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완도사업소 현장 안전점검 실시노후시설 리모델링 및 안전관리 상태 점검… “타협 없는 안전 원칙 강조”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3일 전남 완도에 위치한 공단 목포지사 완도사업소에서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주관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양 환경관리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소의 안전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노후 시설에 대한 개선사항과 직원 근무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 본부장은 이날 선박 및 오염물질 저장시설에 대한 관리 현황을 비롯해 악취 저감 설비, 개인보호구 착용 및 관리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사업소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노후 시설물에 대한 리모델링 계획을 점검하며, 사무 공간을 포함한 전반적인 안전 확보를 강조했다.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은 “노후시설은 예상하지 못한 위험요인이 도사리고 있어, 안전에 대한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단은 타협 없는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양환경공단은 전국 주요 항만과 연안 지역에서 해양
해양환경공단-완도군, 블루카본 국제인증 협력 강화해조류 기반 탄소중립 실현·탄소배출권 거래제 기반 마련 박차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3일 전라남도 완도군청을 방문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해조류 기반 블루카본 국제인증 및 탄소배출권 거래제 구축과 관련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의에는 해양환경공단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과 완도군 신우철 군수, 한희석 기획예산실장, 김현란 해양정책과장이 참석해 해양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해조류, 특히 김과 다시마 등 양식 해조류의 블루카본 역할과 중요성에 공감하고, 신규 국제인증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현재 미국 항공우주국(NASA), 미국 에너지부 산하 고등에너지연구기관(ARPA-E)과의 국제협력 하에 완도 외해에 한미 공동 해조류양식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조류의 탄소흡수량을 과학적으로 산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해양환경공단은 해조류의 국가 온실가스 통계 반영을 위해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해양수산부문 온실가스 통계 산정 기관으로서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
부산항만공사, 미 상호관세 발효 앞두고 긴급 대응… “부산항, 수출 마지막 관문 역할 집중”미주 수출 ‘라스트 포트’ 기능 강화 위해 선사·운영사 간담회 잇따라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오는 4월 9일 발효 예정인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선사와 터미널 운영사를 대상으로 긴급 간담회를 열고 수출화물 차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부산항이 아시아 최종 기항지(Last Port)로서 미국행 수출 화물의 적기 선적을 보장하기 위한 실무 협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미국 정부의 관세 발효가 목전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선적 지연 또는 화물 정체에 따른 국내 수출 화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BPA는 4일 오전 부산지역 선사 지사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선석 운영 스케줄 조율과 수출입 화물 흐름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어 오후에는 터미널 운영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긴급 대응 체계 유지와 선적 일정 실시간 공유, 터미널 혼잡 최소화를 위한 최적화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부산항은 미주 항로 상에서 아시아를 출발해 태평양을 횡단
울산항만공사,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 성과… 고용노동부 평가 A등급 획득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최고 등급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운영 중인 전국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자회사 운영의 안정성과 독립성, 전문성, 그리고 근로자 처우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자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위탁업무 발굴, 필수설비 지원, 과업지시서 교차 검증 및 단일 통합계약 추진, 법정상한 대비 이윤 보장 등 다각적인 경영지원에 힘써왔다. 또한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해 자회사의 독립성과 경쟁력을 함께 강화해왔다. 근로자 처우 개선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중노임단가를 상회하는 임금 지원, 출산축하금 상향 조정, 노후 초소 신축 등 근로 환경 개선 노력은 공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 의지를 보여주는 주요 사례로 꼽힌다. 울산항만공
송명달 해수부 차관, 청년 공무원과 소통… 조직문화 혁신에 ‘속도’해양수산부 혁신N돌핀스 첫 모임 참석… 청년 주도 조직문화 개선 활동 격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4월 4일, 세종청사 내 다목적 휴게공간 ‘쉬고해(海)랑’에서 해양수산부 청년 공무원 혁신 모임인 ‘혁신N돌핀스’와 첫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로 7기를 맞은 혁신N돌핀스는 ‘돌핀(Dolphin)’과 ‘엔돌핀(Endorphin)’을 결합한 상징적 명칭으로, 해양수산부 내부의 일하는 방식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하는 청년 공무원 네트워크다. 그간 공간 혁신과 일상 속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실험적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주최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기관 선정,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모임에서 송 차관은 올해 계획된 활동과 조직문화 개선 과제에 대해 보고받고, 구성원들과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송 차관은 “조직 내부의 문화와 업무 방식 개선은 결국 국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진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 공무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
여수광양항만공사, 공정안전 수준 강화 위한 실무교육 실시산업현장 중대재해 예방 위해 공정위험성평가 고도화 방안 집중 교육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산업현장 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공정안전 수준 향상 및 공정위험성평가 교육」을 최근 공사 사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정안전관리(PSM) 대상 사업장의 근로자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실질적 예방체계 수립을 목표로 했다. 특히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안전관리 기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교육 과정에는 안전보건공단 화학사고예방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공정안전관리(PSM) 평가 주안점,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공정위험성평가 고도화 전략 등을 심도 깊게 다뤘다. 현장 실무 중심의 내용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는 평가다. YGPA는 교육의 질 제고와 업계 참여 확대를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협업했으며,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실효성 강화를 통해 항만 내 안전문화를 보
TPM25, 해운물류 글로벌 재편 ‘신호탄’…국내 업계 선제 대응 시급美-中 해운갈등, 얼라이언스 해체, 디지털·친환경 경쟁 격화… 세계 공급망 대전환 앞두고 전략적 대응 요구 글로벌 해운·물류 업계의 최대 연례행사인 ‘TPM25’가 지난 3월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신뢰를 잃은 세계에서 신뢰를 되찾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400여 명의 해운·물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불확실성이 커진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해운산업의 전략적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TPM은 미국의 대중국 항만세 도입 추진, 해운동맹(얼라이언스) 재편, 디지털 전환, 친환경 해운 등 해운산업 구조 자체를 흔드는 중대 이슈들이 집중 논의되며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의 서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은 중국 조선소 건조 선박에 대해 항만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 중이며, 이에 따라 양국 간 해운·물류 규제 충돌이 공급망 불안정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미국 농산물 수출업계는 해당 조치로 운임이 급등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할 수 있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글로벌 선사들의 전략 재편도 주목할 만하다. 머스크는
세계 1위 포워더 퀴네나겔 부사장, 부산항 방문BPA와 물류 인프라 협력 논의… 글로벌 공급망 중심지 위상 재확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4월 3일, 세계 1위 글로벌 포워딩 기업 퀴네나겔(Kuehne+Nagel)의 잉베 루드(Ingve Ruud) 부사장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퀴네나겔 본사의 전략적 관심 아래 이뤄졌으며, 방문단은 BPA로부터 부산항의 운영 체계, 스마트 항만 추진 현황, 배후단지 개발계획 등 주요 인프라와 물류 네트워크 현황을 청취했다. 퀴네나겔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물류기업으로, 해상·항공 운송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관리, 통합 물류 솔루션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100여 개국 이상에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무역과 물류 흐름에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기업으로 평가된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포워딩 기업이 부산항의 물류 허브 기능과 연결성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BPA 관계자는 “부산항이 퀴네나겔과 같은 글로벌 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은 항만의 경쟁력과 전략적 위치를 다시금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