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부산대학교와 학·연 협력 강화한다‘해양수산의 이해’ 강좌 개설 협약식 및 공동연구센터 개소식 열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부산대학교(PNU, 총장 최재원)와 12월 17일(화) 부산대학교에서 ‘학연협력 협약식 및 공동연구센터 개소식(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책연구기관이 지역대학과 함께 정책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대학교 내에 ‘PNU-KMI 공동연구센터’를 설치, 연구과제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위해 협력하고 부산대학교 학생들의 해양수산 지식 함양을 위해 ‘해양수산의 이해’ 교양과목을 2025년 1학기에 새로 개설, KMI의 보직자 및 박사급 연구진이 직접 강의할 계획이다.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은 “이번 연구협력이 대학-출연연 벽 허물기 추진 전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산업과 학문의 융합을 실현하여 해양수산 분야의 학술적 성과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개척하기 위해 대학과 국책연구기관이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중소형 선박 설계 혁신 설계·승인 통합 소프트웨어 EDAMS 출시중소형 선박 설계 품질 개선, 안전성 향상을 위해 무상배포 실시통합 소프트웨어 개발로 복원성 계산 4배 빠르게! EDAMS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1차년도 개발 버전에서 선박 복원성 계산서 생성, 승인도면 관리 시스템 등 선보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중소형 선박 설계업체의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설계도면의 품질 향상을 위해 ‘중소형 선박 전용 설계 및 승인용 통합소프트웨어(EDAMS)’를 개발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정부 위탁을 받아 선박 검사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 기관으로,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형 선박에 특화된 소프트웨어를 단계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이번 EDAMS의 개발은 국내 법령 및 기준에 부합하는 선박 설계 및 복원성 계산을 표준화하고 체계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출시한 EDAMS 1차 버전에는 선박설계 기본분야에 적용되는 ▲선박 만재흘수선 계산 ▲경사시험 계산(복원성 체크리스트 포함) ▲복원성 계산서 생성 기능 ▲승인도면 관리 시스템 ▲선박 법령정보 서비스
여수광양항만공사, 2024 하반기 YGPA 행복장학금 전달식 개최“지역사회 미래인재 육성 및 장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지역사회 미래인재 육성 및 장애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 하반기 YGPA 행복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공사 사옥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복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성현 사장을 비롯해 여수·광양·남해지역 초·중·고 학생 및 학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사는 대상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와 함께 격려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사는 지난 3일과 11일, 지적장애인 학생을 위한 특수 교육기관인 여수여명학교와 광양햇살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지역사회 장애 청소년의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한 사랑의 끈 연결운동에도 참여하여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행복장학금 전달식에서 공사는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를 비롯한 6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업 능력 우수 인재 및 스포츠 인재, 장애인 특수학교 학생 63명과 전남신체장애인복지회에서 추천한 장애학생 10명 등 73명에게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성현 사장은
부산항만공사,‘24년도 부산항 10대 성과 선정4,100여명의 국민 의견을 반영하여 우수성과 도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올 한 해 동안 달성한 성과를 선별하여 1주일간의 온라인 대국민 투표 결과를 반영한‘24년도 부산항 10대 성과’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12월 5일(목)부터 12월 11일(수)까지 진행된 해당 투표는 올해 있었던 15개 후보 성과에 대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4,100여 명의 국민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국민 투표 결과‘부산항 역대 최대 물동량 달성 전망(2,430만 TEU)’,‘우리나라 최초 완전 자동화 부두(친환경, 스마트항만) 개장’, ‘국내 최초 컨테이너 터미널 이전을 통한 북항 기능 재배치’등이 올해의 부산항 주요 성과로 선정되었다. 올해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대비 5% 증가한 2,430만TEU로 예상되어 러·우 전쟁, 중동 위기 등 지정학적 갈등 확산 및 미·중 패권 경쟁으로 인한 글로벌 물류 시장 불확실성 증대 등 대외적인 악조건 속에서도 사상 최대의 물동량 경신을 이루어내며 국내 1위 컨테이너 항만이자 세계 2위의 환적항만의 위상을 드높였다. 글로벌 항만 패러다임이 스마트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저케이블 가시화 제7차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부산일보와 공동으로 12월 17일(화) 오전 부산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홀에서 「제7차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을 개최했다. 2022년 시작된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은 정부의 ‘초격차' 국정과제와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초격차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해양수산 분야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회식에는 포럼의 공동의장인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김진수 부산일보사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을 비롯해 배상훈 부경대학교 총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장, 이국동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장 등 해양수산 분야 산·학·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장제국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저케이블은 비록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전 세계를 연결하는 강력한 기술로, 전 세계 데이터의 대부분이 이를 통해 전달된다.”고 강조하며,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혁신의 기반이 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 시대를 여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기조 강연은 ㈜한국해양기술 안승환 회장이 ‘해
KR, 2024년도 임금협약 체결상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협약 타결노사 화합으로 내년 위기 극복 의지 다져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12월 9일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공공과학기술연구 노동조합(위원장 최연택)과 함께 2024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0월부터 약 12차례의 실무교섭 및 본교섭을 거친 결과로, 올해 KR은 예년과 달리 노사 공동 목표를 달성하고자 상호 양보하여 원만하고 조속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형철 KR 회장은“내년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상호 신뢰와 협력으로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이루게 되어 뜻깊다”며,“앞으로도 노사가 하나 되어 고객이 신뢰하는 KR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M그룹 대한해운,이웃사랑 실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진행10일 한수한 대표 등 임직원 20여명 참여사회공헌활동 강화로 그룹 역점 ESG 경영 실천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이촌로125번길 일대에서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밝혔다. 대한해운은 이날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 연탄 5000개를 기증했다.그리고이어진봉사활동에 한수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기증한 연탄 일부를 이웃들에게전달하며 연말 온기를 전했다. 한수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주변 이웃들께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대한해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 환원에 앞장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해운은 SM그룹이 역점을 두고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경영을 실천하고자플로깅(Plogging),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캠페인을 운영해 왔다.대한해운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경기 침체와 고물가영향 속 관
우리나라 수출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댄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해운·항만·물류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전일(12월 17일) 국적선사 CEO 간담회에 이어, 12월 18일(수) 세종에서 ‘해운·항만·물류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해 주요 공공기관, 연구기관, 업계 대표자들과 함께 트럼프 행정부 출범 등에 따른 수출입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라 미국의 통상기조 변화가 예견되는 가운데, 중동분쟁 지속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우리 해운·항만·물류분야에도 이런 상황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 업계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스마트 메가포트 조성을 위한 진해신항 개발, 항만물류분야 친환경 전환 지원, 항만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 등 일련의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내년 1월에 예정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도 정부, 공공, 민간이 함께 준비하고 노력한다면 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