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2024년도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혁신 우수사례로 ‘고객 중심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개편사례’ 발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3일 베스트웨스턴 호텔(세종 도움1로 7)에서 열린 ‘2024년도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에서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舊항만운영 혁신대회)’는 2004년을 시작으로, 국내 항만물류산업의 효율성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인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혁신대회에서 IPA는 ‘고객 중심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개편사례’라는 제목으로, 이용고객 46개사 대상의 설문 조사로부터 도출한 3대 개편 사항 ▴인센티브 규모 확대 ▴탄력적 예산 운용 ▴제도운영 효율성·투명성 증대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 인천항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는 선사 대상 특별항차 인센티브 신설, 화주 대상 수출 인센티브 신설 등 인천항 이용고객의 인센티브 수혜 규모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인센티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기준을 완화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고객 중
BPA 해외물류센터 설명회, 우리 수출 기업들 관심 높아유럽․동남아․미국 등 4개 물류센터 이용 촉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4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하는 해외물류센터 설명회에 대한 우리 수출 및 물류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 BPA는 현재까지 100개사 150여명이 사전 참가 등록을 완료하였고, 개별 상담 신청을 한 기업도 30개사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BPA가 우리 기업의 수출 물류 지원을 위해 로테르담항 및 바르셀로나항,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미국 LA/LB항 등 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물류센터 현황과 이용 혜택을 상세히 설명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BPA 누리집(www.busanpa.com) 팝업창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BPA 해외사업실(☎ 051-999-3262, 3266)로 문의하면 된다.
서해어업관리단, 불법그물 사용 중국어선 2척 나포멸치 약 3,500kg을 불법포획한 중국어선 2척 나포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1일(일) 07시 50분경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서방 약 67해리 해상에서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4호)이 나포한 중국어선 A, B호는 11월 30일(토) 18시경 한국수역에 입역하여 규격(그물코 54mm이하 사용금지)보다 작은 10mm의 그물을 사용하여 멸치 약 3,500kg을 포획 후 무단반출할 목적으로 조업일지에 기재하지 않았다. 서해어업관리단은 나포 현장에서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각 1억2천만원을 부과하였다. 박천일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최근 중국어선들이 더 많은 물고기를 잡을 목적으로 규정에 어긋난 그물을 사용하는 등 불법조업을 일삼고 있다”라며 “우리 수산자원과 어업인 보호를 위해 중국 불법어선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여 우리 수산자원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운협회, 인도 해운부 대표단과 주요 현안 논의인도 해기사 공급 및 한-인도 해운협회 MOU 체결 추진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11월 29일(금) 해운빌딩 10층 회의실에서 인도 해운부 Sh. R. Lakshmanan 차관보를 비롯한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 해운 관련 주요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인도 해운부 Sh. R. Lakshmanan 차관보는 인도의 해운, 조선, 항만 등 해운 관련 산업의 현황 및 발전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과 인도 해운업계 간 협의를 통해 인도 해기사들이 한국 선박에 더 많이 승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해운산업 관련 정보 교환 및 지식 공유, 공동사업 개발 등 한국과 인도 상호간의 협력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양국의 해운협회 간 MOU를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은 “한국은 해기인력 부족 으로 한국인 해기사의 양성뿐만 아니라 우수한 외국인 해기사의 체계적인 양성 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유능한 인도 해기사들이 한국선박에 더 많이 승선한다면 한국 해운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
해양환경공단,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년소통간담회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1월 29일 공단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건전한 조직문화와 유연한 근로환경 조을 위한 청년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강용석 이사장은 ‘코엠(KOEM) 청년위원회’ 소속 위원 11명과 함께 육아기 직원 지원 확대, 피복류 개선, 기타 직원 사기 진작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활발히 논의했다. 한편 ‘코엠(KOEM) 청년위원회’는 2021년 세대 간 조화를 통한 근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발족했으며 올해 구성된 제3기 위원회는 1987년 이후 출생 직원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강용석 이사장은 “다양한 관점을 가진 청년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 발전방향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소통을 확대해 활기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해양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워크숍’개최동아시아 해역의 해양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협력 논의의 장 마련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1월 28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유엔환경계획 동아시아해역조정기구(UNEP COBSEA)와 공동으로‘해양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협력적 대응’을 주제로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워크숍은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동아시아 해역의 해양플라스틱 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제공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UNEP COBSEA, 인도네시아 환경부, 캄보디아 환경부, 필리핀 환경관리위원회를 비롯해 ING은행, 스위스 소시에테 제네랄은행(Société Générale), 아시아개발은행(ADB),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인 해양보전센터(Ocean Conservancy), 독일 국제협력공사(GIZ GmbH) 등에서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2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는데 ▲제1세션은 ‘해양플라스틱 오염의 모니터링, 방지, 전주기 관리’ ▲제2세션은 ‘해양플라스
해양환경공단, 침몰선박 체계적 관리를 위한 소통의 장 개최해양환경안전학회 추계 학술발표회에서 침몰선박 특별세션 주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부산시 영도구 소재)에서 개최된 해양환경안전학회 추계 학술발표회에서 침몰선박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발표회에는 위험유해물질 사고 관리 신규물질 추가, 해양산업시설 배출 위험유해물질 영향 평가 및 관리기술 개발 등 최신 연구 성과 약 170편이 공유됐다. 공단은 ‘우리나라 침몰선박 관리현황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주관해 국내 침몰선박 관리사업의 현황과 중장기 정책방향 연구, 침몰선박 정보관리 고도화 방안, 침몰선박 현장실태조사 및 상세위해도 평가 등 5편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소형선박용 기름여과장치, 2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 홀로그램 안전표지판 등 방제장비 개발 성과와 ‘선박 기인 해양오염 리스크 분석에 관한 연구’ 등을 공유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공단의 침몰선박 관리기술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해 국내 침몰선박 관리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 일·생활균형캠페인 참여기업 선정일하는 문화를 개선해 생산성과 경쟁력 높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11월 29일(금)에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일·생활균형캠페인’ 참여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일·생활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의 3대 핵심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해진공은 불필요한 야근 근절, 집중근무시간을 통해 업무시간 집중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과, 유연근무제 장려, 자유로운 연차사용 보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진공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년간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인증받게 되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일·생활의 균형은 직원들 개개인 뿐만 아니라 회사 발전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향후에도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