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잠정) 사상 최대 연 매출 5,179억 원 달성
㈜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 www.kssline.com)은 23일(목) 2024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하며 역대 최대인 5,179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도 각각 1,054억 원, 59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2024년 실적 상승은 일부 VLGC(Very Large Gas Carrier) 선박의 계약 갱신에 따른 대선료 인상과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도입된 MR 탱커 2척 및 용선 선박의 영향이 주요하였다. 당기 순이익의 경우 상기에 더해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환손익의 증가가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 된다.
㈜KSS해운은 14척의 VLGC 선대를 구축한 글로벌 TOP-TIER LPG 운송 선사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친환경 에너지인 암모니아를 운송하는 MGC(Medium Gas Carrier)를 추가 1척 도입하면서 총 4척의 선대를 구축하여 암모니아 해상운송 시장의 확대를 대비하고 있으며, 2척의 MR(Medium Range) 탱커 추가 도입을 통해 총 4척의 MR 탱커 선대를 구축하면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성장 체계를 마련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