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국내 조선업계 최초 국제 안전경영시스템 도입DNV社와 ISRS(International Safety Rating System, 국제 안전경영시스템 정량적 평가) 등급 인증을 위해 양해각서(MOU) 체결 5년내 국내 제조 업계 최고 수준 ISRS 등급 획득 목표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무재해 작업장 구축에 나선다. 한화오션은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세계 최고 품질 및 안전 전문 기관인 노르웨이 DNV社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한화오션 조선소장 이길섭 부사장과 DNV Business Assurance Korea 이장섭 대표이사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화오션의안전보건 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그 평가결과에 따라 수립된 중장기 전략을 통해 관리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우선 한화오션 전체 사업장에 대한 사전 평가를 약 3개월간 진행한다.한화오션은 이번 평가를 통해 안전보건관리 상태를 수치화해회사의 객관적인 안전보건 현황에 대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한화오션은DNV社와향후 5년간 안전보건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할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 선사 워크숍」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오는 8월에 시행될 ‘2024년 국제승선실습(GOBT) 프로그램’에 앞서, 유관기관 및 국내 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 선사 워크숍」을 3월 20일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수료생의 실습 기회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서, 유관기관 및 국내 선사의 인사 담당자가 참여하여 실질적인 연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선원시장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선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승선실습을 수료한 외국인 예비 해기사 인력의 국내선사 취업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선사들이 선원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방안 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시야를 넓혀 우수한 외국인 실습생의 취업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내 선원 인력난 해결에 기여함으로써 해양수산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지난 2021년부터 국제승선실
케냐 해사부 차관·반다리해양대 총장 등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방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 이하 KIMFT)은 케냐 해운·광물·청색 경제 및 해사부 차관 제프리 에이야나이 카이투고(Geoffrey E. Kaituko)와 반다리해양대(Bandari Maritime Academy, 이하 BMA) 총장 에릭 레와 카타나(Eric Lewa Katana) 등 관계자 20명이 지난 13일 KIMFT 부산본원을 방문하여 해양교육·훈련 분야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MFT는 이날 기관 주요업무 및 사업과 △실습관 시뮬레이터 △그린쉽 탱커구조 시뮬레이터 △종합안전 비상훈련장 △종합소화훈련장 등 시설을 소개했다. 케냐 해사부 차관 일행은 KIMFT의 첨단시설에 놀라움을 표했으며, 해양수산 분야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선원양성 확대정책을 통해 연간 1천명까지 선원양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MOU는 KIMFT-BMA간 △해양교육·훈련 분야 상호협력 △강연·워크숍 참여 및 정보교환 △교육생 해상실습훈련 시행 △교육개발 등 교강사 교환 협력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종 KIMFT 원장은
해진공-KMI, 2024년 상반기 정책개발 협력회의 개최해양산업 대외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개발 협력방안 논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3월 18일 해진공 본사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이하 “KMI”)과「2024년 상반기 정책개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진공과 KMI는 ‘22년 1월「해운산업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협력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친환경, 디지털 등 해운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번 정기회의는 해진공의「’24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및 친환경·탈탄소 추진전략」발표를 시작으로, KMI의「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 물류망 최적화 방안 및 해운산업 녹색금융 활성화 방안」발표,「양 기관 간 실효적인 협력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 및 정보 교류 방안」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향후 협력방안 논의 시간에는 양 기관의 참석자들이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실시하였다. 양측은 해진공의 사업과 연계된 노하우와 KMI가 그동안 축적한 연구성과 및 역량을 백분 활용하여 우리 해양산업이 급격한 대외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 협력을 이어갈 계
여수광양항만공사, 저소득 말기신부전 환자를 위한 나눔 실천동광양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환자 300여명에게 치료비 지원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가 지역 내 말기신부전 장애인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 김재정)과 협업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나선다. 공사는 18일 지역 내 복지카드를 소지한 저소득 말기신부전 장애인 및 당뇨병 환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혈관중재수술 및 당뇨환자 발 검사·수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소재 말기신부전 장애인은 1,5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신장 이식을 받기 전까지는 생명 유지를 위해 격일에 1번 투석이 필요하며, 1년 또는 2년에 한번씩은 혈관중재수술이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공사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현 사장은 “비용 부담을 이유로 검사조차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환자분들에게 치료비 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가 적시에 의료 혜택을 받아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수부‧중기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힘 합쳐송명달 해수부 차관-오기웅 중기부 차관, 대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 방문먹거리 체감물가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매월 개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3월 18일(월) 오후 4시 대전 도마큰시장에서 진행 중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방문했다.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이번 3월 행사는 전국 66개 시장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는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날 송 차관과 오 차관은 대전 서구 도마큰시장에 방문하여 시장 상인과 소비자 의견을 청취하며 수산물 물가 동향과 전통시장 경기 상황 등을 살피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직접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도 환급하며 행사에도 참여했다. 현장에서 송명달 차관은 “물가 관련 현장을 매주
부산항 개항 후 최초의‘역사적 항만 대이동’첫 번째 일정 순항북항 신감만부두(DPCT) 3.15일부 반납하고 신항으로 이전, 한국허치슨터미널 새로운 터전(신감만+감만1번)에서 본격 운영준비 시작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대한민국 항만 역사상 최초로 이루어지는 항만 대이동의 첫 번째 일정(신감만부두 반납)이 3월 15일부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추진되는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배치는 ①신감만부두 운영사(DPCT)의 신항 이전 및 부두 반납, ②자성대부두 운영사(허치슨)의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 1번 선석으로 이전 및 운영시작, ③자성대부두 운영종료, ④북항 2단계 재개발 착공 등 유기적 기능 재배치가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기존에 운영 중인 터미널 운영사의 물량 이전과 시설개선, 운영준비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복잡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촘촘히 맞물린 일정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BPA는 지난해부터 정부 및 운영사와 유기적 협업을 위한 전담조직(북항운영준비단(TF))을 구성하고 매주 점검회의를 통해 북항 터미널 이전 현황 수시 관리, 현안사항 청취,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컨테이너 물류흐름에 차질이 없도록 만
120만 명의 해양수산인을 사로잡을 유튜브 영상 제작자가 될 기회해양수산부, 해양수산 정책을 함께 홍보할 첫 공식 유튜브 협력 제작자 모집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2024년 한 해 동안 해양수산부와 함께 정책 홍보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갈 협력 제작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성인 중 유튜브에서 개인 채널을 운영 중이며, 구독자가 10만 명 이상인 자로, 해양수산부 공식 유튜브(youtube.com/@koreamof/community)에 게시된 모집글의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협력 제작자는 2024년 11월 말까지 해양수산부의 정책을 자신만의 정체성을 담아 국민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고 알기 쉽게 영상 콘텐츠로 제작 후 자신의 채널에 월 1회 이상 게재하면 된다. 특히 과학, 역사, 실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자를 우대한다. 선정된 협력 제작자들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와 정책 현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연간 최대 2천 1백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시원 해양수산부 대변인은 “해양수산부는 항상 해양수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