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C 운임지수 컨테이너 6.4% 하락 건화물 16.6% 급등 KOBC 해양산업정보센터가 2월 3일 공개한 KOBC 운임지수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지수는 하락한 반면 건화물선 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하며 시장이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컨테이너선 운임을 반영한 KCCI(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는 2월 2일 기준 1683을 기록해 전주(1월 26일) 1799 대비 116포인트 하락했다. 주간 변동률은 6.45% 내렸다. 센터는 KCCI 하락 배경으로 수요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조선 인도 확대와 홍해 우회 항로 장기화에 따른 선박 배치 효율화가 겹치면서 유효공급이 늘어난 점을 들었다. 항로 전반의 약세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으며, 특히 북미와 유럽 등 주요 항로에서 6~8%대 하락률이 나타나 종합지수의 하방 압력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연초 춘절 이전 선적 선행과 GRI 반영으로 일시적으로 높아졌던 인상분이 빠르게 희석됐고, 수요가 이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면서 약세가 지속되는 흐름이라는 평가다. 단기적으로 선적 공백과 선사들의 공급 운용 조정에 따라 항로별 조정 폭은 달라질 수 있으나, 전반적인 운임 레벨은 하향화할 것으로 전망했
미국 관세 25% 압박 재부상 미주향 수출 물류 불확실성 확대 미국이 한국산 일부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 방침을 밝히면서, 미주향 수출 물류 현장에서 선적 일정과 운송계약 전략을 다시 점검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관세가 실제 발효되는지, 적용 품목과 범위가 어떻게 확정되는지에 따라 해상운송 중심의 선적 패턴은 물론 항공 전환, 재고 운영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미국 측은 한국이 이전에 합의한 무역 관련 이행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관세율을 15%에서 25%로 상향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관세 인상 대상으로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도 언급되면서 관련 업종의 대미 출하 계획과 운송수단 선택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협상은 진행 중이지만, 단기간에 불확실성이 해소되기는 쉽지 않다는 신호도 나왔다.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간 대면 협의는 첫날 합의 없이 마무리됐고, 우리 정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내에서는 합의 이행과 연동된 입법 절차가 변수로 지목되며 2월 국회 일정과 맞물려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외교 채널도 가동됐다. 우리 외교장관이 미측 국무장관과 회담을 추진하는 등 고위
KOBC 운임지수, 컨테이너 5.2% 하락 건화물 10.5% 상승 KOBC 운임지수 집계 결과, 컨테이너선 지수(KCCI)는 1월 26일 기준 1,799로 전주(1,898) 대비 99포인트(5.2%) 하락했다. 반면 건화물선 지수(KDCI)는 16,621로 전주(15,047)보다 1,574포인트(10.5%) 상승했다. 컨테이너선 시황은 신조선 인도 누적과 블랭크 세일링 축소로 실질 가용 선복이 늘면서, 춘절 조기 선적으로 형성됐던 단기 고점 이후 조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항로가 동반 약세를 보인 가운데 중동 오세아니아 지중해 등 환적 비중이 높은 항로에서 유효 공급 증가가 겹치며 하락 폭이 확대됐다는 평가다. 또 미국 관세 인상 전 재고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1월 수요가 둔화했고, 홍해 우회 항로가 뉴노멀로 정착되면서 운임을 지지하던 효과가 약해진 점도 하락 요인으로 거론됐다. 춘절 이후 공급 정상화가 이어질 경우 추가 하락 조정 가능성도 제기됐다. 건화물선은 중국의 철광석 재고 비축 재개로 케이프사이즈가 반등한 데다 브라질 곡물 물동량 호조로 파나막스 강세가 이어지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정리됐다. 케이프사이즈는 주 후반 조정이
연말 비수기 원자재 수요 둔화에 해상운임 약세 건화물 하락세 뚜렷 컨테이너는 인상 효과로 2주 연속 반등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22일 발간한 주간 통합 시황 리포트에 따르면 연말 비수기 진입과 원자재 수요 둔화 영향으로 전반적인 해상운임이 약세를 보였다. 건화물은 철광석과 석탄 등 주요 화물의 체감 수요가 줄고 선복 부담이 겹치며 하락 압력이 확대된 반면, 컨테이너는 운임 인상 효과가 유지되며 일부 주요 항로에서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건화물 시장의 대표 지표인 발틱건화물운임지수(BDI)는 12월 19일 2023을 기록해 전주 2205 대비 182 하락했다. KOBC 건화물 종합지수(KDCI)도 같은 기간 19116으로 전주 20712보다 1596 낮아졌다. 보고서는 중국 주요 항만의 철광석 재고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제철소의 신규 수입 수요가 부진하고, 연말을 앞둔 포지션 조정 과정에서 태평양과 대서양 모두 가용 선복이 충분해 화주 우위의 협상 구도가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컨테이너 시장은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주 연속 상승하며 운임 인상분이 유지됐고, 북미와 지중해, 중동 등 주요 항로에서 상승세가 나타
KOBC 운임지수 컨테이너 보합권 상승 건화물은 16.6% 급락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산업정보센터가 공개한 KOBC 운임지수에 따르면 12월 15일 기준 컨테이너선 종합지수(KCCI)는 1704로 전주(1699) 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건화물선 종합지수(KDCI)는 20296으로 전주(24335)보다 4039포인트 하락해 주간 기준 16.6% 내렸다. 컨테이너선 지수는 유럽과 지중해 항로가 강세를 보이며 종합지수가 소폭 올랐다. 센터는 12월 중순 적용된 운임 인상과 견조한 수요가 유럽 지중해 항로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북미 등 다른 중장거리 항로는 수요 둔화 여파로 약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12월 운임 인상분이 반영되는 다음 주부터는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소매협회는 12월 미국 수입물량을 186만TEU로 전년 대비 1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고, 관세와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둔화 영향이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건화물선 지수는 중국 철강과 원자재 수요가 급감한 데 더해 아시아 석탄 수요도 겨울철 비축을 마치면서 전 선형이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제철소들의 춘절 대비 철광석 비축이 사실상 종료되며
