선해 온 대한민국 도선사의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격려하면서 관계자와의 소통에도 힘써 해운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2022년부터 기념해왔다. 한국도선사협회 조용화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에 설치되는 첨단 도선시뮬레이터는 도선업무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키는 중대한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우리 도선사는 이 시뮬레이터를 통해 다양한 해양 상황을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경험하며, 복잡한 항로와 기상 변화, 긴급 상황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해양강국을 위한 최일선에서 도선사들이 24시간 365일 쉬지 않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한-영 해운협회 공동세미나 개최2050 넷제로와 녹색해운을 위한 금융의 역할 주제로 발표 한국해운협회는 2024 한국해사주간(2024 Korea Maritime Week) 기간 중 9월 11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카프리룸에서 영국해운협회(UK Chamber of Shipping)와 공동으로 『2050 넷제로와 녹색해운을 위한 금융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 양종서 수석연구원이 ▲해운 탈탄소에 있어서 금융의 문제(Matter of Finance in Shipping Decarbonisation), 영국해운협회 Kartina Ross 정책국장이 ▲해운산업 넷제로 전환의 촉진(Enabling the Shipping industry’s Net-zero Transition)을 주제로 발표한 후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동시통역이 제공되고, 해운산업 및 주제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한국해운협회에서 세미나 참석자 신청을 받는다. (Tel. 02-739-1551~7, E-mail : sy@oneksa.kr)연사 등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