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 내 지방공기업 중 고객만족도 1위종합만족도 92.32점… 전국 383개 고객만족도 조사 대상 기관 중 4위ESG경영 실천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강화로 고객만족 경영 실현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하는(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기도 내 지방공기업 중 최고점수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는 매년 전국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상 기관에 대해 전화 및 면접조사 방식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도 분야의 고객서비스를 평가하는 조사이다. 2023년 조사 결과 공사는 전체 종합만족도 평균점수인 81.69점 보다 11.63점 높은 93.32점을 획득하며, 전국 383개 지방공기업 중 4위을 기록했고 경기도 내 97개 대상기관 중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 공사는 서비스환경 92.71점, 서비스 과정 92.10점, 서비스 결과 94점, 사회적 만족 93.69점, 전반적 만족도 90.31점을 받아 편익성·대응성·신속성을 평가하는 서비스결과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과…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시설(부잔교) 체계적 관리 시행 부잔교 이용 선박 및 승객 안전성 확보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안전한 항만을 위해 항만 내 부잔교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용역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잔교는 여객선, 역무선, 관공선 등 선박의 접안과 승객이 승하선 하는 시설물로 물 위에 떠있는 함선, 도교를 말한다. 현재 공사에서는 총 12척의 부잔교를 운용하고 있으며 월간점검, 반기점검 등 주기적 점검을 시행해 이용자와 선박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 용역을 통해 태풍 및 재난 상황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시 도교 인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권동진 개발사업부사장은 “매년 항만 내 부잔교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용역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항 동ㆍ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 준공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부지 확충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광양항 동ㆍ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를 완료하고, 19일 준공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배후단지 입주 수요 및 물동량 급증에 따라 용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배후단지 내 유휴화 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공공부지 녹지, 공원, 주차장 등을 철거하여 약 17만㎡의 배후단지를 확충하였고, 배후단지 이용자와 인근 마을주민이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을 공원 내 설치하여 공사 경영방침인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였다. 또한,「광양항 동ㆍ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가 진행된 13개월 동안 품질 및 안전사고 무재해 ZERO를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광양항 동ㆍ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를 통해 부족한 배후단지를 확보하여, 광양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수출입 1위 여수광양항, 자동차‘천만대’처리 코앞금년 2월까지 23.7% 증가로 ‘발로 뛰는 영업’ CEO 경영방침 실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금년 4월경 자동차 화물 천만대(누적) 처리를 예상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지원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광양항은 작년에는 자동차 화물 111만대를 처리하여 ’20년도 대비 2배이상 증가한 실적을 보였으며, 금년에도 2월말까지 23.7% 증가(전년대비)하였다. 공사에서는 최근 자동차선 부족 등 대내외 해운・물류환경을 미리 파악하고 국내 자동차 물류기업인 H사 대상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탄력적 부두운영으로 광양항 자동차 전용부두 조기전환을 추진한바 있다. 특히, 작년과 올해 의사결정권을 가진 자동차 관련 기업 임원대상 CEO마케팅을 확대 하였으며 광양항을 통한 물류 경쟁력 확보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한 것이 자동차 화물 유입 증대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12일 박성현 사장은 광주소재 K사 등에도 직접 방문하고 주요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고객 최우선 경영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 기업에서도 발로 뛰는 CEO마케팅
여수광양항만공사, 저소득 말기신부전 환자를 위한 나눔 실천동광양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환자 300여명에게 치료비 지원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가 지역 내 말기신부전 장애인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 김재정)과 협업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나선다. 공사는 18일 지역 내 복지카드를 소지한 저소득 말기신부전 장애인 및 당뇨병 환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혈관중재수술 및 당뇨환자 발 검사·수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소재 말기신부전 장애인은 1,5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신장 이식을 받기 전까지는 생명 유지를 위해 격일에 1번 투석이 필요하며, 1년 또는 2년에 한번씩은 혈관중재수술이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공사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현 사장은 “비용 부담을 이유로 검사조차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환자분들에게 치료비 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가 적시에 의료 혜택을 받아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항 개항 후 최초의‘역사적 항만 대이동’첫 번째 일정 순항북항 신감만부두(DPCT) 3.15일부 반납하고 신항으로 이전, 한국허치슨터미널 새로운 터전(신감만+감만1번)에서 본격 운영준비 시작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대한민국 