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신항 항만운영 필수시설, 진입도로 개설사업 착공총 984억 원 투입, 새만금 신항 연결도로 공사 본격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5일(목) 새만금신항의 항만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한 첫 도로인 ‘새만금 신항 진입도로’의 개설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새만금 지역의 배후산업 성장과 대중국 교역 활성화에 대비하여 새만금신항을 환황해권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새만금신항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두, 진입항로 준설 등 기반인프라를 조성 중이다. 새만금 방조제 전면 해상에 인공섬 형태로 조성되는 새만금신항은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항만과 육지를 연결하는 진·출입로 개설이 필수적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총사업비 984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까지 신항만과 육지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720m, 내부진입도로 1,636m를 건설할 예정이다. 새만금신항 진입도로가 건설되면 배후산단 등과 연계한 원활한 화물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새만금신항이 서해중부권 지역의 중추적 항만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새만금 지역의 물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새만금신항의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진입도로가 적
부산항만공사, 2024년 부산항 10대 성과 대국민투표 실시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부산항 우수성과 선정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이하 BPA)는 올해 부산항의 우수 성과를 적극 공유하기 위해 온라인 대국민투표로 ‘2024년 부산항 10대 성과’를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항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투표는「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부두 개장」,「2,440만 TEU 역대 최대 물동량 달성」,「창립 이래 21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등 총 15개의 주요 성과를 후보로 선정하여 추진되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12월 5일(목)부터 11(수)까지 7일간 이루어지는 온라인 투표는 부산항만공사 누리집 공지사항 및 팝업을 통해 후보 중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올 한해 동안 부산항만공사가 이룬 성과를 국민 여러분과 공유·소통하기 위해 올해로 3회차가 되는 대국민 투표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산항과 부산항만공사의 주요성과를 국민 여러분과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원격면접시험 등 최초 시행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동해지역 CBT시험 및 원격면접시험(비대면면접시험)을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기존 부산, 인천, 목포에서 CBT(Computer Based Test)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해지역 해양수산분야 종사자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올해 강원도립대학교와 협력을 체결하고 CBT시험장을 구축하였다. 동해지역 최초로 시행된 이번 CBT시험은 12월 4~5일 2일간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3급·6급 항해사 및 기관사, 소형선박조종사 시험이 진행되었다. 해기사 면접시험은 지금까지 대면면접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시험응시생이 부산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시간 및 비용에 대한 절감, 면접방식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원격면접시험을 시범 시행한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보안조치 등을 마련하고 12월 10일 목포지역 전파전자급 3급 통신사 직종을 대상으로 원격면접시행이 시범 시행되며, 이번 시범 시행을 기반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종 해양수산연수원장은 “시험 응시생의 편의 및 응시기회 확대, 부족한 해기인력의 적기 수급을 위해 최초로 시행되는 동해지역 CBT시험 및 목포지역 원격면접시험
부산항만공사, 제1회 스마트항만 기술혁신포럼 개최한국형 스마트항만 개념 정립하고 최적 기술 방향 논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0일과 1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제1회 스마트항만 기술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4월 개장한 국내 최초의 완전자동화 컨테이너부두인 신항 7부두 개장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한국형 스마트항만 시대에, 국내 항만 여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기술을 논의하고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금년 처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그간에는 주로 해외 사례를 기반으로 스마트항만 학술토론, 세미나가 발표되었으나, 실제 우리나라 컨테이너부두 환경에 걸맞는 「한국형 스마트항만 모델」구축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었다. 부산항만공사는 실제 신항 7부두에 완전자동화부두의 기반시설과 자동화 항만장비를 일괄 공급한 경험과 노하우를 널리 알리기 위해 포럼을 구성했으며, ▲기조강연(바다의 가치, 부산항이 답하다) ▲분야별 발표(부두 기반시설, 자동화, 운영, 지속가능성) ▲종합 토론 ▲부대 행사로 구성된다. 분야별 세부발표에서는 ▲글로벌 항만 자동화 트렌드 및 지향점 ▲항만의 패러다임 변화 ▲항만 탄소중립 정책 ▲진해신항
여수광양항만공사, ’24년도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 우수기관 선정‘낙포부두 리뉴얼 관련 물류중단 없는 운영방안’ 사례 우수상 수상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3일 세종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해양수산부가 개최한 2024년도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항만물류산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항만시설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혁신 사례를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혁신대회에는 해양수산부 항만물류산업과, 항만공사(여수광양, 부산, 인천, 울산) 등 유관 기관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 안세인 대리는 올해 착공에 들어간 낙포부두 개축공사와 관련하여 ‘국내 항만 최초, 물류 중단없는 노후부두 리뉴얼’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낙포부두 리뉴얼 개요 ▲리뉴얼 공사와 항만 운영 병행에 대한 주요 활동 ▲리뉴얼 설계 개선 및 대체 부두 확보 방안 ▲특별운영대책 및 한시적 접안능력 상향 등이 있으며, 리뉴얼 공사 중인 낙포부두에서 평시와 동일한 수준으로 물량 처리가 되는 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
여수광양항만공사, 제2중흥부두 배후 항만부지 내 편의시설 신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4일 제2중흥부두 배후 항만부지에서 항만 이용자 편의시설을 신축에 대한 명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이 항만부지에서는 컨테이너박스 보관·야적 등이 수행되고 있고, 장비 및 트레일러 기사 일평균 약 150여명이 근로 중에 있으며, 근로자 대기실 등은 확충되어 있으나, 편의시설인 화장실은 용수 연결이 어려운 탓에 간이 시설로 운영되어 왔다. 이에 공사에서는 항만 이용자의 불편, 고충 해소 및 근로 여건 향상 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에 걸쳐 화장실 3개소 등이 구성된 편의시설을 신축하고 이 날 명판식을 가졌다. 항만부지 이용 관계자는 “그 동안 불편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업무를 지속했으나, 편의 시설 신축을 통해 근로 여건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공사의 조치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편의시설 신축은 공사 경영 방침인 항만을 이용하는 고객 최우선 항만, 고객 중심 문화 조성 실현을 목표로 시행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항만 종사자 불편·건의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김익한 교수 초청 ‘기록형, 전략형 인간 되기’ 특강 성료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공사의 독서경영 확산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인 김익한 교수를 초청해 ‘기록형, 전략형 인간 되기’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일반시민, 공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익한 교수는 기록학자가 말하는 인생 최고의 무기, 기록을 도구로 주관자의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방법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사인회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기록관리제도의 기틀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한 김 교수는 베스트셀러인 ‘거인의 노트’ 집필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아이캔유니버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록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어업인 살리고, 수산물 공급 안정화 기후변화 대응 종합 계획 마련총허용어획량 제도(TAC) 전면 확대로 어획량 중심의 어업체계로 개편 추진어선공공임대·양식임대 등을 통한 자유로운 어업 진입·은퇴 지원민간, 공공 이중 수급 관리체계 구축으로 안정적 수산물 공급 달성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양식분야 피해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양식업을 만들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산·양식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마련하여 12월 5일(목)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하였다. 우리나라 연근해 표층 수온은 지난 56년간 약 1.44℃ 상승했고, 앞으로도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양식환경 변화에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 9월부터 ‘수산분야 기후변화 대응 TF’를 구성하여 ‘수산·양식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준비해 왔다.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차별화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교수, 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하는 전문가 회의와 지방자치단체, 어업인 등 이해관계자가 참석하는 지자체·이해관계자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