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ㆍ 국제기구ㆍ국내 전문가들 초국경 해양협력을 위한 지혜를 모은다 KMI, ‘지속 가능한 연안ㆍ해양을 위한 초국경 협력 국제 콘퍼런스’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0월 22일(화)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지속가능한 연안・해양을 위한 초국경 협력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콘퍼런스에는 국내 관련 기관의 전문가와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퀸즈대학(Queen's University Belfast) △UN 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동아시아 람사르습지센터 등의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해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초국경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모색한다. 콘퍼런스에서는 ▲아일랜드섬 공동수역과 해상경계의 법적 현황(리차드 콜린스(Richard Collins) 벨파스트 퀸즈대학(QUB) 국제관계학장) ▲아일랜드해역 초국경 해양공간계획(헤더 리치(Heather Ritchie) 교수) ▲동북아 해양보호구역 네트워크(이미진 UNESCAP 동북아 사무소 연구원) ▲동아시아 지역 람사르 습지 현황 및 전망(서승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센터장) ▲북한 철새
해운협회, 김양수 前사장에게 감사패 수여국적선대 확보 및 경쟁력 강화에 대한 감사 취지 한국해운협회는 10월 21일(월)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前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 해운업계가 경쟁력 있는 선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박금융을 지원하여 국적선대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김양수 前사장에게 해운업계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김양수 前사장은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제2대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나날이 중요해지는 해운정보 분야에서 시장보고서와 한국형 운임지수 공표는 물론 국적선사들에 대한 친환경선박 보급과 탈탄소 대응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해운업계의 성장도약을 지원했다. 이에 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은 김양수 前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중요한 시기인 2021년 8월부터 3년동안 제2대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으로 재임하시면서 남다른 혜안과 열정을 갖고 선박금융 지원 등을 통하여 해운산업 발전기반을 조성하는데 큰 공로를 세우셨다”며 “앞으로도 해운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운업계 전반에 좋은 영향력을 끼쳐주시길 바란다
해양환경공단, 대국민 온라인 방제교육 및 수강 이벤트 실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직무대리 허인석)은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간 ‘대국민 방제교육 온라인 교육 및 수강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양환경교육원은 2011년 개원한 이래 국민의 해양환경인식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국민이 방제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처음으로 ‘대국민 온라인 방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바다에 기름이 쏟아진다면?’, ‘사례로 알아보는 해양오염’ 등 총 2가지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해양오염의 위험성과 방지방법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을 받고 싶은 국민 누구나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 누리집(https://edu.merti.or.kr)에서 수강신청과 교육이수를 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무작위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강용석 이사장은 “유류오염은 해양환경에 막대할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 해양오염방지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또는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양환경교육원(051-4
광양여고 여자축구부, 여수광양항만공사 지원 힘입어 연이은 우승 쾌거YGPA, 광양여고 여자축구부 후원으로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에 앞장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지역 내 우수한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2022년부터 꾸준히 광양여고 여자축구부에 장학물품 후원 등을 통해 지역 여자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광양여고 축구부는 1991년에 창단된 이후 꾸준한 성장과 도전 끝에 2015년 제2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고등부 우승을 시작으로 매년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에 이어 전국체전 2연패 및 2년 연속 전국대회 3관왕을 달성하는 등 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다양한 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공사는 2022년 광양여고 축구부에 축구유니폼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축구용품을 후원하여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다가오는 26일 제3회 기업인의 날 시민축구대회에서도 31명의 선수들에게 축구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광양여고 여자축구부의 지속적인 성과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과 여자축구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할 것"이라고
한국해양진흥공사,「’24년 3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특집보고서」 발간환경 규제 강화와 인플레이션, 친환경선박 수요 증가로 신조선가 상승세 지속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공사’)는 10월 21일(월)「’24년 3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 공사는 국내 해운업계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선박매매시장 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1분기부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24년 3분기 신조선가 상승 원인과 선종별 선가, 신조선 발주, 중고선 거래 및 해체선 분석과 향후전망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의 환경규제, 그리고 선박의 평균 선령이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 선박 발주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세계 조선소 야드 수는 감소세에 있는 반면 인플레이션은 상승하여 신조선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누적된 신조선에 대한 수요 증가와 선박 공급 능력 약화로 신조선가는 2분기에 이어 완만한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3분기에는 전년 동월대비 Cape선 19%, LPG선 12%, 컨테이너선 25% 상승하였다.
해양안전현안을 살펴 사고예방방안을 찾는다11월 5일(화) 제39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개최친환경연료선박 도입에 따른 사고위험, 선내 안전재해 방지 대책 등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1월 5일(화)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한국해기사협회 등 18개 해양수산 단체와 함께 ‘제39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이 세미나는 해양수산 관련 업‧단체, 학계 등 다양한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모여 해양사고 동향, 해상교통 안전관리, 선원‧선박관리 등 해양수산 안전분야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해양수산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사안전정책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올해는 해양수산 관련 전문가, 업‧단체 관계자 및 일반국민 등 약 130명이 세미나 현장에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어로작업 안전재해 감소 방안, △친환경연료 추진 선박의 사고 위험성 관련 규제 동향, △선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 방안 등이 발표되고, 학계, 산업계, 정부 관계자 등 전문가들과 온․오프라인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세미나에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10월 28일(월)까지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누리집(htt
해양환경공단, 표준 예선작업 절차 영상 제작예선업계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상 배포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예선업계 근로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표준 예선작업 절차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예선은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의 이안과 접안을 보조하는 선박으로 예선작업은 해상에서 로프(rope)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근로자가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예선업체는 대부분 50인 미만 영세기업으로 표준화된 절차 없이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미숙련 작업자에 의한 사고나 개인보호장구 미착용, 장비 오작동 등의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공단은 예선업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제 부산항에서 표준절차에 따라 작업하는 과정을 촬영하고 교육영상으로 제작했으며, 누구나 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교육자료 배포로 예선업계 근로자 인명사고 예방 및 안전한 항만구역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BPA, 풍수해 재난대비 훈련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8일 본사 사옥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를 주제로 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부산항만공사가 수립한 풍수해 재난대응 매뉴얼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보완했으며, 실제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한 비상대피훈련도 실시했다. 특히, 훈련 전 과정에 시민훈련단을 참관시켜 객관성을 높였다. 훈련은 △ BPA 풍수해 재난대비 행동 매뉴얼 검토 △ 비상단계별 유관기관 임무·역할 토론 △ 재난상황 대비 비상대피 실시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대비 훈련으로 매뉴얼의 실효성을 높이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산항을 실현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