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서‘컨’1단계 항만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 사업자 선정 재공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서‘컨’1단계 항만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 사업자를 재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이에 앞서 올해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사업자를 공모했지만 모두 유찰됐다. 재공모기간은 2024년 12월 10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이며, 공모 신청자격 등 조건은 종전과 같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www.busanpa.com)에서 공고문 및 선정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재공모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일원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화물차 운전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화물차휴게소 사업자 공모에 많은 기업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관련 법과 절차가 정한 범위에서 최대한 신속, 공정하게 사업자 선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이수식 감사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 공로상 수상 울산항만공사(UPA) 이수식 감사가 9일 강원도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공로상인 ‘청백리상’을 수상했다. ‘청백리상’은 공공기관 감사업무의 위상 제고와 기관 발전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확산에 공로가 있는 감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UPA 이수식 감사는 지난 23년 6월 취임한 이후 공사의 성과창출 지원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일상감사 확대 등 자체감사활동 강화 △소극행정 점검반 운영 등 적극행정 문화 정착 △임직원 비위사례 엄벌 등 감사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산항만공사 이수식 감사는 “앞으로도 원칙에 따른 자체 감사활동과 내부통제 강화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울산항만공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울산항만공사는 예방감사 활성화를 통해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A등급 달성하고, 다양한 청렴문화 확산의 노력으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표창을 받은바 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홀로 어르신 대상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시행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사회복지법인 절영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관내 홀로 어르신 대상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12월 6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홀로 어르신 가정 26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연수원은 관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나눔의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어르신 건강관리 △어린이 화재대피훈련 △방과 후 영어 돌봄 교사 등 계층별 맞춤형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물가 상승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주변 소외이웃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차범위 5cm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로 스마트 해운·항만 시대 열어간다12월 11일(수)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선포식’ 개최위치오차를 5cm까지 대폭 개선하여 MBC, 통신 3사를 통해 서비스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올해 연구개발을 완료한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기술’을 소개하고, 산업계 등과 협력하여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12월 11일(수)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선포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하는 가운데 MBC, SKT, KT, LGU+ 등 방송·통신 업계를 비롯해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기술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기술’은 해양수산부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45억 원을 투자하여 GPS에서 수신하는 위치정보의 오차를 당초 10m에서 5cm까지 대폭 개선한 기술로, 이번 선포식 직후부터 MBC 방송망과 SKT, KT, LGU+의 인터넷 통신망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선박, 해양조사 등 해양 분야뿐만 아니라 자동차, 육상
국내미기록 열대성 어류 등 16종 첫 발견울릉도·독도 해양생태계, 열대·아열대 환경 영향 받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울릉도·독도 해역에서 국내 미기록종 어류 2종과 기존에 울릉도·독도 해역에서 보고되지 않았던 14종의 어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KIOST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박사 연구팀은 수산자원생태연구소 명정구 박사, 국립수산과학원 명세훈 연구사 연구팀과 함께 2024년 9~11월에 독도 서도 혹돔굴 및 울릉도 남양 물새바위 해역의 수심 10m 근처에서 열대성 어종에 속하는 망둑어과와 아열대성 어종에 속하는 동갈돔과 등 국내 미기록종 어류 2종을 발견하고 한국어류학회에 보고하였다. 향후 망둑어과의 어류는 ‘(가칭)등점복기망둑’으로, 동갈돔과의 어류는 ‘(가칭)큰금줄얼게비늘’로 명명하여 학계에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팀은 그간 울릉도·독도 해역에서 볼 수 없었던 14종의 어류를 발견하였는데, 그중 금강바리, 가라지속 등 11종은 독도 해역에서는 처음 발견되었으며, 가막청황문절, 호박돔 등 3종은 울릉도에서 첫 발견되었다. 독도에서 발견된 녹색물결놀래기, 주걱치, 파랑비늘돔, 황안어, 호박돔은 울릉도에서도 함께 발
여수광양항만공사 하반기 자체 화재대피훈련 실시실제 화재상황 대비 상황별 교육 훈련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9일 공사 사옥에서 2024년 하반기 자체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피훈련은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자위소방대의 초동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각 5개팀별(비상연락팀, 초기소화팀, 피난유도팀, 응급구조팀, 방호안전팀) 역할 및 배정에 대해 본 훈련 전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사전 교육 진행 후 대피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 방법,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완강기 사용 방법 등 실제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행동요령과 대피도구에 관련된 시청각 교육을 진행했다. 본 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이 화재상황 시 주요 임무 및 역할을 확립하고 유사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현 사장은 “실제 화재가 일어났을 때 자위소방대의 역할과 이후의 화재대응체계를 훈련함으로써 화재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방훈련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BPA,「청렴웨이브」합동‘이해충돌 방지 주간’운영부산 5개 공공기관 협력으로 이해충돌 방지 위해 앞장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9일부터 13일까지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 합동으로 이해충돌 방지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웨이브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로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합동 주간 주요 활동으로 ▲ 공동 자문기구 발족 및 제1차 자문위원회 개최(9일) ▲ 퀴즈 이벤트(10일) ▲ 가두 캠페인(11일) ▲ 모의신고 훈련(12일) 등 이해충돌 방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직원 참여형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합동 주간은 기관 간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행사를 공동 운영함으로써 운영 예산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행사 구성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이번 합동 주간을 통해 이해충돌 방지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해충돌 방지 제도의 정착으로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한일로지스틱스와 지역사회공헌 협력 맞손한일로지스틱스, BPA 희망곳간 12호점에 분기별 100만 원 정기기부 약속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9일 지역 물류기업인 ㈜한일로지스틱스와 사회 공헌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항만공사와 ㈜한일로지스틱스가 부산 ․ 경남 지역에 건전한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해, 시민의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협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부산항만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한일로지스틱스는 사회공헌 활동에 인적․물적 후원을 함으로써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할 계획이다. 그 첫 발걸음으로 ㈜한일로지스틱스는 부산항만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인 ‘BPA 희망곳간’12호점(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 분기별 100만 원을 정기 기부하기로 했으며, 오는 12일, 13일 양일간 진행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도 함께 참여한다. ㈜한일로지스틱스 박영서 부대표는 “BPA의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이번 협약이 공공기관과 항만․물류 관련 지역 기업이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