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해운업체 가운데 여객선분야 종합경영대상에 화신해운이, 화물선에는 광양선박이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여객선분야의 카페리 대상은 씨월드훼리가, 차도선은 한림해운, 초쾌속 부분은 우리고속훼리, 고속쾌속선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조합이 주관하여 28일 롯데 호텔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 작년 연안여객선분야 종합 경영대상이어 화신해운이, 그리고 올해 첫 시상하는 화물선분야는 평택항으로 포항제철 화물을 수송하는 관양선박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이 같은 영예를 차지한 것이다.

고려고속훼리가 수상했다. 또 화물선 분야도 철강재 일신해운이, 시멘트 동양시멘트, 가스캐미칼 다원해운, 석유류 수송 한성해운, 모래 (주)선광, 광석 금진해운, 일반화물 세창해운, 재무구조부문 영창기업사, 서대구조부문 우임해운이 영예의 부문별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엔 김성진해양장관, 권오을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이영호국회의원, 장두찬한국선주협회회장, 이정환한국해양개발연구원장, 이귀복한국도선사협회 회장등과 해운조합 관계자 및 수상자와 조합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