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조 창립 34주년 기념식 성료신뢰와 협력의 노사관계로 공단의 발전에 힘을 합치기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송명섭)은 13일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공단 본사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노조 창립 제34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내외빈 및 조합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송명섭 노조위원장은 공단 노사가 함께 힘을 합쳐 헤쳐 나아가야 할 첫 번째 과제로 ‘조합원의 안전’을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의 해양안전과 선박안전을 꼽았다. 송명섭 노조위원장은 기념사에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선박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인력증원과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들에 대한 꾸준한 개선작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공단의 김준석 이사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세워나갈 경영방침이 공허한 구호에 머무르지 않도록 노조와 보폭을 맞출 것이며, 노조 또한 그간 공단의 발전에 일조해 왔듯이 신뢰와 협력의 노사관계에 손을 맞잡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노조 창립기념식에는 한국노총 공공연맹 류기섭 위원장을 비롯하여, 공공연맹, 전국안전기관협의회 및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 등 전국의
국가해양생태공원의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해양생태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해수부 법률 13건, 국회 본회의 통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양식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 「항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해수부 소관 법률 개정안 13건이 12월 8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는 해양자산의 체계적 보전 및 관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가해양생태공원의 정의 및 지정, 그리고 관련 시설의 설치‧운영 등에 대한 지원 근거가 마련되었다. 국가해양생태공원은 해양보호구역(습지보호지역) 및 그 인근을 해양자산의 생태적‧경관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지정하여 관리하는 구역이다. 이번 개정안으로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등 조성사업의 근거를 명확히 하고, 해양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기반 조성과 해양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식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공공기관이 임차할 수 있는 양식업권의 범위를 개인 면허에서 어촌계 등 공동체 면허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렇게 확보한 양식장
해양환경공단,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 획득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2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제도”에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은 모범적으로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고 있는 단체와 기업의 조직역량, 운영체계, 문화예술후원 성과 및 대외 수상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61곳이 선정됐고 올해 8곳이 신규 인증됐다. 공단은 장애인 바다DREAM 그림대회, 해양환경 교육동화 개발·후원. 어촌체험마을 벽화그리기 사업 등 지역사회 복합문화예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욱 기획조정실장은 “우리 지역의 배려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해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해양쓰레기 담당자 한자리에 모여 해양쓰레기 저감방안 논의한다해수부, 29~30일 부산에서 해양폐기물 관리정책 토론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1월 29일부터 이틀간 부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해양쓰레기 관련 정책공유를 위한 ‘해양폐기물 관리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2011년부터 개최된 해양폐기물 관리정책 토론회는 매년 50여 명의 지자체, 관계기관 해양쓰레기 담당자들이 모여 최신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사업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그간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이 전국 연안으로 확대되고, ’21년 ’하천폐기물 저감 관계기관 협의회‘가 구성되는 성과도 달성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개최되는 올해 토론회는 규모를 확대해 해양수산부, 지방해양수산청, 전국 지자체 공무원 및 공공기관, 민간단체,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2020년 말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 시행 이후 증가한 해양쓰레기 관련 예산사업들의 효율적 시행방안과 사업성과 극대화, 기관 간 협력방안 등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또한 해양쓰레기 수거지원 기술 개발 R&D에 대한
해양환경공단,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건강상담’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24일부터 양일간 송파구내 마라복지센터, 송파노인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건강상담은 △혈압•혈당측정 △유소견자 건강상담 △보건물품지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본사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건강관리와 건강의식 함양프로그램을 연 2회 운영하고 이를 위해 취약계층 지원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상생의 가치 실현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2022년 대한민국 고용진흥대상 수상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7일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고용진흥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고용진흥대상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입니다”라는 비전아래 (사)한국고용진흥협회가 지난 2020년 학계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제정한 시상제도로, 산업현장에서 고용의 양과 질을 개선해 국민안녕과 지역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 수여하고 있다. 공단은 △채용 전반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 △청년 및 장애인 채용 △다양한 인턴제도 운영 활성화 등 사회형평적 인력운영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희갑 안전경영본부장은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형평적 인력채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