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가족친화인증’ 획득 일∙가정 양립 조성 앞장근로자의 가정과 일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직장문화 모범적 운영개인과 회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문화 개선에 힘쓸 것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HMM은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24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게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게 정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서류심사는 물론, 자료 검증을 위한 현장심사, 직원 만족도 조사, 가족친화인증 위원회 심사 등 과정을 거쳐야 한다. HMM은 직원들이 가정과 일을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출퇴근시간을 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2시간 단위 반반차 제도를 통해 효과적인 휴가 사용을 돕고 있다. 개인의 사정에 따라 차년도 휴가를 미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임산부 및 자녀
한국해운협회, '컨테이너선박 리튬배터리 운송 화재예방 및 대응 가이드라인' 발간해운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안전성 강화 지원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12월 18일(수) 최근 증가하고 있는 리튬배터리 화재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컨테이너선박 리튬배터리 운송 화재예방 및 대응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리튬배터리의 특성과 위험성을 설명하고, 국제해상위험물규칙(IMDG Code) 등 현재 IMO에서 논의되고 있는 국제 규제 동향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적 전 조치사항, 안전한 화물 적재 방법, 화재 감지 등 선박 내 관리 방안과 함께 화재 발생 시 비상 대응 절차를 제시하였으며, 부록으로 훈련 시나리오와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가이드라인 집필에는 한국선급,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등 관련 단체의 전문가들과 함께 에이치엠엠, 남성해운 등 해운업체도 참여하여 현장 적용성을 높였으며,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에서 최종 감수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은 "이 가이드라인을 통해 선원 및 관련 종사자들의 리튬배터리 화재에 대한 인식
KR, 2024년도 임금협약 체결상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협약 타결노사 화합으로 내년 위기 극복 의지 다져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12월 9일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공공과학기술연구 노동조합(위원장 최연택)과 함께 2024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0월부터 약 12차례의 실무교섭 및 본교섭을 거친 결과로, 올해 KR은 예년과 달리 노사 공동 목표를 달성하고자 상호 양보하여 원만하고 조속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형철 KR 회장은“내년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상호 신뢰와 협력으로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이루게 되어 뜻깊다”며,“앞으로도 노사가 하나 되어 고객이 신뢰하는 KR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M, 대서양·인도-유럽 신규 서비스 개설대서양항로 유럽~미주 구간 7년 만에 재진출인도~북유럽 항로 신규 진출, 인도 지역 서비스 강화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내년 2월부터 대서양과 인도-유럽 구간에서 컨테이너 서비스를 신규 개설해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대서양을 횡단해 유럽과 미주지역을 잇는 TA1(Transatlantic 1)과 인도와 북유럽을 연결하는 INX(India North Europe Express) 컨테이너 서비스다. 대서양 항로(TA1)는 주요 원양 항로의 하나로 HMM이 2018년 서비스 종료 이후 7년만에 재진출하는 항로다. 그동안 한국선사의 진출이 어려웠던 대서양 항로 진출로 HMM은 태평양, 인도양 등 주요 동서항로에서 모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TA1 서비스는 내년 2월부터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4,6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이 투입되어 왕복 총 70일이 소요된다. 기항지는 사우샘프턴(영국) - 르아브르(프랑스) - 로테르담(네덜란드) - 함부르크(독일) - 앤트워프(벨기에) - 마이애미(미국)
항만물류협회,‘2024년도 연말연시 항만하역 안전보건 강조기간’실시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노삼석)는 연말연시 혹한기를 앞두고 항만하역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가오는 12월 16일부터 ‘25년 1월 15일까지를 ‘24년도 연말연시 항만하역 안전보건 강조기간’으로 지정하여 각 항만별로 항만하역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보건 강조기간 행사는 항만하역 사업장 내 안전보건 사고를 예방하고 항만 내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 강화를 목표로 항만하역업체, 항운노동조합 등과 함께 실시하며 주요 활동으로는 ▴항만하역 사업장 안전순찰 강화 ▴혹한기 현장 작업자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대책 점검 ▴폭설 및 강풍대비 하역장비 점검 ▴위험․유해 요인 사전 발굴 및 대비 등이 있다. 한편, 협회는 연말연시에 한파와 강풍으로 인해 항만내 작업환경이 악화되고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커지는 만큼 노ㆍ사가 협력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운협회, 신규회원사 회원증 전달식 개최협회, 중점업무 추진 사항 및 향후 계획 소개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12월 5일(목)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신규 회원사를 초청하여 협회 업무를 소개하고, 회원증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가입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올해 우리 협회는 톤세제도 및 제주선박등록특구 일몰 연장, 선박금융 지원확대, 해기인력 육성 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친환경 선박 건조 활성화 및 연료유 확보, 해기인력 육성을 위한 방안 마련, 선사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 부회장은 금년 11월에 신규 가입한 제이앤탱커, 국제해양기술에 협회 회원증을 전달하고 사무국 업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된 회원증 전달식으로 삼주마린㈜, ㈜제이브로마리타임, 케이티에스해운㈜, ㈜국제해양기술, 제이앤탱커㈜, ㈜대한금속 등 신규 가입 선사 6개사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로써 한국해운협회 회원사는 총 179개사로 늘어나게 되었다.
