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에 관한 이야기 KIOST <갯벌, 우리 집에 놀러 와!> 그림책 발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해양과학 대중도서인 <바다에서 과학을> 시리즈의 두 번째 도서 <갯벌, 우리 집에 놀러 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KIOST는 지난해부터 미래 해양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바다에 대한 꿈과 영감을 불어넣고자 <바다에서 과학을> 그림책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 첫 번째 그림책인 <독도 바닷속으로 와 볼래?>에 이어서 두 번째 발간된 <갯벌, 우리 집에 놀러 와!>는 갯벌이 만들어지는 원리부터 저서생물의 생태계와 갯벌에 기대 사는 새와 식물, 그리고 어민들의 도구까지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채로운 그림이 책 한 권에 담겨있다. 이번 책은 도서출판 봄볕과 함께 만들었으며, KIOST에서 25년 간 갯벌을 연구한 구본주 책임연구원이 기획하고 안미란, 국지승 작가가 쓰고 그렸다. 해당 도서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KIOST는 <바다에서 과학을> 그림책과 함께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시리즈(전 50권), <과학으로
부산항만공사, 항만물류산업 최우수 혁신기관으로 선정친환경 선박 벙커링 실증으로 항만물류산업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제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해양수산부 주최 「2024년도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에서 항만물류산업 혁신을 이끈 기관으로 선정되어 3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항만물류산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항만시설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매년 분야별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2022년에 화물 이송 운영체계 개편을 통한 화물연대 파업발 물류마비 사태 방지, 2023년에는 항만하역장비 국산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환경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항만운영 분야의 최우수 혁신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LNG와 메탄올 벙커링 실증 성공, 이를 위한 관계 기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 국내 최초 벙커링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마련, 선사들의 실증 참여 독려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연료 기반의 지속가능한 항만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 혁신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지역사회 대기질 개선을 위해 해양수산부의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매년 운영 실적 분석 결과와 현
부산항만공사,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 시행 부산항만공사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건설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강준석 사장이 직접 건설현장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및 감천항 일반부두(3,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가 건설현장별 동절기 위험요소가 없는지 살피고, 재해예방시설물 확인, 건설현장 작업허가제 운영 여부,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 및 이행상태와 같은 안전조치들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추운겨울철을 대비하여 상시 야외 근무하는 건설현장 근로자 100여명에게 방한용품도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리 현장을 찾아 점검 했다며, 공사 현장 근로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제고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어린이 해양산업ᆞ문화 학습 공간 「해양 Dream Dock」 1호점 개소 부산 사상구 백양종합사회복지관 내 해양 교육 특화 시설 구축 -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12월 2일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 해양산업·문화 학습 공간‘해양 Dream Dock' 1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해양 Dream Dock’이라는 이름은 선박을 건조하는 공간인 Dock(도크)에서착안하였다. 세계를 누비는 선박을 만들고 바다로 내보내는 Dock(도크)처럼 해양에 대한 꿈을 만드는 장소라는 의미이다. 1호점 설치 장소는공모를 통해 백양종합사회복지관으로 결정했다. ‘해양 Dream Dock’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지역아동들을대상으로, 단순한 생계적 지원을 넘어 지식을 전달하고 마음껏 꿈꿀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지역아동센터 내 해양문화ㆍ산업 등 해양도서 위주의 독서 공간과 해양산업ㆍ문화 교육 환경을조성하여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해양 Dream Dock이 어린이들이 해양산업에대한관심을 가지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진심 으로 바란다” 라며 “인프라
해양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과 수질오염사고 대비 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3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내수면 발(發) 수질오염사고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국환경공단 본사(인천시 서구 소재)에서 강용석 이사장과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양 기관은 내수면에서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합동 방제 훈련 실시, 전문 방제교육 지원, 내수면 수질오염사고 대응 상호 협력, 방제기자재 관련 정보공유, 친환경 선박 건조기술 교류 등이다. 협약 이후 체결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적인 협력 범위와 추진 일정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내년에는 화재, 폭발, 유류유출 등 복합재난 사고에 대비한 합동 방제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양 기관이 힘을 모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협업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해운선사 협의체 세미나 성료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2일 코모도호텔에서 2024학년도 KMOU 해운선사 협의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 및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진행한 KMOU 해운선사 협의체 세미나는 해운선사 취업박람회에 참석하는 기업 임직원과 대학 관계자 간 협력과 교류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앞서 13일과 14일 ‘2024학년도 KMOU 해운선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다양한 취업 선택의 기회를 마련하고 대학의 취업률 향상에도 기여했다. 이번 KMOU 해운선사 협의체 세미나는 해사대학 학생의 안전한 현장승선실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하윤수 부총장, 김종수 해사대학장 이원주 해기교육원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와 한국해기사협회 김종태 회장, 포스에스엠 김동균 대표이사, 지마린서비스 권기돈 대표이사, 범진상운 박재만 대표이사, 장금상선 이성수 상무 등 관계 기업·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졸업을 앞둔 해사대학 사관부 학생들도 세미나에 함께하며 자리를 밝혔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
해양수산부, 인기 밴드 CNBLUE 정용화와 함께 한국 바다의 매력을 전 세계에해수부,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 홍보대사로 가수 정용화 씨 위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4일(수)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로 가수 정용화(35세)씨를 위촉하고,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K·FISH 브랜드 가치를 세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올해 수산물 수출액은 10월 기준 2,513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다.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상황 속에서도 2023년 한국 수산물은 수출액 30억 달러를 달성하였으며, 올해도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김’을 필두로 수산물 수출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정용화 씨를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후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K‧FISH 브랜드를 소개하고 소비를 장려하는 홍보 화보·영상도 촬영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가수 정용화 씨와 함께하는 수산물 홍보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수산물에 대한 해외 인지
트럼프 신(新) 행정부 출범 대비 해양수산 업계 분야별 연속 간담회 개최첫 순서로 수산물 수출기업 등과 함께 소비트렌드에 따른 수출 지원 방안 등 논의이어 해양과학기술 분야, 국제물류 공급망 분야 간담회 및 미국 진출 우리 기업 대상 종합 간담회 예정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5년 트럼프 신(新) 행정부 출범에 대비하여, 해양수산 주요 분야별 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미 간에 긴밀한 교류·협력이 진행되고 있는 해양수산 분야의 관련 업·단체를 대상으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간담회를 개최하여 트럼프 신(新) 행정부 출범 시 예상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민·관이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2월 중 ➊수산물 수출입 분야, ➋해양과학기술 분야, ➌국제물류 공급망 분야 및 ➍미국 현지 해양수산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총 네 차례에 걸쳐서 업·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간담회는 12월 4일(월) 수산식품 수출기업, 관련 기관 및 전문가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수산식품 수출산업 성장’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은 2023년 기준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