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3분기 매출 1316억 영업이익 280억 달성 ㈜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 www.kssline.com)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1,316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누적)순이익은 약 2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향상된 성과를 보였다. 연말 환율이 현 수준과 같이 높다면 누적 순이익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목) 공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3분기 매출액 1,316억 원, 영업이익 280억 원을 달성했다.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811억 원에 이른다. 금번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는 일부 VLGC 선박의 계약 갱신에 따른 대선료 인상과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도입된 MR 탱커 2척 및 용선선박의 매출 증가가 주요하였다. 한편, ㈜KSS해운은 친환경 에너지인 암모니아를 운송하는 국내 유일의 선사로, 암모니아 해상 운송 시장의 확대를 대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LPG 및 메탄올 D/F(DUAL FUEL) 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선박을 도입해 환경 규제에 빠르게 대응하고, 암모니아 벙커링 안전기준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지속가능한 해상운송 생태계 구
㈜KSS해운, 「선박 간 암모니아 벙커링 안전기준」 공동 개발 업무협약 체결KSS해운-KR-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라이베리아 기국 참여암모니아 벙커링 생태계 조성에 기여 ㈜KSS해운은 11월 7일(목) 부산에 위치한 한국선급(KR) 본사에서 「선박 간 암모니아 벙커링 안전기준」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에는 ㈜KSS해운을 비롯 한국선급(KR),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라이베리아 기국이 함께 참여했다. 금번 업무협약은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의 본격적인 건조가 시작됨에 따라 이들 선박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한 효율적 방법인 선박을 활용한 암모니아 벙커링의 안전기준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LNG 및 메탄올의 경우 각종 산업 표준을 통해 그 기준이 수립되어 있으나, 암모니아의 경우 관련 기준이 부재하여 이에 대한 연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KSS해운은 국내 유일의 암모니아 운반선 보유 선사로서 1983년부터 40년 이상 운용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HD현대중공업과 함께 ‘암모니아 STS 벙커링 전용 통제 구역 및 안전절차’를 검토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 KR, 라이베리아 기국은 각각 국제산업표
팬오션, 쉘 장기계약 1차선 ‘NEW BRAVE’호 인수지난 7월 25일, 초대형 LNG운반선 ‘NEW BRAVE’호, ‘NEW NATURE’호 명명쉘과 체결한 계약 수행을 위해, 연내 총 4척의 초대형 LNG운반선 인수 확정 팬오션은 8월 12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친환경 고효율 LNG선박 1척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팬오션이 인수한 선박은 길이 299m, 너비 46.4m, 깊이 26.3m로 우리나라 하루 LNG 소비량의 약 절반에 달하는 규모의 LNG를 운반할 수 있는 174,000CBM급 초대형 선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선박은 듀얼 퓨얼(Dual Fuel)엔진을 장착하여 질소산화물(NOx) 및 황산화물(SOx)과 같은 유해가스 배출량은 줄이고, 연료 비용 절감이 가능한 친환경 고효율 선박이다. ‘NEW BRAVE’호는 지난 7월 25일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Shell)의 LNG Trading 분야 Global Head인 ‘죠슈아 림’(Mr. Joshua Lim)의 배우자 ‘소피아 림(Mrs. Sophia Lim)’씨가 대모를 맡아 명명된 2척의 신조선 중 첫번째로 인도된 선박이다. 2차선인 ‘NEW NATURE’호는 9월 중 인도될 예정인
㈜KSS해운, 478억 규모 장기운송계약 체결2023 매출액 대비 10.12% 규모 ㈜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 www.kssline.com)은 30일(화요일) HD HYUNDAI OIL SINGAPORE PTE LTD와 478억 규모의 용선계약을 체결하였다. 동사와는 지난 1월 동형 선박의 용선 계약 이후 2번째이다. 계약된 선박은 49,990DWT급의 PRODUCT MR(Medium Range) 탱커로, 6월~7월 경 인도되어 앞으로 4년간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될 계획이다. 금번 계약을 통해 ㈜KSS해운은 총 4척의 PRODUCT MR(Medium Range) 탱커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선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 VLGC 15척, MGC 3척과 함께 중대형선 선대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되었다. PRODUCT 탱커 시장은 석유화학제품을 주로 운송하는 시장으로 탄탄한 물동량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4척의 PRODUCT MR 탱커는 각각 납사, 메탄올 및 석유화학제품 등을 운송하며 장기 계약되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범용 석유화학제품 운송 시장에서도 국내외 유수의 파트너와 전
팬오션, AEO 인증 AA등급 획득 팬오션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이하 AEO) 인증 등급 상향에 따라, 기존 등급(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AEO 인증 수여식에는 이석문 서울세관장, 팬오션 방상두 컨테이너선영업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EO 인증제도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안전 관리 기준에 근거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국제 표준 인증 제도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등 97개국이 도입하고 있다. 관세청은 기업의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적정성을 심사 후 우수 공인 기업에게 선박 출무검사 생략, 과태료 경감, 신속 통관, 수출입 검사 비율 축소, 수입신고 시 담보 제공 생략 등 다양한 관세행정 상의 혜택을 부여한다. 팬오션은 임직원들이 영업 확대 및 내부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온 결과, 2022년에는 관세청 주관 『AEO 활용사례 나눔대회』에서 금상 (관세청장상)을 수상하였고, 올해에는 10여년만에 A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팬오션 관계자는, “팬
