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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여수광양항만공사, MZ 청렴 소통 간담회 열고 윤리경영 강화 다짐

해양환경공단·여수광양항만공사, MZ 청렴 소통 간담회 열고 윤리경영 강화 다짐
청년세대와 청렴문화 확산 위한 제도 개선 논의… 기관 간 교류 확대 추진
“직원 목소리 직접 듣는 것이 윤리경영의 출발” 강용석 이사장 강조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공동으로 MZ세대 직원들과의 청렴 소통 간담회를 열고 공공기관의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충남 천안에서 개최됐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기관의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대표 직원들이 참여해 부패취약 분야를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렴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며 기관 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제도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현장에서 느끼는 부패 위험 요소와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직접 제안하며 현실적인 대안을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MZ세대의 시각에서 바라본 윤리경영 실천 방안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공분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정기적인 교류 활동과 공동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도 중심의 청렴을 넘어, 실질적인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조직 구성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는 것이 윤리경영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MZ세대와 적극 소통하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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