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선-금융 상생 국회정책세미나 개최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회장 가삼현)는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실 주최로 3월 2일(목)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해운-조선-금융 상생 국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가 우리나라 해운-조선 상생을 위한 무역보험공사의 역할 ∆수출입은행 양종서 박사가 친환경선박 건조 동향 및 확보 대책 등에 대해 발표한 후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해운협회는 3월 2일(목) 09:00까지 세미나 참석자 신청을 받는다. (Tel. 02-739-1551~7, E-mail : sy@oneksa.kr)
공익재단『바다의 품』, 창립 기념식 성료 바다가족 등 100여명 등에 17억원 지원 예정 공익재단 『바다의 품』(이사장 정태순)은 2월 24일 금요일 오전 11시 여의도 콘래드호텔 5층 파크볼룸에서 창립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해운협회 회원사들은 해운업계가 그동안 성장을 통해 쌓아온 이익과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고 해운 및 해양분야의 발전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9월 26일 공익재단 『바다의 품』을 설립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정태순 바다의 품 이사장을 비롯한 해양수산업계 등 대표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품 설립 공헌자로 고려해운 홍원표 상무, 남성해운 조인환 상무, HMM 박성철 팀장을 선정하고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장을 전달했다. 특히, 공익재단 『바다의 품』은 500만 바다가족 중 지난해 해상 안전 및 질서유지를 위해 희생하신 해군, 해병, 해경 등 바다 가족과 수산업·해운업에 종사하다 해상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유가족을 초청하여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한 재단은 해양수산연수원, 해사고등학교, 수산고등학교 등 해운 및 수산 교육기관과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인 해녀에게 각각 장학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선우탱커 주식회사,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성금 1,000만원 전달 외항선사 선우탱커 주식회사가 튀르키예 지진 구호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선우탱커 주식회사 대표이사 전대연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하여, 강진과 부수적인 여진으로 현재까지 많은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선우탱커 주식회사 대표이사 전대연은 “천재지변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조금 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비록 작지만, 재해극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기원한다.” 라고 언급했다. 한편, 선우탱커 주식회사는 케미컬선박을 운영하는 해상운송기업으로 2020년 7월, 해양산업육성 관련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으로부터 포장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2009년 6월 창립 이후, 매월 사랑의 열매와 수와진 사랑더하기에 기부해오고 있다.
SM그룹 대한해운 2022년 영업이익 2,676억 사상 최대 실적매출액 1조 6,120억원, 전년 比 39.7% 증가위기관리 경영과 환경규제 대응으로 지속가능성장 도모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005880)이 14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6,120억원, 영업이익은 2,6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39.7%, 31.2% 증가한 수치로 2008년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이다. 벌크선 시황 지표인 BDI(발틱 운임지수)는 2021년 4분기 평균 3,498포인트였으나, 2022년 평균 1,933포인트, 4분기에는 평균 1,523포인트를 기록 하는 등 하락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용선 기반의 대한해운은 신조 LNG 운반선 본격 투입 등 LNG사업부문의 성과를 바탕으로 3분기에 이어 연간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다만 4분기 실적은 시황의 하락과 함께 국제유가의 단계적 하락, 환율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을 받아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해운 시황은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리인상 기조와 경기침체 등으로 불확실성이 만연해있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
HMM, 친환경 연료 선박 첫 발주 ‘탄소중립 본격 시동’메탄올 추진 9,000TEU급 컨테이너선 9척…1조 4천억원 규모공급망 확보를 위해 국내외 5개사와 MOU도 체결다양한 차세대 연료 연구개발 참여로 친환경 경쟁력 강화 예정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9,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도입하는 신조 계약 및 금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소공동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김경배 HMM 사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HMM이 발주한 컨테이너선은 총 9척이며, 모두 메탄올을 주연료로 하는 친환경 선박이다. 지난해 7월 중장기 전략 발표를 통해 친환경 선대 경쟁력을 글로벌 탑티어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으며, 이번 메탄올 추진선 도입으로 친환경 선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메탄올은 벙커C유 등 기존 화석연료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데, 황산화물(SOx)은 사실상 배출이 없으며, 질소산화물(NOx)은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또
KMI, 찾아가는 ‘해양수산 전망대회’ 부산에서 개최부산지역 전문가와 부산의 해양수산 발전 방안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KMI)은 부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BPEX)에서 2월 16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2023 해양수산 전망대회(부산)」를 개최한다. 이번 부산 개최는 찾아가는 ‘해양수산 전망대회’의 일환으로 부산 등 동남권의 해양수산 기업들과 정책수요자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2016년 이후 7년 만의 재개이다. 이날 행사는 총 5개 분야 전망과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했다. 개회식에는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장영수 부경대학교 총장,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부산지역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다음으로 주제발표에서는 ▲해운시장 시황과 이슈 전망 ▲항만수요 전망과 이슈 ▲수산업 전망과 과제 ▲어촌 전망과 과제 ▲해양이용 전망과 과제 총 5개 분야를 KMI 연구진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토론은 최상희 KMI 연구부원장을 좌장으로 강태구 부산광역시 수산정책과장, 김율성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남종오 부경대학교 교수, 우종균 동명대학교 교수, 허윤수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