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올해도 협력사 전방위 경영 지원 HD현대중공업이 조선업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올해도 협력사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이어간다. HD현대중공업은 3월 14일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협력사 대상중공업을 방문해 기술 지원 및 안전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중공업은 선박 블록 조립 및 도장을 맡고 있는 HD현대중공업의 사외 협력사 중 한 곳이다. 이날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을 비롯해 안전·자산·기술 등 각 부문 전문가들은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안전관리 기법을 전수하고 설비 진단을 수행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인력 수급 및 안전·기술 교육에 대한 우수 사례도 공유했다. 이번 협력사 현장 방문 지원은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협력사들과 체결한 ‘토탈솔루션 지원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HD현대중공업은 이 협약을 기반으로 △안전관리 △설비운영 △인력운영 등의 분야에서 협력사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 40개사에서 50개사로 확대했다.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은 “협력사의 경영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HD현대중공업이 구축한 시스템과 기술력, 현장 안전관리 노하우 등
해양수산부 인사 □ 국장급 전보 ▲해양정책관 김명진▲국제협력정책관 최현호▲어업자원정책관 조일환▲해운물류국장 허만욱
여수광양항만공사, 크루즈선 유치 확대로 지역관광 활성화 기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3월 12일 국제 크루즈선 ‘노르웨지안 스카이호(Norwegian Sky)’가 여수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번 크루즈에는 여행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50여 명이 탑승해 지역 관광을 즐겼다. 크루즈선 관광객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매화축제인 광양매화축제를 방문해 매화꽃의 매력을 만끽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여수박람회장, 이순신광장, 낙안읍성, 선암사 등 여수·순천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다양한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역사적인 장소를 탐방했다. YGPA는 여수항 크루즈선 유치 확대를 위해 전라남도, 여수시, 전남관광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2025년 국제 크루즈선 8항차를 유치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실적이다. 또한, 여수 크루즈부두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Seatrade Cruise Global 2025’에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여수항 크루즈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글로벌 크루즈선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B2B 상담 및 포트세일즈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크
에어서울, 화이트데이 맞아 기내 이벤트 진행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동남아 노선에서 기내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2일 다낭행 RS511편과 3월 13일 나트랑행 RS527편에서 에어서울의 기내 이벤트 특화 서비스팀인 ‘민트스타’ 승무원들이 다양한 퀴즈와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민트스타 승무원들은 에어서울 취항지와 화이트데이에 관한 퀴즈, 노래 맞추기 게임 등을 진행하며 탑승객들에게 에어서울의 굿즈와 사탕, 여행용 트래블 키트 등을 선물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은 동남아 노선의 특성을 고려해 모형 비행기와 블록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선물도 다양하게 준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민트스타팀 신유림 매니저는 “여행을 떠나는 에어서울 고객분들께 특별한 기억을 선물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안전한 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볼링으로 만드는 따뜻한 동행 실천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3월 13일 장애인 볼링선수 육성 및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 2024년 사업성과 보고 및 2025년 사업비 전달식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황학범 부사장을 비롯해 정인화 광양시장, 박문섭 광양시의원, 백성호 광양시의원, 정회기 광양시의원, 포스코 광양제철소 박종일 행정부소장, 이준재 광양장애인복지관 관장 및 복지관 이용객 1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재)이 추진하는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은 공사와 포스코 1%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장애인 볼링선수 육성 ▲함께하는 볼링대회 ▲건강걷기 대회 ▲힐링 나들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육성된 장애인 볼링선수들은 지난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볼링대회에서 금메달 31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7개를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 3명을 배출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이날 발
포항해수청, 마리나선박·수중레저기구 특별안전점검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해양레저 분야에서 선박을 이용하는 마리나선박 대여업 및 수중레저 운송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포항해수청, 포항·울진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경북지사와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잇따른 해양 선박사고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마리나선박과 수중레저기구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마리나선박 대여업체 3개사(3척)와 수중레저기구 운송업체 8개사(8척)로, 사업장 및 선박·수중레저기구의 작동 상태, 안전설비 구비 여부, 등록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 및 사업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2025년도 안전 더하기 스마트 방제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해양환경교육원(부산시 영도구 소재)에서 ‘2025년도 안전 더하기 스마트 방제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방제 역량을 향상하고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욱 해양방제본부장을 비롯해 본사 및 12개 지사의 방제 담당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양오염사고 방제사업의 연간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디지털 방제대응체계 교육, 위험성 평가 및 방제작업 현장 안전보건 교육, 위험 유해 물질(HNS) 사고대응 및 현장 안전관리 방안 교육 등을 이수했다. 또한, 지사별 방제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욱 해양방제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속한 방제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OMSA, ‘DMZ 시즌 2’ 출범…MZ세대와 함께 조직문화 혁신 가속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MZ세대 직원들과 함께하는 조직문화 혁신 프로젝트 ‘Dynamic MZ 미래 플랫폼 3.0’(이하 DMZ) 시즌 2를 본격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2030세대 직원을 위한 온라인 소통 플랫폼 ‘DMZ 시즌 1’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단은 올해 이를 기반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추진한다. KOMSA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KOMSA 직원 중 2030세대 비율은 약 50%로, 연령별 분포는 ▲20대 8.0% ▲30대 41.5% ▲40대 34.2% ▲50대 이상 16.3%에 이른다. 이처럼 2030세대가 절반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이들의 의견이 조직문화 혁신과 정책 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운영된 ‘DMZ 시즌 1’에는 전체 임직원의 약 20%에 해당하는 2030세대 직원 106명이 참여해 자율적으로 의견을 공유하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비대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