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자성대부두 상부시설 연내 철거 시작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 본격 추진 전까지 한시적 활용방안 마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 여건 조성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금년 말(12.31.) 임대차계약이 종료되는 자성대 부두의 감만·신감만부두 이전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연내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의 핵심 대상부지인 자성대부두 내 BPA 소유의 상부 시설물 철거공사를 착공한다. 상부시설 철거 후에도 2단계 재개발사업의 본격 추진 전까지는 사업계획 수립과 정부승인 절차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BPA는 한시적으로 자성대부두의 항만기능을 유지하면서 부산항 물류 효율화 및 정부의 항만개발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임시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북항 내 컨테이너 화물처리 능력이 일부 축소됨에 따라 자성대부두 내 화물창고와 컨테이너 야적장 등을 한시적으로 운영해, 물류 효율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그 외 잔여 부지는 부산항의 완전 자동화 하역장비 제작과 정부의 항만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공사 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클러스터 개발 사업으로 인해 202
여수광양항만공사, 사랑의 김장행사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YGPA 기부텃밭 채소로 만든 김장김치 2천5백포기,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YGPA와 함께하는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 기부텃밭(약 4,000㎡) 옆 행사장에서 열린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광양만협동조합, 광양새마을회, 광양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광양YWCA, 여수문수종합사회복지관, 여수쌍봉종합사회복지관, 화랑·동백·선샤인 로타리클럽 회원 등 10개 기관·단체 130여명이 참여하여, 약 2천5백포기를 직접 김장하고, 이를 여수·광양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김장행사에는 공사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운영 중인 ‘YGPA 행복나눔 기부텃밭’에서 재배한 배추·무·갓 등이 이용되었으며, 공사는 2019년부터 기부텃밭을 운영해 지역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확한 농작물을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기부하여 더욱 가치있는 지역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기부텃밭 수확물과 이를 활용하여 만든 김장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하고자 여수·광양
울산항만공사, 온실가스 배출권 추가 획득10년간 총 170톤 온실가스 감축, 배출권은 울산항 발전 위해 활용 울산항의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해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추진한 온실가스 감축 등록지원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UPA는 온실가스 등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해양환경공단(KOEM)과 협업을 통해 선박·육상전원공급설비(AMP)분야의 온실가스 배출권 등록을 최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KOEM 에코미르호(550톤급)의 정박 중 필요한 에너지를 AMP로 공급해 절감된 온실가스 감축량을 등록한 것으로, UPA는 10년간 170톤 가량의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UPA는 지난 2021년 항만・LED분야의 온실가스 배출권 사업 등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9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 했으며, 다양한 신규사업을 통해 배출권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등록된 배출권은 생쇄배출권으로 교환하여 부족한 기업에게 팔수 있지만 울산항을 위해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울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울산항 관련 민간기업의 온실가스 배출권 등록이 활발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PA, 수출입 및 인천항 물동량 전망 세미나 개최 선사, 하역사, 수출입업체 등 다양한 업·단체에서 참여인천항 수출입 동향 및 2025년 전망 청취 및 의견 교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025년 수출입 및 물동량 전망 세미나’를 개최해 올해 국내 수출입 및 인천항 물동량 동향, 향후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물동량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김우종 연구위원의 ‘2024년도 수출입 평가 및 2025년도 전망’에 대한 발표로 시작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수요분석연구실 최석우 실장의 ‘인천항 물동량 추이 및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김우종 연구위원은 2024년 10월까지의 국내 수출입 동향을 설명하면서 내년 ▴수출은 1.8%, 수입은 2.5% 증가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등 IT 수출은 증가 ▴자동차, 석유화학제품 수출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최석우 실장은 내년 국내 총 물동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항 물동량과 관련해 ▴컨테이너 수입과 환적은 소폭 증가하면서 350만T
IPA, 제7회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 성과공유회 개최인천 공공기관 4개사 공동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 사업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시상...우수기업 3개사에 각 2백만 원 지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18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인천광역시 중구 제2터미널대로 340)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Incheon Sharing ESG Impact Fund, I-SEIF)’ 제7기 펠로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은 IPA,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지역 ESG 경영 실천 및 지역 상생을 위해 조성한 기금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8월 9일 ‘I-SEIF 제7기 펠로우’로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총 10개사에 지원한 1천만 원의 사업개발비, ESG 컨설팅 등 I-SEIF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한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자리였다. 이날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 3개사에는 각 2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