㈜KSS해운, 3분기 실적 6.2% 매출 증가 ㈜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 www.kssline.com)은 3분기 매출액을 14일(화) 공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3,447억원, 영업이익의 경우 38.3% 증가한 666억원, 순이익은 전년보다 감소한 22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 요인으로는 1분기 인도된 신조 VLGC(Very Large Gas Carrier, 초대형 가스운반선) 2척 도입에 따른 실적 상승이 주요하였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의 경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미국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이자비용이 증가하면서 순이익은 감소했다. ㈜KSS해운은 LPG, 메탄올 D/F 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선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궁극적 친환경 에너지로 여겨지는 암모니아를 운송하는 국내 유일한 선사로서, 주요 화주들과 친환경 해상운송 업무협약을 맺는 등 암모니아 운반선 시장 확대에 발맞춰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SS해운, 추석 명절 전 중소협력사 거래대금 조기 지급매년 명절 전 중소협력사에 거래대금 조기 지급금리상승 및 경기침체 영향받는 중소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 되길 기대 ㈜KSS해운은 추석 명절을 맞아 ESG 기반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중소협력사에 지급할 거래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 회사는 중소협력사의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매년 설과 추석에 앞서 대금 지급을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금리상승 및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더욱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이며,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물류기업 상생정책 마련에 동참하기 위한 회사의 정책은 향후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KSS해운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결제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SS해운은 거래대금 조기 지급 이외에도 ‘소아암 환우 돕기 행사
팬오션, 글로벌 LNG 벙커링 시장 진출 본격화현대미포조선소에서 ‘NEW FRONTIER2’호 명명식 개최쉘(Shell)과 체결한 장기 계약에 투입, 美 걸프만에서 LNG 벙커링 수행 팬오션은 7월 13일 현대미포조선소에서 18,000CBM급 친환경 고효율 LNG벙커링 선박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도되는 신조선은 길이 166m, 너비 24.4m, 깊이 12.9m로 선박용 경유(MGO)와 LNG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엔진(Dual Fuel Engine)을 장착해 기존 LNG 벙커링선박들보다 안전성 및 연료효율성은 높이고 동시에 질소산화물(NOx) 및 황산화물(SOx) 등 유해가스 배출량은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선박이다. 신조선은 SHELL TRADING (US)의 ‘시오반 오리어리(Ms. Siobhán O’Leary)’씨가 대모를 맡아 ‘NEW FRONTIER2(뉴프런티어2)’호로 명명됐다. 뉴프런티어2호는 쉘(Shell)과 체결한 장기 계약에 투입, 미국 걸프만 지역에서 LNG 추진선에 STS(Ship To Ship) 방식으로 LNG를 공급할 예정이며, 대형 컨테이너 및 유조선에도 한 회당 최대 약7500톤의 LNG를 공급할
㈜KSS해운, 국내 최초 ICT 융합 전기 추진 스마트선박 ‘울산태화호’ 공동 운영사업자로 선정 ㈜KSS해운의 선박운항 전문 자회사 ㈜KSS마린은 국내 최초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전기 추진 스마트선박인 ‘울산태화호’의 공동 운영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울산태화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광역시가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총 448억 원을 투입한 선박으로 입찰을 통해 최근 친환경 선박 건조와 운항을 선도하고 있는 ㈜KSS해운의 자회사를 공동 운영사업자로 최종 선정하였다. ‘울산태화호’는 LNG 추진 이중연료 시스템과 국내 최초 직류 기반 전기 추진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저탄소 선박으로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충돌회피 시스템, 접이안 지원 시스템, 최적 항로 지원 시스템 등의 각종 항해 안전 지원 시스템을 모두 갖춘 스마트선박이다. 특히, 선박의 주요 기자재에 2,200여 개의 센서를 부착하여 선박 운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자재 실증 테스트와 선내 해상 실증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학계 및 관련 산업계의 연구 및 기술개발 실증선박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KSS해운은 친환경 스마트선박 연구를 위하여 자체 TF팀 구성 및 외부 전문
㈜KSS해운,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청정수소/암모니아 운반 위한 친환경 해상 운송 업무협약 체결 ㈜KSS해운은 10일(목)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청정수소/암모니아의 친환경 해상 운송 관련 사업추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삼성물산 잠실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당사 이승우 대표이사와 삼성물산 상사부문 김응선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양 사는 협약 체결을 통해 ▲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하는 청정수소/암모니아 해상 운송을 위한 선박 및 친환경 연료 추진선 확보 ▲ 최적의 청정수소/암모니아 해상 운송 방안 모색을 통한 물류 경쟁력 확보 ▲ 청정수소/암모니아 관련 신규 사업(벙커링 등) 개발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KSS해운의 풍부한 해상 운송시장 정보와 반세기 동안 축적된 선박 운항 Big Data를 기반으로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보유한 사업개발 역량,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청정수소/암모니아 해상 운송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최적의 청정수소/암모니아 운반선 및 친환경 연료 추진선 확보에 주력한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ESG 경영이 대두되기 이전부터 친환경적인 선택이 미래에 가장 경제적인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