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아이꿈터에 희망나눔 실천새학기 맞은 여수아이꿈터 아이들 위한 상품권 등 전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27일 여수아이꿈터를 찾아 새학기를 맞은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YGPA와 동행하는 지역사회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희망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아이꿈터는 여수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복지시설로 1945년 여수시 교동에서 창립돼 1947년 국동으로 옮긴 이래 지금까지 1,400여명의 보금자리가 됐으며, 현재는 보호자가 없거나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0~18세 아동 30여명을 보살피고 있다. YGPA는 ‘나눔의 바다를 열어 YGPA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환경보전, 지역상생,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 중이며 특히 지역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성현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맞는 학교생활에 아이들이 부디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도록 주위 사람들이 따듯한 관심을
한국해사재단, 17개 단체에 3억 5천만원 지원해운산업의 중요성 알리는데 총력 한국해사재단(이진방 이사장)은 3월 27일(월) 해운빌딩 9층 회의실에서 해운산업발전 지원금 전달 행사를 개최하고 지원금 3억 5천만원을 관련 단체에 전달했다. 해사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인천 해사고등학교, 해양수산연수원, 해양경찰청, 해양연맹, 해사문제연구소, 해양소년단연맹, 선장포럼과 항해항만학회, 해법학회, 해운물류학회, 마린엔지니어링학회, 해사법학회, 해양환경안전학회, 해운세제학회, 스마트해양학회, 학술단체협의회 등 17개 단체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한국해사재단 이진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해운업계의 뜻을 담고 있는 소중한 재원이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운산업 발전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라며 해사재단 지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재단법인 한국해사재단은 해사 진흥에 기여하는 사업을 통해 해사관련 공익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1년에 설립되었으며, 해사 관련 조사·연구, 해양사상 고취, 해운 연구단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ESG 경영에 진심 지속가능경영 앞장서는 KOMSA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올해 ESG경영 추진계획 발표 정책고객 설문의견 반영 32개 과제 시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ESG(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세계적으로 민간은 물론, 공공부문의 지속가능한 발전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올해로 ESG경영 3년 차를 맞은 공단은 ’23년도 ESG경영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당초 자본시장의 투자논리에서 시작한 ESG경영이 투자유치와는 거리가 멀고, 정부로부터 평가를 받는 공공기관에서 화두인 까닭은 무엇일까. ESG경영이 기업 고유목적인 경제적 가치와 대비되는 사회적 가치와 관련되는 데다, ESG경영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으로서 민간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후변화와 코로나19 팬데믹, 사회적 불평등과 다양성 상실 이슈는 각 산업계 경영환경에 경종을 울리며 ESG경영의 촉매제가 됐다. 이러한 배경에서 ESG경영에 대한 정부 방침은 ▲공공기관의 ESG경영선도(ESG역량 강화 등) ▲공공부문의 ESG 투자활성화(중소기업 ESG경영 지원 등)를 양축으로, 공공부문이 국
해양환경공단, 선박관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해양환경교육원(부산 영도구)에서 2023년도 선박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오염사고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선박 에코인천호(인천), 여청2호(여수), 에코미르호(울산)에 대한 기술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단 본사 및 12개 지사 선박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선박관리 계획 △신속•투명한 선박수리를 위한 프로세스 표준화 및 협업 강화 △업무혁신을 위한 디지털 선박관리 고도화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선박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해 타 선박 확대 적용 등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선박관리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해양오염사고 긴급 동원태세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친환경선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캐나다 한국 굴 위생 인정, 100만불 수출 다시 기지개한국 패류위생계획에 대한 캐나다 당국의 동등성 평가 결과 적합 판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캐나다 위생당국이 실시한 ‘한국패류위생계획’(Korea Shellfish Sanitation Program, KSSP) 동등성 평가 결과,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냉동굴을 캐나다에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2019년 자국 식품안전 통합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냉동굴을 계속 수출하려면 패류 위생관리 체계가 자국과 동등한 수준임을 입증해야한다고 우리측에 통보하였다. 이후, 캐나다는 한국패류위생계획(KSSP)에 대한 사전서면자료를 검토하고(’20.3~’21.12), 지정해역 위생관리, 냉동굴 가공시설, 실험실 운영현황 전반에 대해 담당자 인터뷰를 실시하였다(’22.4~5). 그리고 올해 3월, 캐나다 위생당국은 한국패류위생계획(KSSP)이 적정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평가하고, 캐나다로 냉동굴을 지속 수출하기에 적합하다는 최종 의견을 공식적으로 전달해왔다. 이번 동등성 평가는 우리나라 냉동굴 위생관리체계가 캐나다 위생당국에 의해 최초로 공식적인 인정을 받은 것으로, 캐나다 굴 수출량이 확대되는 계
IPA, 2023년도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내달 28일까지 선착순 모집, 6명 선발해 월 10만 원을 3년 또는 5년간 지원인천항 중소 협력기업 근무자의 장기재직과 안정적 기업운영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중소 협력기업 근무자의 장기 재직과 안정적 기업운영을 돕는 ‘2023년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에서 운영하는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일정 기간 재직 시 성과보상금을 일시 지급하는 제도로, 핵심인재의 장기 재직 유도와 직원 만족도 증진을 돕는 사업이다. IPA는 중소 협력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2018년에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수도권 소재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한 곳당 최대 누적 2명까지 총 6명을 지원한다. IPA는 공제가입 인력의 재직여부와 공제 납부내역을 확인하여 1년간 정상납입한 사업주에게 가입상품에 따라 월 10만 원을 3년 또는 5년간
BPA, 외국인선원 외출 후 감천항 복귀 돕는 「택시카드」배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감천항에서 외출하는 외국 선원의 무사 복귀를 돕기 위해 ‘택시카드(TAXI CARD)’를 만들어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택시카드는 앞면에 목적지 등 외국 선원의 외출 후 복귀를 돕는 내용이, 뒷면에는 부두 출입 시 준수사항이 한국어 외에 영어와 러시아어로 인쇄돼 있다. BPA가 택시카드를 배포하는 것은 외출하는 외국인 선원들이 한국말이 서툴러 엉뚱한 출입구로 가는 등의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택시카드는 감천항 내 모든 부두 출입초소에 비치해, 청원경찰이 외출하는 외국인 선원들에게 나눠준다. BPA는 이와 함께 매일 저녁 시간에 감천항 전역에서 외출 시 유의사항과 택시카드 사용법 등을 알리는 방송을 영어와 러시아 2개 국어로 총 6회 실시한다. 강준석 BPA 사장은 “택시카드가 외국인 선원들의 편의와 항만 안전을 제고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항만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 GS에너지와 청정 암모니아∙수소 및 친환경 사업 협력 현대글로비스, ‘수소원료’ 암모니아 운반 경쟁력 확보…초대형 가스운반선 2척도 건조 중친환경 사업관련 MOU 체결…암모니아∙수소의 해상운송 및 생산 인프라 구축 협약 양사, 청정 암모니아∙수소 수요처 공동 개발…액화 이산화탄소 사업도 함께 추진 계획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에너지 전문기업과 손잡고 청정 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사업 분야 공략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GS에너지와 ‘청정 수소∙암모니아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서울 성동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와 김성원 GS에너지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업의 시작을 알렸다.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양사가 추진하는 청정 암모니아∙수소 사업 전반에 대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수행하며 GS 에너지는 암모니아∙수소 생산 및 관련 수입 터미널 구축을 담당한다.더불어 양사는 청정 암모니아∙수소 생산을 위한 공동투자 및 수요처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보유하고 있는 해상운송 역량을 앞세워 친환경 가스운반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