IPA,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2024년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사업 완료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교육 및 복지관 내 건강관리실 조성 등 2개 사업 성료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역사회 문제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2024년 더 나은 지역 만들기」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사업은 IPA가 2019년부터 추진한 지역 상생 사업으로, 그동안 ▴나무그늘 쉼터 조성사업 ▴친환경 무인카페 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 및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했다. IPA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키오스크 설치 및 체험 교육’, ‘주민 헬스케어를 위한 건강관리실 조성’ 등 두 가지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IPA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사업추진 완료 현장을 방문해 사업 결과를 확인하고 추진기관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키오스크 체험 교육’은 인천 남동구의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안한 과제로,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지역 어르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령층 대상 정보화 교육 및 키
여수광양항만공사,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관 3년 연속 선정폭염피해 농어민 지원, 어촌 빈집재생 등 ESG경영 공로 인정받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인정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농어촌 지역의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관·기업을 공인하고, 그 노력을 적극 홍보하여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제도이다. 심사는 국내 민간·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농어촌 지역 친환경 지원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 지원체계 확립 등 농어촌 지역 ESG 경영을 위한 33개 지표를 평가하여, 52개사를 최종 선정하였다. 공사는 △폭염피해 농어민 지원, △어촌빈집 재생사업, △해양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 △농어촌 지역 의료·안전 지원, △장학사업,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협력 사업 등 다양한 농어촌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성현 사장은 “지역과 상생발전 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농어촌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방 소멸위기, 탄소중립 요구 등 농어촌이 직면한 현안에 대응할 수 있
여수광양항만공사, 「제1회 여수국제해양관광포럼」성료글로벌 해양관광의 미래를 논의하는 첫 걸음, 지속 가능한 해양도시 비전 제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한「제1회 여수국제해양관광포럼(이하 ‘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여수시와 함께한 이번 포럼은 해양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과 글로벌 협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주목받았다. 이날 포럼에는 국내·외 해양관광 및 도시재생 전문가, 업계 관계자, 학계 인사 등 약 2천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으며, 16일 해양문화 특별세션과 17일 해양관광, 해양도시공간, 해양기후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의 대주제 아래 ▴해양도시 문화의 개발과 창달 ▴지속가능한 해양도시 구축 전략, ▴글로벌 해양관광 협력, ▴ 기후변화 대응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지속가능한 해양관광의 발전방향과 여수의 아름다운 섬과 해안을 활용한 해양레저 프로그램 개발방안이 제시되는 등 단순한 논의를 넘어 여수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해양관광 강국으로 도약할 가능성을 확인한 자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이용사(선사 및 대리점) 간담회 개최여수·광양항 이용 선사·대리점 21개사 참석선석 배정 시스템 및 통과선박 운영 개선사항 청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18일 여수에서 선사 및 대리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광양항 여수지역 선사 및 대리점 21개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선석운영 및 통과선박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 개선 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효율적인 선석 운영을 위해 도입한 선석 배정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의견 청취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 홍상표 운영부사장은 “여수·광양항 입출항 선박이 연간 약 6∼7만여 척에 이른다며, 선석 및 정박지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최상의 입출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에서는 여수·광양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공장장 간담회, ‘컨’부두 이용자 간담회, 배후부지 이용자 간담회, 선사·대리점 간담회를 지속 시행하는 등 고객 중심 항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PA, 부산항 이용 선사 대표자 간담회 개최새롭게 선보인 체인포털‘포트아이(Port-i) 선사 환적업무 더 빠르고 간편하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2월 18일 서울에서 부산항을 이용하는 주요 국적선사 대표 및 외국적선사 한국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BPA는 이번 간담회에서 글로벌 해운시장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부산항이 환적 물동량 사상 최대치인 1,340만TEU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여한 선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최근 홍해 사태, 트럼프 2기 관세정책, 그리고 선사 운항동맹 재편 등으로 글로벌 해운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부산항 경쟁력 및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선사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아울러, 지난해 세계은행(World Bank)으로부터 전 세계 항만 커뮤니티 시스템의 우수 사례로 선정된 부산항 체인포털의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환적 모니터링 시스템 ‘포트아이(Port-i)’를 최초로 선보였다. 국적 및 외국적 선사 대표들은 터미널 혼잡 완화와 내부 환적 운송(ITT) 게이트 개방 확대 등 부산항의 서비스 개선과 운영 효율화 방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