컨테이너·건화물 운임지수 동반 상승…항로별 온도차는 뚜렷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집계하는 KOBC 운임지수가 컨테이너선과 건화물선 부문에서 모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유럽·동남아 항로는 강보합 내지 상승세를 보인 반면, 기타 중장거리 항로는 약세를 보이는 등 항로별 온도차는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해양산업정보센터가 8일 기준으로 집계한 KOBC 운임지수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종합지수인 KCCI는 1,699포인트로 전주(1,677포인트) 대비 22포인트(1.31%) 상승했다. 건화물선 종합지수(KDCI)는 2만4,335포인트로 전주(2만4,021포인트)보다 314포인트(1.31%) 올랐다. 컨테이너선 시장에서는 종합지수가 소폭 반등했지만 항로별 흐름은 엇갈렸다. KOBC 분석에 따르면 북미·유럽·동남아 항로 운임은 상승한 반면, 기타 중장거리 항로는 약세가 이어졌다. 북미 항로는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GRI(General Rate Increase·운임 일반 인상) 이후에도 약세가 재차 나타나면서, 선사들이 운임 재인상 시도를 반복하는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물동 수요 둔화 기조가 뚜렷해지면서 인상분을 온전히 방어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유럽 항로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택배노조, ‘중앙노사위원회’ 출범… 단체협약 이행 본격화근로환경 개선·서비스 혁신 병행 추진… 지역별 협의체도 병행 운영 계획주 5일제 도입·복지 확대 등 업계 최고 수준 처우 실현 시동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회장 전현석, 이하 대리점연합)은 전국택배노동조합(위원장 김광석, 이하 택배노조)과 공동으로 ‘중앙노사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단체협약 이행 절차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중앙노사위원회 발대식은 9일 서울 중구 대리점연합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측 대표 3인씩 총 6명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7월 체결된 단체협약의 실질적 실행을 위한 첫 공식 협의체로, 상생형 노사관계 구축과 서비스 품질 혁신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중앙노사위원회는 ▲주 5일제 단계적 도입 및 주 7일 배송체계 안정 운영 ▲상·하차 시간 단축 등 작업환경 개선 ▲휴가 및 복지 제도 확대 등 근로자 처우 개선을 핵심 의제로 설정하고 정례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별 현안 해결을 위해 각 지역 단위 노사위원회도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대리점연합과 택배노조는 단체협약의 이행력 강화를 통해 종사자의 만족도 제고와 고
한국통합물류협회, 여름철 물류현장 온열질환 예방 본격화윌로그와 협력해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지원… 실시간 체감온도 관리로 중대재해 예방 기대체온·심박수 등 개인 모니터링 기술 적용… 물류 산업의 ESG 기반 안전관리 정착 추진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신영수)가 물류 현장의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윌로그와 손잡고 본격적인 지원사업에 나섰다. 스마트 IoT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을 물류 작업장에 도입해 근로자의 체감온도를 관리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골자다. 협회는 8월 31일까지 한 달간 온도 관제 및 물류 모니터링 전문 기업 윌로그(공동대표 배성훈·윤지현)와 함께 ‘2025년 온열질환 예방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고온 환경에 노출된 물류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재해 사전 차단을 위한 대응 전략의 일환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8월 10일 기준 온열질환자는 3,405명으로 전년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특히 발생 장소 중 ‘작업장’이 31.5%(1,074명)를 차지해 현장 근로자들이 가장 큰 위험에 노출돼 있음이 확인됐다. 이에 정부는 지난 7월 17일부터 개정 산업안전보건기
2025년 1분기 해운시장 전망, 경기 둔화와 공급 과잉 우려 속 약세 지속 2025년 1분기 해운시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공급과잉에 따른 압력으로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건화물선 시장의 경우, 2025년 물동량은 전년 대비 1.9% 증가가 예상되지만, 실제 선박 수요는 0.8% 하락할 전망이다. 톤마일 효과 감소와 누적된 선복으로 인한 하방 압력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신조선 발주는 전년 대비 약 25%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중고선가 역시 운임시장 약세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조선 시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물동량 증가율이 0.7%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5년부터 지속되는 신조 인도량 증가가 선박 운영률을 떨어뜨리고, 이에 따라 운임과 선가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VLCC를 비롯한 주요 선형에서 해체량이 증가하면서 노후선 비율이 높아져 시장의 추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컨테이너선 시장 역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와 항만 수수료 부과가 예상되면서 물동량 증가율은 3.6%에 그치는 반면, 공급량은 6.3% 증가하여 수급 불균형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운임은
CJ대한통운, 국내 첫 ‘AI 휴머노이드 물류로봇’ 개발 착수…레인보우로보틱스와 손잡아단순 자동화 넘어 ‘에이전틱 AI’로 자율운영 물류체계 본격 시동 CJ대한통운이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나선다.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손잡고 물류 전 과정의 자율 운영 체계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CJ대한통운은 1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와 ‘AI 휴머노이드 물류로봇’ 공동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CJ대한통운 김정희 TES물류기술연구소장, 레인보우로보틱스 허정우 기업부설연구소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현장 검증을 거쳐 상용화 단계까지 함께 추진한다. CJ대한통운은 특히 자체 개발 중인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이 사람처럼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물류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물류 산업은 다양한 품목과 비정형 작업 공정이 혼재되어 있어, 고정형 자동화 설비보다 높은 유연성과 판단 능력을 요구받는다. CJ대한통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