항만 역사상 최초로 이루어지는 항만 대이동의 첫 번째 일정(신감만부두 반납)이 3월 15일부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추진되는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배치는 ①신감만부두 운영사(DPCT)의 신항 이전 및 부두 반납, ②자성대부두 운영사(허치슨)의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 1번 선석으로 이전 및 운영시작, ③자성대부두 운영종료, ④북항 2단계 재개발 착공 등 유기적 기능 재배치가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기존에 운영 중인 터미널 운영사의 물량 이전과 시설개선, 운영준비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복잡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촘촘히 맞물린 일정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BPA는 지난해부터 정부 및 운영사와 유기적 협업을 위한 전담조직(북항운영준비단(TF))을 구성하고 매주 점검회의를 통해 북항 터미널 이전 현황 수시 관리, 현안사항 청취,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컨테이너 물류흐름에 차질이 없도록 만
국내생산 신차, 인천항을 통해 더 빨리 해외로 수출된다약 2만 8천㎡ 규모의 신규 야적장 운영 개시...연간 7만대 수출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신항배후단지 내 임시부지 약 2만 8천㎡를 활용해 신차 수출을 위한 야적 및 작업장을 새로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신차는 주로 자동차 전용 운반선을 통해 수출됐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동차 전용 운반선 폐선 ▴중국의 전기 자동차 수출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자동차 전용 운반선 선복 확보가 쉽지 않았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신항에서 컨테이너선을 활용한 자동차 수출 물량이 증가했다. 2022년에는 신차 약 20만대가 인천항에서 자동차 전용 운반선을 통해 수출됐으나, 지난해부터는 25만대의 수출 물량 중 약 1만 7천여 대가 컨테이너 선박에 실리기 시작했다. 이에, IPA는 7월까지 일시적으로 비어있는 신항배후단지 일부를 신차 수출에 필요한 야적 및 작업장으로 제공했다. 이번에 공급된 신항배후단지를 통해 미국, 캐나다 등으로 수출되는 신차는 올해 물량 약 26만 5천 대 중 약 7만 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항만공사 김상
BPA,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사절단 부산항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5일 우크라이나 해상·내륙운송 교통국 국장과 우크라이나 항만공사 사장 등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사절단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 방문은 해양수산부의 해외항만관계관 초청연수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협력사업 논의 및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협력 요청 분야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 사절단은 해수부와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협력사업을 위한 과업 범위 협의와 VTS 사업 지식을 공유하는 한편, BPA를 방문하여 부산항 현장을 견학하였다. 컨테이너 물동량 세계 7위, 환적 물동량 세계 2위 항만인 부산항 신항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BPA 진규호 경영본부장은 “우크라이나 사절단의 부산항 방문을 계기로 양 국 항만간의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향후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사업을 위해 부산항만공사가 적극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준공2030년 세계 최초 수소터미널 운영 목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광역시 남구 황성동 일원에 조성된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준공식을 15일 개최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이 부두를 2030년부터 세계 최초 수소터미널로 운영해 친환경 선도항만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는 울산항만공사가 2021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9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벽길이 300m, 가호안 440m와 배후의 항만 부지를 포함하면 총 12,600㎡ 규모로 조성됐다. 매립 예정인 배후부지는 UPA가 지난해 12월 준설토 투기장으로 조성해 지역의 국가사업 및 울산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의 효율적인 처리를 도모했다. 5만 톤급의 선박이 접안 할 수 있는 북신항 액체부두가 완공되면 액체화물 능력이 연간 150만 톤가량 더 높아져 울산항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 질 것으로 공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UPA는 올해 상반기 중 울산항을 이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이 부두의 운영 사업자를 모집하고 선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는 정부의 수소항만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며, “
BPA, 기장군 신평리 특산물 전문 마을식당 설치 지원해녀가 채취한 자연산 회, 보말, 소라 등 특산물 요리 판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기장군 신평 어촌계에 어촌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역 특산물 전문 마을식당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특산물 전문식당은 14일 준공식을 가졌으며, 오는 4월 중에 문을 열어 지역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자연산 회, 보말, 소라 등을 요리해 판매할 예정이다. BPA는 지역 어촌들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2019년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와 협업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BPA는 2021년 3월에는 기장군 이동어촌계에 ‘기장특산물 직판장’을 설치하고, 2022년 9월에는 이동어촌계의 유휴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 특산물(미역) 전문식당을 마련해 주었다. 이같은 특산물 직판장과 마을식당 설립 지원은 어민들의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세가지 효과를 한꺼번에 거둘 수 있다. BPA는 이밖에 영도구 동삼어촌계에는 폐어구 분리수거시설, 사하구 다대마을 협동조합에는 수산물 밀키트 생산 설비를 지원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