2024년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케이엘씨에스엠‘ 선정네 번째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선정 및 인증서 수여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4년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케이엘씨에스엠’을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부터 매년 선박관리 서비스 및 품질 등에서 역량이 우수한 국내 선박관리사업자를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선정하여 인증마크와 혜택 등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9월 2일부터 27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였고,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사단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케이엘씨에스엠’을 최종 선정하였다.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선정된 ‘케이엘씨에스엠’이 관리하는 외국적 선박은 국내에 입항할 때 항만시설사용료를 감면받게 되고,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마크를 부여받아 사업자의 선박, 건물, 안내책자 등 영업‧마케팅 활동 등의 모든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제도가 신규 외국적 선박 유치 등 국내 선박관리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제도를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외항선사 선우탱커㈜, 고려인 동포 정착 지원금 1천만원 기탁 국내 입국 고려인동포 안정된 조기정착에 큰 힘 외항선사 선우탱커 주식회사 (대표이사 전대연) 는 연말을 맞아 광주이주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 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광주고려인마을에 기탁했다. 22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선우탱커 주식회사의 이번 기부는 독립투사 후손들이 한국사회에 조속히 적응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미있는 지원 활동이다. 광주고려인마을은 2000년대 초반 새로운 이주지를 찾아 유랑하던 고려인동포 3-4가정이 광주에 정착한 후 오늘날 7천여 명이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마을이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전쟁을 피해 국내 입국을 원하는 고려인 전쟁난민 약 900여명에게 항공권을 지원했다. 또한 국내 입국 후 정착금과 긴급의료비, 생활비 등의 지원을 통해 역사적 조국 대한민국에서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지만, 늘 부족한 후원금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침 이 소식을 접한 외항선사 선우탱커가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펼쳐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마음에 큰 위로와 기쁨
해운협회, 인도 해운부 대표단과 주요 현안 논의인도 해기사 공급 및 한-인도 해운협회 MOU 체결 추진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11월 29일(금) 해운빌딩 10층 회의실에서 인도 해운부 Sh. R. Lakshmanan 차관보를 비롯한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 해운 관련 주요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인도 해운부 Sh. R. Lakshmanan 차관보는 인도의 해운, 조선, 항만 등 해운 관련 산업의 현황 및 발전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과 인도 해운업계 간 협의를 통해 인도 해기사들이 한국 선박에 더 많이 승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해운산업 관련 정보 교환 및 지식 공유, 공동사업 개발 등 한국과 인도 상호간의 협력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양국의 해운협회 간 MOU를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은 “한국은 해기인력 부족 으로 한국인 해기사의 양성뿐만 아니라 우수한 외국인 해기사의 체계적인 양성 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유능한 인도 해기사들이 한국선박에 더 많이 승선한다면 한국 해운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
HMM, 연말 맞아 임직원 물품기부 캠페인 진행물품기부 캠페인 4년째 지속, 임직원 적극 참여로 매년 기부물품 늘어시각장애인 교재 제작, 1억보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 전개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연말을 맞아 물품기부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HMM은 지난달 25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기부 캠페인 ‘아름다흠(HMM)’ 행사를 진행해 총 930점의 기부물품을 모았다.2021년부터 시작해 4년째를 맞이하는 물품기부 캠페인은 매년 임직원들의 참여가 높아지면서 기부물품도증가하고 있다. HMM은 이번 기부 물품과회사에서 마련한 기부금을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지난 9월에는 임직원들이 점자촉각책을 제작해 맹학교 학생들을 지원하는 ‘시각장애인아동을 위한 교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130여점의 교재를점자도서와 함께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HMM 1억보 걸음수 기부 챌린지’가 한달 동안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참여한 임직원들의 걸음수가 1억보를 달성할 경우 회사에서 기부금 1,000만원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500여명이 참여해 총 1억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